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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 음식·맛집- 음식 관련 이야기를 나누는 곳입니다. 간단한 요리노하우나 맛집 정보 등을 공유하실 수도 있고 식재료에 대한 정보를 나눌 수도 있습니다. 이곳은 특성상 맛집에 대한 정보는 어느정도의 광고성이 있더라도 관용됩니다. 너무 빈번한 경우만 아니라면(한달에 한번) 한식당 혹은 메뉴 등에 대해 홍보하셔도 됩니다.

술안주 릴레이 (솥뚜껑 삼겹살외 2)

페이지 정보

작성자 lieblich77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52건 조회 4,521회 작성일 09-02-19 22:53

본문

숱뚜껑위에 양파와 함께 구워지는 와인숙성 삼겹살 입니다.돼지고기와 함께하는 두부김치돼지고기 수육과 갓김치.

그림님께서 술안주로 대통령님께 칭찬을 받으셨다고 해서...
한번 술안주로 괜찮은 음식들을 릴레이로 올려보면 어떨까 해서....

1. 녹차와인삼겹살.

준비물 : 오래된 레드와인, 녹차티백, 삼겹살, 레몬, 은박지

이건 한국에서 어떤 음식점에서 이렇게 팔더라구요.
저는 녹차잎이 없어서 녹차 티백을 이용했답니다.

1. 삼겹살을 약 2센티 굵기로 자른다..(한덩이에서 2센티 정도만)
2. 그위에 녹차를 넣을 수 있는 기름종이(걸러내는 종이 하얀거)를 칭칭 감는다.
3. 은박지 위에 올려 놓고 녹차 티백을 몇개 잘라서 삼겹살을 싼 종이에 뿌린다.
4. 은박지로 잘 싼다
5. 통에 넣고 위에 와인을 붓는다. 그리고 레면 몇조각 띄어놓는다.
6. 냉장고에 넣고 2일 정도 기다린다.

2번의 이유는 삼겹살 위에 그냥 녹차티백을 뿌리면 나중에 삼겹살에 찰삭 달라 붙어서 제거하기가 너무 힘들어 집니다.

맛은... 삼겹살이 이렇게 부드러워질수 있구나~~~라는 생각과 함께 소주 안주로 최고가 됩니다.(기름도 그렇게 많이 나오지 않습니다)


2. 두부김치

이거 말이 필요 하겠습니까? 이거 하나면 소주 2~3병은 훌쩍 일겁니다.
두부는 따땃한 물에 살짝 데칩니다.
돼지고기를 먼저 살짝 볶고, 김치를 넣고 볶습니다.
간은 국간장, 양념은 고추가루와 후추가루면 충분합니다.


3. 돼지고기 수육

준비물 : 돼지고기, 타는 커피가루 조금, 된장, 배추, 무우, 양파한개, 마늘 조금, 포레 또는 파

이렇게 했습니다.

1. 돼지고기에 물을 붓고, 된장 한숫갈, 커피 한숫갈, 고추가루 조금과 마늘 5~7쪽 넣고 걍 끓여버립니다. 돼지고기는 와인삼겹살처럼 2~3센티 간격으로 잘라 줍니다.

2. 배추를 약간 뜨겁다고 생각되는 미지근한 물에 소금을 이빠이 풀고 배추를 3토막 내서 담가 놓습니다. 배추 위에도 소금을 충분이 뿌려 저립니다.

3. 무우를 채썰기를 합니다. 마늘도 썰어 주시고.

4. 2시간 정도 배추를 절입니다. 어느정도 흐물흐물 거린다면 찬물에 한번 씻어 주시고 통에 옮겨 담아 제가 올린 깍두기담기의 방법과 똑같이 흔들어줍니다.
(손으로 조물락 조물락 거려서 섞으셔도 법적으로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5. 돼지고기는 잘라서 접시 위에 놓으시고, 갓김치를 무우와 함께 드시면 끝.


돼지고기 수육은 차가워 지면 술안주로써 슬슬 수명을 다해져 간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돼지고기와 갓김치는 따로 접시에 담는 센스가 필요합니다.
수육은 익은김치와는 어울리지 않습니다. 역시 갓김치에 무우와 양파의 양념을 함께 집어서 먹는 그 맛... 그것이 정답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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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꿈의사람님의 댓글

꿈의사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전부터 드리고 싶던 말씀, 오늘은 못참고 드려야 겠네요..!
lieblich77 님!! 정말 미워요!!!!!
이밤에 이렇게 식욕을 돋구시면 어쩌자는 겁니까 ㅠ_ㅠ
안그래도 몇주전부터 수육이 먹고 싶어서 허벅지를 찔러가고 참고 있는데..
(지금 WG사정으로 도저히 해먹기는 곤란한 상황,, 이사하기만을 기다리고 있어요..)
흑흑.. 다른분들은 사진으로도 잘 드시고 가시던데..
전 안됩니다! 실물을 주세요! 주세요! 주세요!


(배고파서 정신 못차리고 땡깡부렸습니다. 용서하세요...)

lieblich77님의 댓글의 댓글

lieblich77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앗... 저도 WG산답니다...
머 다 살자고 하는건데 어쩌겠어요... 전 저런거를 너무 자주 해 먹어서 좀 미안하기도 하고 그래서 이사를 나가려고 했는데 같이 사는애가 지금 내는 미테를 더 저렴하게 해주겠다고 하면서 절 붙잡더군요..

우선은  JA했습니다만... 더 싼 원룸이 있다면 언젠가는 나갈 생각입니다...^^

실물을 드시려면........ 저희집에 오세요~ ㅋ 고기는 사들고~ ㅋㅋ
김치는 제가 슬슬 준비합니다요~~~ ㅋ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음식으로 사람을 유혹하는군요.
여친이 이걸 봐야 하는데 ...
혹시 여친도 음식으로 유혹한건 아닌지요. 왠지 그럼 느낌이 팍 드는데 ...

그런데 WG가 뭔가요? 그냥 음식 만들어 먹어도 되는거 아닌가요?

lieblich77님의 댓글의 댓글

lieblich77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Wohngemeinschaft...

집하나 빌려서 여러명이 같이 세들어 사는 것을 말하지요...
그러니까 저는 제 방 한개와 저쪽방에 세들어 사는 독일애..이렇게 두명이서 삽니다..

영이형도 언제든 오세요...
카셀이란 동네도 한번 둘러 보시고...

아 여름에 오시는 것이 더 낫겠네요..
여기 헤라클래스 물쑈가 쪼까 유명하거든요...

페스트룹님의 댓글의 댓글

페스트룹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질문이 하나 있거랑요~
저가 실은 지난 번 lieblich77님 짬뽕을 카피해서 오늘 한번 만들어 보았습니다.
맛은 상당히 있었습니다.
추가로 육수물도 닭을 고아서 넣고 해물 더 잔뜩 넣고 또 도야지 고기도 넣고 해서 만들었는데 기름에 고추장을 볶을 때 기름을 너무 맛이 둘렀던 탓인지 아님 닭육수 맛 때문인지 먹을 만 하긴 하였지만 입에 기름기가 너무 돌더라구요.

그래서 질문이 시작됩니다.
고추가루를 볶을 때 기름을 얼마나 넣어야 될까요?
처음 질문 시작하는 것 보고는 겁 나신 것 설마 아니시겠죠?ㅎㅎ

그럼 친절하신 답변 기다립니다~ㅇ

lieblich77님의 댓글의 댓글

lieblich77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닭육수를 쓰셨다면 기름이 많이 나왔겠네요...
고추기름의 기름의 정답은 .... 원하는 만큼 입니다....ㅋ

원래 중국요리가 기름이 많이 나오잖아요....^^
기름을 적게 해서 고추기름을 내셔도 맛에 차이는 별로 나지 않는답니다..^^
다음에는 좀 적게 넣고 기름을 내 보세요.
그래도 고추가루보다는 기름이 많아야 합니다요~~~

Roa님의 댓글

Ro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솥뚜껑 삽겹살을 보고나니 밑의 두개가 눈에 안들어오는군요.
이런걸 보고 안구테러. 라고 하는거에요!!!!!

정말...너무 미워요...;ㅁ;

lieblich77님의 댓글의 댓글

lieblich77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솥뚜껑.... 제 유일한 프라이드 이지요.. 아하하...ㅋ

제가 한국에서 저거 사들고 올떄 어마마마에게 무척 욕 많이 먹었습니다.
미쳤냐구요...ㅜ.ㅜ

연이님의 댓글의 댓글

연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그 맘 이해합니다.
저희집도 한국에서 솥뚜껑 삼겹살 집을 운영했었는데요..
저희 집은 다른곳과 좀 다르게 사이즈가 진짜 가마솥뚜껑 사이즈였는데..
독일에 올때 그거 드레곤볼에 나오는 거북도사마냥 등에 매고 들어올려고 했는데..
집안의 반대로 포기했었지요...
가져왔으면 매년 여름 그걸로 그릴하는거였는데...
너무 아쉬워요...........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희집 둘째가 거북이 닌자를 좋아해서 장난감을 셋트로 사 줬는데 그 중 거북이 등 한개를 꺼내서 삼겹살을 궈 먹어도 되겠군요.

솥뚜껑 삼겹살집 장사 잘 됐었나요?
하긴 자식 유학 보낼 정도이면 잘 됐었겠군요.

연이님의 댓글의 댓글

연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유학 나오기 전까진 아주 잘 됐었지요..
근데 제가 홀랑 까먹어 버렸지요...
그래서 집에서는 중죄인...ㅎㅎ

페스트룹님의 댓글

페스트룹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진속의 음식들을 보면 역시 여자분들 만큼 이쁜 것 같지는 않습니다만(일본 음식이 보기 좋다고 반드시 우리네 음식 보다 맛난 것은 아니죠?^^) 접시에 담겨진 모양 등 모든 것이 역시 남자가 만든 음식이라 소리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얇은 맛 보다 깊은 맛은 더 있을 것 같습니다.ㅎㅎ

그런데 하나 여쭈겠습니다. "기름종이(걸러내는 종이 하얀거)" 라 함은 무얼 얘기하시는 것이죠?
저도 예전에는 눈치가 빨랐는데 요즘에는 왜 그런지 잘 모르겠네요.ㅎㅎ

그런데 첫째 사진, 솥뚜껑이 아니고 혹시 가스렌지용 불판 아닙니까? 한국가게에서 본 듯 한데...

lieblich77님의 댓글의 댓글

lieblich77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하 페스트룹님... 안녕하세요!
사실 저도 그 이름을 잘 몰라서요... Teepapier라고 하나요? 차 마실때 그 안에 넣어서 우려낸후에 버리는 그 하얀색 종이가 있거든요... 그걸 옆에를 칼로 자르면 길게 됩니다... 그것을 저는 이용하거든요..

솥뚜껑이 완벽하게 맞습니다.! 제가 한국에서 사왔어요...ㅋ
그런데 저거 사기가 정말 힘들었답니다.. 저거 살 당시에 저게 유행이 지났었대요...

가스렌지용 불판이자 솥뚜껑이랍니다....^^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http://de.wikipedia.org/wiki/Teebeutel

이름을 모른다고 하시길래 다시 링크를 걸어봤네요.
이 번은 나악시 아니구만요.
걱정마시고 꾸우욱 눌러보시랑게요.

lieblich77님의 댓글의 댓글

lieblich77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키님이 베리에서 캐릭터를 잡아가시는 듯 하네요...

검색맨! ㅋ

모르실때는 검색맨을 찾아 주세요!!!

lieblich77님의 댓글의 댓글

lieblich77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키님이 자라등에 한번 시도해 보시는 것은 어떠련지요? ㅋㅋ
저는 대학 다닐때 벽돌 위에 구워 먹어 본 적도 있는데...^^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강가에서나 물가에서 근처에 있는 정육점에서 삼겹살과 밭에서 상추는 서리를 했는데 구울데가 없아서 넓적한 돌위에다가 구워먹어도 맛있죠.
기름이 좌악 돌아래로 내려가서 집에서 후라이펜에다가 굽는 것과는 비교가 안되죠.

lieblich77님의 댓글의 댓글

lieblich77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후~~~~
제가 사실은 저 돌을 사오려고 했답니다..

근데 저희 엄마에게 맞아 죽을까봐 그건 참았지요....ㅜ.ㅜ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돌이나 솥뚜껑이나 거기서 거긴데 ...
돌중에서 진짜 옥으로 만든 옥돌판도 있습니다.
담에 가시면 그걸 사오시기 바랍니다. .... 기름 처리가 좀 어려워서 그렇지 ...

lieblich77님의 댓글의 댓글

lieblich77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음... 혹시 그거 깨지면 진짜 울지도 모릅니다.
제가 조심성이 좀 없어서....

솥뚜껑으로 만족하며 살랍니다~~~ ㅋ

미미모나님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 녹차+와인+삼겹살 을 녹차와 인삼 삼겹살로 읽었네요...  그래서 얼른 레시피를 보니 아무데도 인삼이 없어서 에이 또 낚시구나 했죠...

저기 저 생두부 삼겹살 5인분 부탁합니다... 지금 방금 딸아이가 면허증 시험에 붙었다는 희소식이 있었습니다. 오늘은 하루종일 파뤼 합니다.^^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축하드리네여..둘째 딸랑구가 드뎌 합격했군요.

인삼 대신에 정원에서 운크라우트 뿌리로 대신해서 국이나 끓여먹기로 해야 겠습니다.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럼 아빠차가 이제 고생하겠군요.
아니면 엄마차가 고생을 하게되나요?

파티를 하게되면 또 음식을 차려놓고 하겠군요... 둘째딸과 음식사진이 기대됩니다.

미미모나님의 댓글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냐하하... 벌써 큰 딸이 차를 하나 장만했죠... 토탈소ㅑ덴 나도 안 아까운걸로... ㅎㅎㅎ
음식은 커녕 일 만 잔뜩 밀려있네요.. ㅠ ㅠ
일욜에 파티하기로 했습니다. 앞뒤 다 파진옷 입구요...ㅋㅋㅋ 사진 올려요???

lieblich77님의 댓글의 댓글

lieblich77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하하 축하 드립니다.

파뤼하면 모두 이브닝 드레스 입고 젝트 들고 스탠딩 파뤼를 말씀하시는 거지요?
미미모나님도 등 파인 드레스 입으시나요?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미미모나님의 평상복이 요염하게 파인 옷이라서 파티때에는 정장을 입으신다네요.
안그러면 너무나 많은 남성들이 곁눈질을 하기 때문에 파티에 참석한 대부분의 남성들 눈이 가자미 눈이 된답니다.

물론 저하고 영이님만 빼고요.

남성 아수라 백작님의 눈이 제일 옆으로 돌아갔다는군요.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희도 당연히 파티장에 있죠.
저희야 뭐 곁눈질을 할 필요가 있나요.
정정당당히 앞에서 쳐다보고 춤고 추고 그래서 눈이 돌아갈 필요가 없다 아닙니까?

Keller도 몇 번 내려가서 와인 몇병 들고와서 마셨잖습니까.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루 종일 파티하신다고 했으니깐, 아마 컴퓨터 꺼놓고 계신 모양입니다.
아니면 아빠차 가지고 시운전 하러 동네 한바퀴 돌러 나갔던지요.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현재 접속멤버수가 112명이나 되네요.
그 중의 한 분일지도 모르겠군요.
이숫자는 아마 로그인하신 분들의 숫자이겠죠.
로그인 하지 않고 접속해 있는 숫자까지 합치면 베리 의외로 많으신 분들이 사용을 하시나 보네요.

아직 직장에 계시나요?
점심은 또 감자와 시금치 갈은 것 드셨나요?

전 또 뭘 먹어야하나?
아침에 커피하고 시커먼 빵 서너조각 먹었는데 안먹을 때보다 더 배가 고프네요.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넵, 물론 직장에 있기 때문에 전 점심걱정은 없습니다.
식당에 내려가면 아주머니들이 맛있는 음식을 여러개 해놓고 기다리시거든요.
오늘은 거위간 구이를 먹었습니다. 감자갈아놓은것과 소스를 쫙 뿌려서 ...
집에 계시면 매끼 식사때마다 고민이 많아지지요...

lieblich77님의 댓글의 댓글

lieblich77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언제나 저는 항상 끼니 걱정을 안해보려는지요...ㅜ.ㅜ

수욜날 생각지도 못한 큰 돈을 써서...
한동안 장볼생각은 저멀리 보내야 될 듯 합니다...

머.. 집에 있는것으로만 먹어도 한달은 버틸수 있을 겁니다.. 쌀은 있으니..ㅋㅋ

페스트룹님의 댓글의 댓글

페스트룹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딸아이가 딴 "운전 면허증",
그 것 진짜 운전면허증 아닌 것 아시죠?


미미모나님께서 내일 당장 하셔야 할 일,
자동차 보험회사에 들러 집에 열여덟 먹은 딸이 있는데 가장 연소 운전자 이다.

영이님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마지막 사진에 이의가 있네요..
갓김치라고 했는데 갓이 안보이거든요... 혹시 겉절이를 쓰려고 하셨던건 아닌지?

lieblich77님의 댓글의 댓글

lieblich77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딩동뎅.... 정답입니다.

갓김치가 먹고 싶더니만 진짜 갓김치라고 적었네요...
겉절이 맞습니다 맞구요...ㅋ

혹시 독일에서도 갓을 살 수 있나요?
쑥갓은 사본적이 있는데 갓은 한번도 못본 것 같네요...
들판에서도 안자라려나? ...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독일 사람들은 갓을 쓴적이 없기 때문에
갓을 구하기가 어려울 것 같네요.. 하지만 갓씨를 구해서 심으시면 푸짐한 갓을 드실수있지요.
갓은 추워도 잘 자라기 때문에 재배는 별로 어럽지 않을것 같은 생각이 ...
아마 그림님이나 페스트룹님은 시도해 보셨을 법도 합니다.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갓지속에 들은 무우조각 생각나는군요.
향기가 꼭 약초같아서 맛이 독특했던 것 같은데...먹어본지가 삼십년이 흘렀네요.

snooker님의 댓글의 댓글

snook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김치를 담글 줄 몰라서 갓을 캐다가 그냥 날로 먹어 치웁니다.
돌산갓, 삼엽채, 깻잎, 쑥갓에 상추만 있으면 완벽에 가까운 쌈밥집 상차림입니다.
삼엽채는 '일본 참나물' 이라고도 불리지요.

아무튼.....
여름에 야채 수확하신 뒤, 조 위의 솥뚜껑 삼겹살 하나만 더 준비하시면 텃밭 뒤집힐 겁니다.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snooker님댁에는 여름에 방문해야 겠군요..
온갖 좋은 야채가 가득할때 ~~ 고기 사가지고 갑니다.

 lieblich77 님 그때까지 솥뚜껑 잘 보관하세요.

snooker님의 댓글의 댓글

snook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좋구말구요. 깡촌이 어떻게 생겼는지 귀경도 하시고...
텐트도 하나씩 가져 오시면 야영 기분도 낼 수 있고...

snooker님의 댓글의 댓글

snook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야영하기 좋은 장소가 집에서 15 킬로미터 정도 떨어진 곳에 있거든요. 켈트족 유적지...

텐트는 뭐 반드시 필요하지는 않습니다. 집차도 한 대 있고...
Jeep 車 가 아니라 Wohnmobil... 뮌스터 갈 때 여기다 자전거 싣고 갔었지요.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갓만 가지고 만든 갓김치는 별로 좋아하진 않았구요,
김치만들때 그속으로 넣은 갓을 좋아하였습니다. 어머니가 저를 위해 일부러 많이 넣어 주셨었죠...
침치 먹을때 갓만 골라 먹었던 기억도 나네요.

lieblich77님의 댓글의 댓글

lieblich77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침치라는 음식에는 갓이 들어가나 보네요.. 아하하하하...^^

역시 한글을 쓰셔도 개그를 섞어주시는 센스!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렇지 않고는  lieblich77 님이 이곳으로 안오시기 때문에 ...
생활문답은 별로 재미가 없을걸요 ... 사람이 띄엄띄엄 오기 때문에

lieblich77님의 댓글의 댓글

lieblich77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오다니요~
사실 저는 제가 못먹는 음식에는 코멘트를 잘 달지 않아요...
제가 못먹는데 어떻게 글을 쓸지 대책이 잘 안서서..ㅋ

저 텃밭 막내 맞습니다요~~~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lieblich77님이 좋아하는 프로인 개그콘서트에 막내를 출연시켜도 될것 같습니다.
김치와 치즈와의 관계 ~~

lieblich77님의 댓글의 댓글

lieblich77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진찍을때 둘다 쓰니까 같은것일수도 있겠네요.. 아하하..

일본 애들이 정말로 사진찍을때 이렇게 외치더군요..

하이 치즈~

snooker님의 댓글의 댓글

snook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막간을 이용해서 인터넷 영화관에 가려다 이리로 들어왔습니다.

김치와 치즈의 공통점 : 둘 다 유산균이란 녀석의 자손 번식 본능에 의해 탄생한다. 
그리고... 잘 아시다시피... 사진 찍을 때 미소 유발제로 사용된다.

결정적 공통점 : 먹는 사람은 괜찮지만 먹지 않는 사람은 괴롭다.

lieblich77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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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누커님이 오랜 잠수를 꺠고 오셨군요...ㅋ

어떤 영화를 보시는데요?
영화를 보시기 전에 네이버에 한번 그 영화 제목을 쳐 보세요...
평점 7.00이 넘는다면 보고 대부분 실패하지는 않는듯 합니다...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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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저희가 모르는게 있어야 한다니까요.
그러니까 바로 snooker님이 나오시네요. 아, 또 뭐를 물어봐야 되나요?
모르는거 투성인데도 생각이 안나네요

haki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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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헤헤 막내 이야기 나오면 스누커님 로긴 하실 줄 알았습니다.

아뭏든 유산군에 의해서 발효가 된 음식이라는 점에서는 같은 음식이군요.
그럼 우리 아들놈이 틀린 말 한 것은 아니군요.

둘이서 같이 김치나 치즈를 먹고난 뒤에는 향기가 너무 좋아서 뽀뽀를 해주고 싶다는 점에서도 공통점입니다.

snooker님의 댓글의 댓글

snook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헤헤헤... 잠깐 무로긴으로 엿보려다가 결국 들켰네요.

드라마 거의 마지막을 남겨 두고 멈췄습니다. 별로 재미가 없어요.
이유 : 여주인공 맡은 배우의 연기가 형편없어요. 게다가 발음이 너무 나빠서리...

2002 년에 히트한 '겨울연가' --- 일본 애들이 하도 권해서 보는 건데...
그 여주인공 말투를 흉내내서 한 마디 해 볼까요?
사투리 흉내쟁이 아수라가 이제 별거 다 흉내내네.

"둔당이가 며띰만애 유딘이당 만났거덩요,
근대 태디우가 배용둔한태 "얼급비시 왜그대?" 다고 묻대요."

이 드라마 보려면 통역이 필요해요........!!!
처음엔 한국말 이해가 어려워진 줄 알고 긴장했었습니다. ㅋㄷㅋㄷ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런데 왜 일본에서는 인기가 있었을까요?
연가도 몇가지가 있어서...겨울연가 슬픈연가 등등.

같은 연속극인지 한 번 물어보시죠.

뭔말이지 저도 모르겠습니다.
통역이 필요할 정도군요.
일부러 그러는 것은 아니구요?

snooker님의 댓글의 댓글

snook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검색해 보니 그 연기자 발음이 원래 그렇대요.
그래서 그의 드라마가 히트하면, 혀짧은 말이 유행어로 등장하기도 한대요.
일본말 더빙은 혀짧지 않은 성우가 했겠지요. ㅋㅋ

"얼급비시 왜그대?" ------- 이건 그중 나은 표현입니다. 통역해 드려요?

----------------------------------
주인공역 배용준씨는 이 드라마를 통해서 일본과 동남아의 한류 스타로 각광받기 시작했다네요.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스누커님은 점심 뭘로 드셨나요?
우리애들은 빵하고 폼메스 먹고 있네요.
저는 밥과 오이피클 그리고 고추 장아치 먹기로 했답니다.
저의 현재 두주째 주식이랍니다.

나중에는 연속극 보는 이들 대부분이 사투리가 아니라 혀짧은 말을 하는 거군요.
말도 중요한데.
연애인들이 청소년들에게 주는 영향 정말 대단해요.
우리애들 톱모델하고 DSDS 쳐다보고 저희들끼리 대화하는 것 보면 참 희한하죠.
디터볼렌이 주는 영향.

snooker님의 댓글의 댓글

snook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긴... 우리의 앙겔라 메어클 님도 혀가 길지는 않지요... ㅎㅎ
발음 교정 교사를 두고 연습을 열심히 하시는 것 같긴 한데...

미미모나님의 댓글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그영화를 안 본게 천만다행 이네요... 전 혀 짧은소리 하는사람들이랑 말을 섞게되면 막 온 몸이 근질 근질 합니다.. 그 혀를 꽉 쥐고 잡아댕기고 싶어서요... 독일에서는 가끔 아나운서들도 혀 짦은 소리 하는사람 있던디...

에휴...
무신 파뤼... 딸아이는 곧장 학교로 갔고 (절대 빠질수 없는 과목이 있다나요??? 그게 아니라 멋있는 남학생이 들어오는 수업이겠죠..ㅎㅎㅎ) 전 아직 퇴근을 못하고 있습니다. 일거리가 밀려서리... 지금은 잠시 휴식시간 이고... 오늘 밤에나 슬쩍 다시 와볼께요... \

하키님의 막내는 정말 구여울것 같아요... 아빠!!! 하는 소리가 여기까지 들리네요...
쪽~~~ 제가 막내 아드님 구여운 볼에 뽀뽀한번 합니다.ㅋ

snooker님의 댓글의 댓글

snook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혀짧은 뉴스 진행자'

독일 대표 : RTL 에서 'Punkt 12' 진행하는 Katja Burghard...!!
(이 정오 뉴스 꽤 오래 즐겨 봤었는데, 10 여년전 이 친구가 진행 맡은 뒤부터 안 봅니다.)

이 앵커 성(姓)의 마지막 글자가 d, dt, t 중 어떤 건지 확인하려고 구글 들어가 봤더니만...
(셋 다 있네요... ㅋㄷㅋㄷ... 전형적인 독일의 문제점... '마이어' 의 종류만 서른가지?)

아무튼 엄청난 비판문들이 널려 있습니다 :
혀만 짧은 게 아니라 독일어도 제대로 못하고, 어순 바꾸어 읽고...
표정 하나도 없고, 얼굴이 사각형이고....
게다가 방송국 Hohes Tier 와 무슨 관계라느니... 그래서 데데 거려도 안 잘린다는 둥...

Tja, 이너넷 세상... 한국이나 독일이나... ㅎㅎㅎ

미미모나님의 댓글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래서 그 혀짧은 아나운서 흉내내는 코미디 씨리즈도 있지요.. ㅋㅋㅋ
근데 독일에는 한국보다 혀짧은 사람들이 많은것 같아요. 아님 유아기를 벗어나지 못했다거나..ㅎㅎ

저기 위의 컴맹+캄맹 에 추천 꽉 입니다. 오늘의 유머로 당첨되셨습니다.^^

미미모나님의 댓글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화요일밤 22.15분에 Pro Sieben : Switch reloaded  라는 프로그람 입니다... 그거 보실때 배꼽에 큰 반창고 하나 붙히시고 보셔야 합니다.ㅋㅋㅋ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그렇죠. 갓은 김치보다 시퍼런 색이 더 오래 갔던 것 같은데.
저도 먹었던 기억이 읽고나니 나는군요.

참말로 부모님들에게서 많은 것 받아먹고 저희들 살았네요.

우리 애들은 뭐라고 그럴까요?

빵하고 햄고기만 사다가 우리 먹이셨단다 그럴까요?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애들이 그런소리 할걸 대비해서,
저희는 집에서 주로 해 먹입니다.
주로 밥에다 국, 떡볶이, 만두 그리고 애들이 좋아하는 라면도 가끔씩 ...
haki님 말씀 들으니깐,  가끔씩은 증거를 남기기 위해 식탁에서 사진도 찍어 놔아겠네요.

lieblich77님의 댓글의 댓글

lieblich77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 생각에는 나중에 저희 애들은 빵은 잘 못먹을 듯 합니다..

억울하면 지들이 벌어 먹던지요..ㅋㅋㅋ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ㅎㅎㅎ
roa님이 이뻐서 꽃이 피는가 봅니다.

우리 집은 옛날 집이라서 공기소통이 너무 활발하답니다.
해서 썩는 것은 드물고요 대부분 말라 비틀어져버린답니다.
빵도 두어번 싸서 빵통에다 넣어 두어야만 한 이틀 먹을 수 있답니다.

grimm36님의 댓글

grimm36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별것이 다 긍금 한게 있는데...요
lieblich77님 은 이렇게 맛있는 음식을 종류별로  매일 해  드시고
여친도 챙기시고
공부는 언제 하시는지?
갸우뚱 꺄우뚱 ???????

미미모나님의 댓글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흐흐흐흐... 그림님..... 부러우신가부당~~~
우린 옛날에 소꿉장난 많이 했으니까 이젠 립리히님과 여친님 차례네요... ㅎㅎㅎ

우린 걍 텃밭에서 지고살죠^^

lieblich77님의 댓글의 댓글

lieblich77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하핫...

맛있는 음식을 매일 해 먹다니요..ㅜ.ㅜ 그냥 한끼 라면에 건너뛸때가 부지기수입니다요~
제가 하는 공부가 많이 듣고 느끼고 사랑하고, 이래야 성숙해 지는 공부랍니다.
물론 폼내는 훈련도 좀 해야죠.. 냐햐햐...ㅋ

다음학기에 시작되는 성악과 입학시험에 또 합격한다면 진짜 바쁠듯 하네요.....ㅜ.ㅜ

grimm36님의 댓글의 댓글

grimm36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엥~
음악 공불
이제사 시작 ?
아님 또 시작 ?

벼룩시장에 내 놓으면
쩌기 솥뚜껑 찜 할려고 했는데...ㅜㅠㅜㅠㅜㅠ

아~우! 라면 ?
울집은 올겨울에 라면 없이 지내기로 했어요.
라면이 있으니 겨울엔 줄곧 더 많이 먹게 되서...
그래서 인기 품목으로 ..

snooker님의 댓글의 댓글

snook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간신히 백 개 채웠군요..." 라고 읽었습니다. ㅋㅋㅋ

졸립지만... 자는 시간이 너무 아까워 깨어 있습니다.

lieblich77님의 댓글의 댓글

lieblich77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핫.... 제가 낚시를 좀 합니다.. 이해해 주시길..ㅋ
실제 낚시는 요상한...(바다에 배타고 나가서 줄로만 하는 낚시)것만 해 봐서 제 실력을 잘 모르겠지만 제 성격상 쭉~ 기다리고 있는 낚시가 재미있게 느껴질지는 모르겠네요...^^

영이형이 말씀하신그대로...
이의제기에 대한 수정을 하려 했으나 고쳐지지 않는 관계로..~

저건 걍 겉저리 김치입니다요~~~~

페스트룹님의 댓글

페스트룹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갓 김치가 그렇게도 맛 있나요?
이웃 지인들은 온켈 밀러, 슈막허 집에 가서 막 가져오던데요.
갓 어떻게 구할 수 있나 함 알아볼까요?

자~,
그럼 모집 받겠습니다.

오늘 밤 백오십 넘기기 수월하겠는데요.ㅎㅎ

페스트룹님의 댓글의 댓글

페스트룹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니죠 우리 이쁘신 Lisamarie님,
전 단지 갓을 찾으시는 우리 텃밭의 지기 여러분들께 정보 알려 드릴려 하는거죠.

전 사실 지금 할일 많답니다. 본치머에서 한국 드라마 보는 집사람과 함께도 해야죠, 또, 또ㅎㅎ

lieblich77님의 댓글

lieblich77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두부김치는 아무도 신경쓰지 않는군요... 불쌍한 두부김치....ㅜ.ㅜ

저것만 올렸다면 파리날렸겠다...ㅜ.ㅜ

두부김치야....
그래도 내가 한방에 다 먹어치웠잖니...ㅋㅋ
주인님은 니가 제일 맛있었단다~~~ ㅋ
내 친구도 니가 제일 맛있었대~~ ㅋㅋ

lieblich77님의 댓글의 댓글

lieblich77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하핫~~ 누나! 안뇽하세요...(올만에 보는 것 같음~)

고기에 풀 비슷한게 수육입니다요...
거기있는 겉저리 김치를 갓김치라고 적어서 혼돈을 불러 일으켰고....ㅋ

그나저나 누나 슈트트 근처에 살지 않아요?
저번에 검은 숲 근처에 사신다는 것 같았는데...
수욜날 메찡엔 갔다 왔는뎅..ㅋㅋ 하키님 동네 뷔르쯔부륵 옆 wertheim을 거쳐~ ㅋ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쩐지 우리 lieblich77님의 목소리가 지난 수요일에 들리더군요.
그래서 전 유머산책에서 들리는가보다 했답니다.

그런데 메찡이라면 프랑스에 다녀오셨나요?

lieblich77님의 댓글의 댓글

lieblich77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울렛 동네 메찡엔 Metzingen을 모르셨나 보군요!!
저 거기서 보스 정장을 140유로에 구입했었어요...
그냥 H&M이나 동네 저렴한 가게보다 훨싸죠...ㅋㅋ

연중행사로 한번씩 갑니다..
동네에서 옷사는 것보다 훨싸요..ㅋ

미미모나님의 댓글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잉??? 보스정장을 140 유로에???  그거 크기별로 다 있나요??? 난 왜 그럼 맨날 속터지게 비싼것만 샀지??? 왜 거기가 싼가요???

snooker님의 댓글의 댓글

snook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울렛 (아웃 렛) 잉께... 잉여 생산품 파는 곳 말여유.
Ingolstadt 에도 있는데 여긴 정말 살 거 하나두 없어요. 분위기는 미국 어디와 똑같고...

lieblich77님의 댓글의 댓글

lieblich77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거기에 보스 공장이 있대요...
사이즈별로 다 있지 않아요... 정말 운이 좋아야 자기 싸이즈가 있는거죠...
그러니까 머 기도 열심히 하시고 가세요..ㅋㅋㅋㅋ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말은 한 번 들어본 적이 있군요.
저야 정장이 필요가 없어서 독일에서 단 한 번 사봤답니다.
음악하시는 분들은 자주 밤에 콘서트에 나가셔야하기 때문에 몇벌씩 필요하시겠죠.

미미모나님의 댓글의 댓글

미미모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두부김치는 제가 벌써 5인분 뚝딱 했잖아요~~~
생두부가 왜이리 입맛을 땡기는지....

아~~ 또 먹고싶다....

Roa님의 댓글의 댓글

Ro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두부김치의 두부는 안 데치고 그냥 생두부를 먹나요??
저는 두부김치해먹는다고 두부를 썰어서.....구워버렸답니다...-_-
그러고 나서는 아차 했지만 이미 노릇하게 구워버려서 그냥 에라 하고 다 먹었지요.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쩐지 갑자기 우리 미미모나님이 숨차 하시길래 왜그러시나 했답니다.
서방님 너무 너무 좋아하시겠네요.
,우리 여보가 점 점 커지잖아, 하시겠죠.

겐세머님의 댓글

겐세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술안주 릴레이'라고 하셔서 그런지 모두들 늦은 밤, 새벽까지 재밌는 릴레이대화를 하셨군요 ^^.
저는 정신이 말짱한 오전시간에 왔더니 아무도 안계십니다, 그려....

어쨌든 한 가지 심각하게 궁금한 것이 있습니다.
많은 분들께서 돼지고기 삼겹살을 하실 때 폭을 무척 좁게하여 준비하시는데 (lieblich77님 삼겹살도 2cm 폭) 저는 이렇게 작은(?) 조각을 먹으려면 감칠맛이 나서 ㅜㅜ 불만이거든요. 자꾸만 젓가락이 오락가락하면 보기에도 좋지 않고 또 몇 개를 한꺼번에 씹으려면 치아에도 부담이 되서...
저희는 5 cm 정도의 폭에 그러나 대신 조금 얇게 썰어서 부드럽게 즐기거든요.
삽겹살 폭을 좁게 하는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snooker님의 댓글의 댓글

snook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칠맛이 나면 더 좋지요. 감질이 나니까 문제지...
생각이 빨리 돌아가다 보면, 손만 빨라지는 게 아니라 단어도 선택의 여지가 없어지는군요. 급해서리...
그러니 당장 떠오르는 비슷한 걸 그대로 칠 수 밖에... 하하하

'독수리 클럽' 신입 멤버로 영이님의 대대적인 환영을 받으실 겁니다.
맞춤법이 정확한 게 조금 문제가 되기는 합니다만... ㅋ

겐세머님의 댓글의 댓글

겐세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그렇군요.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부끄럽습니다만) '감질나다'란 단어를 한번도 사용한 적이 없었네요. 여태까지 '감칠맛 난다'라고만 알고 있었습니다.
내친김에 국어사전을 찾아보니 '감칠맛' 아래의 뜻은
1. 음식물이 입에 당기는 맛
2. 마음을 끌어당기는 힘

그리고 '감질' ('감질나다'의 맥락에서)란
감질: 1. 어떤 일을 몹시 하고 싶거나 무엇이 먹고 싶어 애타는 마음
        2. 바라는 마음에 아주 못 미쳐 성에 안참
        3. 한의학의 감병 (疳病)
'감질맛'이란 단어는 없더군요.

snooker 님게서 지적하신 것 처럼 '감질이 나니까...'가 문법상으로도 또한 제가 사용하려는 의도로도 정확히 맞습니다. 앞으로 적절하게 잘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독수리 클럽'은 국어사전에 안 나와 있는데요? (ㅋㅋㅋ... .  한번 웃어보자는 것 뿐이고 ^^;;)

lieblich77님의 댓글의 댓글

lieblich77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앗.. 낚시 클럽.. 좋네요...ㅋㅋ

영이님..
제가 한 10년 전에 정말 독수리 클럽 회장이었습니다.
손가락 두개로 500타를 넘겼었으니까요..ㅋㅋ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열손가락 사용합니다.
주판과 타자 치는 것을 어렸을 때 배웠거든요.

그런데에도 저는 독수리클럽에 속합니다.
100타 정도는 커녕 한 50타 정도일 것 같네요.

겐세머님의 댓글의 댓글

겐세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실망하실까봐 (???) 그냥 조용히 있으려 했는데... 용기내서 고백합니다.

저도 거의 열손가락을 모두 사용하는데요... . haki 님처럼요.

아예 이 참에 - 매우 조심스럽게 건의하는 건데요 -  "독수리"의 정의를 다시 내려보면 어떻겠습니까?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날개만 달려있으면 독수리입니다.
한문장 쓰고 손을 오무렸다 폈다 하면, 열손가락을 다 쓰는거지요.
그런데 주판은 손가락 두개나 세개로 하는거 아닌가요?

snooker님의 댓글의 댓글

snook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두 가만히 있으려 했건만... 점심시간 다 끝나가는데 로긴하는 건 뭐람.

독수리가 어차피 여러 종류 아닙니까. 무작정 달려들기 파, 노리고 있다가 확 채가기 파 등등...
그리고 여기저기 보니까 머리 둘 달린 녀석도 있고...
미국에만 있는 줄 알았더니 독일에도 있더군요.

누가 압니까? 발이 서넛 달린 독수리도 있을지...

독수리 클럽 가입 자격에 하나 추가하는 건 찬성입니다 :
열 손가락을 모두 사용하더라도 손가락이 두뇌회전을 따라잡을 수 없기 때문에
오타를 일으키거나 엉뚱한 단어를 쓰는 경우. 
(쓰고 보니 '준회원' 자격 같네요. 영이님의 결재를 남겨 놓고 있습니다.)

영이님의 댓글의 댓글

영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결재까지 필요가 있나요.
스스로 독수리라고 생각하시는 분은 들어오시면 됩니다.
물론 가끔씩 snooker님을 웃겨드려야 한다는 전제가 붙습니다. 안웃기면 준회원으로 쫓아 버립니다.
이제 snooker님이 돌파! 하실 차례입니다.

haki님의 댓글의 댓글

ha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주판도 단계를 넘길려면 올라가는 돌을 오른 손으로 하는 것보다도 왼손으로 하는 것이 더 빨라집니다. 해서 세손가락 사용했었다네여.

백쉰한 개 네여...ㅋㄷㅋㄷ

lieblich77님의 댓글의 댓글

lieblich77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하핫~

저는 한번에 2개~3개씩 싸 먹어요..ㅋㅋ
제 여친이나 다른 아이들은 크면 젓가락으로 두동강내서 먹더라구요...
저정도 크기면 여자애들은 한입.. 남자애들은 두개~세개씩 싸 먹으면 서로 불만이 없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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