아... 그거 유미님이 따님 생일에 올리신 송편 만들 수 있을수 있지 않을까요??? 보셨어요??? 유미님 레시피?

맵쌀가루나 찹쌀가루는 보통 아시안식품점에서 간단히 구할 수 있죠.
찹쌀 모찌나 인절미는 찹쌀가루로 ..송편은 맵쌀가루로..
익반죽이 중요하죠.
미모나님.. 스텐레스 찜통(구멍이 많이난 냄비같이 생겼던데..)을 세일하는데 살까, 말까하는중이에요.
29 유로였는데 19유로로..

하품소녀님
간단하고 쉬운 레시피 하나 알려 드릴께요.

찹쌀가루 2봉지
우유 1000ml
계피가루 약간, 소금 쬐끔, 설탕쬐끔, Backpulver 쬐끔을 함께 넣고
마구 마구 섞어서........ 호도 , 건포도 , 콩(팥도 좋고 무슨 콩이든 삶아서)
아님 사과나 노랑 호박 말린것도 좋고 어떤 씨앗이나 견과류도 OK
입맛대로 묵게 반죽한 것을
Backpapier를 깔고 반죽을 편편히 부어
180도 에서 Heissluft로 40분간 굽어 내면
심심 풀이용 간식이 됩니다.

독일식 떡? 아님 쫄깃한 빵..?

떡.

반죽해서 찹쌀 지지미를 해먹어도 맛있어요..
꿀에 찍어 먹는 그 맛~!캬~

하품소녀란 이름중에서 특히 "소녀"란 단어가 더욱 눈에 들어 옵니다.^^

저가 어릴 때 설 추석 명절 때 방앗간에 떡하러 가던 기억을 더듬어 보면 쌀 중에는 찹쌀과 맵쌀이 있었던 걸로 압니다.
그래서 저 생각으로 만일 찰쌀떡 같은 것을 만들 때, 아니면 시루떡 만들 때에 따라 그 비율이 달라지지 않나 생각합니다.
만일 찰쌀모찌를 만든다면 순 찹쌀가루를 가지고, 저가 지난 번 말씀 드렸던 익힌 찹쌀가루 반죽을 가능한한 많이 떡방아 치듯 다져 아니면 치대어 만들면 더욱 맛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아시아식품 가게에서 쌀가루를 사실 때에 주인에게 찹쌀가루인지 아님 맵쌀가루인지를 먼저 여쭈어 보시고 사셨어면 저가 뭘 만드시라 좋은 요리법 조언을 드릴 수 있었을지도 모르는데 조금은 아쉽네요.ㅎㅎ
할줄은 몰라도 이렇게 간섭은 잘 한답니다.

답변 고맙습니다~
제가 산건 맵쌀가루인데...
여러분 말씀대로 송편을 만들어봐야겠네요.
익반죽이라함은 따뜻한물로 하는 반죽이겠죠?
남은 주말 즐겁게 보내세요

긍데 타이산 가루... 갠찮나여?
요즘 불만제로 머 이런데서 중국산 제품 하두 지저분한걸 바서리.. 쩜..
믿을수가 없네염.. 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