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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어문답] 실생활에서 독일어를 사용하면서 궁금한 점들을 묻고 답하는 곳입니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는 것이 이곳의 대원칙입니다. 모두 알아서 대신 해달라는 식의 글은 무통보삭제됩니다. 작문 관련 질문도 가능한 스스로 작문한 것을 제시하면서 먼저 성의를 보이세요. 또 특정인에게 무리한 요구나 귀찮게 하는 행위를 삼갑시다.

잘난척 합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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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isamar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1건 조회 5,808회 작성일 06-10-07 12:20

본문

우리 주위에서 일상적으로 아주 흔히 쓰이는 라틴어 입니다.
대학에서는 말할것도 없고 신문 같은데서도 ( 특히 고급 신문 이라는 몇몇 신문의 기자는 라틴어를
상당히 많이 사용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 해당 독일어가  있는데도 라틴어를 쓰는것을 자주 보지요.
(일상생활에서도 라틴어나 고대 희랍어를  많이 섞어쓰면 지적으로 보여서 ... 아우  ㅠㅠ )
물론 직업상 철학, 법학 , 의학 인문학 하시는 분들은 한국어의 한자 사용하듯 익숙해져서 , 또는 대처될 말이 없거나 , 독일어화 되어 그냥 많이들 사용하기도 합니다.

우리 일상적으로 아주 흔히 주위에서 듯는 라틴어 한번 챙겨 봅시다 .
뭐 또 생각나시는 분들은 댓글로 달아 주셔요.

modus vivendi  -  die Art zu leben , Kompromiss
curriculum vitae - Lebeslauf
hic et nunc -  Hier und jetzt
errare humane est - Irren ist menschlich.
ultima ratio - letzte Moeglichteit
cogito , ergo sum - ich denke, also bin ich .
credo, ergo sum. - Ich glaube, also bin ich.
terra incognita - unbekanntes Land
causa finita est. - Die Sache ist entschieden.
summa cum laude - mit hoechstem Lob  ( 박사학위 받을때 요거 받으신분 계세요 ? )
alma mater  - Die Naehrmutter  ( 모교라는 뜻으로 쓰이지요)
ars amandie - Die Kunst zu lieben.
de facto - von der Tat her
et cetera ( etc ) - und das Uebrige
per se - an sich
citius, altius, fordius - schneller , weier, hoeher
deo gratis - Gott sei Dank
alea iacta est - Der Wuerfel ist gefallen.
ex propriis - aus eigener Kraft
lege artis - Nach allen Regeln der Kunst
in spe - in Hoffnung , Zukuenftig
ad hoc - zu diesem zweck
nolens volens - ob du willst oder nicht.
q.e.d - Quod erat demonstrandum        -            Was zu beweisen war .
nomen est omen - Der Name ist eine Vorbedeutung .
ad absurdum - ins Unmoegliche
a priori - von vonherein
in continuo - fortlaufend
nota bene ! - merke wohl !
in perpetuam memoriam - zu ewigen Gedenken.


sapere aude ! - Habe Mut zu wissen ^^
추천0

댓글목록

서동철님의 댓글

서동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자주 쓰이고, 또한 그 만큼 중요한 어구 하나가 빠져 있네요:
mea culpa!
내 탓이오! 하는 소립니다. ^^*

sani님의 댓글

san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와 이렇게 많이 ... 스크랩해 놔야지.. Lisamarie 님 고마워요.

떠오르는 건 뭐 ... 없네요.
citius, altius, fordius - schneller , weiter, höher (현대화한 올림픽 표어인데  고대 표어의 원뜻은 '더 멀리, 더 높이, 더 세게' 라지요.)
ad (absurdum) - ins Unmoegliche
ad acta gelegt 란 말도 많이 쓰더군요. 서류창고로 들어갔다랄까
in perpetuam monoriam - zu ewigen Gedenken. (memoriam 이갔죠?)

mea culpa! 는 전 어케 한번도 듣도보도 못했네요.. 예, 중요한 말 같습니당.

여담 하나...
제 친구 하나가 독문학에서 어쩌다 summa cum laude를 받았는데 (ㅎㅎ 잘쓴 것 같긴 하더라규요.) 한국에서 6년째 보따리장사하고 있죠. 사실 한국에서 그런 거 잘 알지도 못하고, 관심들도 없지요. 그저 박사면 ...  최근 뉴스에 의하면 1년만에 받은 미국박사로 국립대교수 된 분도 있더군요.  한국에 앉아 한국말로 쓴, 미국에서도 비공인인 인터넷학위라지요.
다행히,  오랜 독일유학 끝에  독문학에서 summa cum laude를 받은 다른 분은 결국 젊지 않은 나이로 서울소재 국립대에 초빙되시더군요.

하지만 이건 독일인 중에서도 희귀케이스일텐데 그걸 목표로 하시는 분은 없으시겠죠? 불건강한, 지나친 스트레스가 될 것 같네요. 물론 받게 되면 기쁜 일이지만.  우리말과 피 한 방울 안 섞인 외국어로 논문 써서 칭찬받고 (cum laude) 졸업하면 대단한 거라고 생각합니다.

Lisamarie님의 댓글의 댓글

Lisamar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철자 잘못쓴거 고쳤습니다. 감사 ^^ 

한국어를 모국어로 하시는분이 독문학에서 cum laude 면 와아...
그런데 이런건 교수따라  전공 따라 달라지기도 하고 하므로 이런걸 목표로 삼을 필요는 정말 없는거지요.
님 말씀대로 불건강한 스트레스 외에 아무것도 아닙니다.
생각나는게  미국에서 우디 엘런 Woody Allen 하고 영화 찍어서 오스카상 받은 미라 소르비노
Mira Sorvino 란 다리가 한없이 길고 예쁜 여배우 있죠 . 그녀가 하버드에서 문학전공으로 박사학의 summa cum laude 받았다는군요. 가진게 많은 사람이다 싶더군요.

독일서도 박사학위 가지고 별일이 다있죠.특히 이름앞에 Dr.이 꼭 필요한 직업에서ㅡ 독일서 어떤 직업은 오히려 해가 되는 직업도 있습니다 ㅡ없는 분들은 남태평양 어느섬의 대학에서 사오는 사람도 있고 ( 그런데 이런게 인정 되나 모르겠습니다 .) EU국가인 이탈리아 Sizilien 의 메씨나 대학은( 중세때는 이름있던 대학 이었죠 ) 노골적으로 돈받고 학위를 판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이런 얘기 하자면 또 끝이 없겠군요.....




 

leenett님의 댓글

leenett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Carpe diem! - Greif diesen Tag! oder: Nutze den Tag! oder: Genieße den Augenblick!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에서 인용된 후로 일반인들에게도 널리 알려진 말이지요.

Sapere aude! - Wage es, weise zu sein! (라틴어 본래의 의미를 독일어로 옮긴 것)
Kant는 Aufkl&auml;rung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이 말을 인용하면서 다음과 같이 부연했습니다:
Habe den Mut, dich deines eigenen Verstandes zu bedienen!

  • 추천 1

Lisamarie님의 댓글의 댓글

Lisamar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잘 알겠습니다.
야아.
여러분들의 댓글 때문에 정말 흥미 있게 되어 가는데요.
위에 이미 댓글 올려 주신분들이나 아니면 다른 분들도 댓글들 많이 올려주세요...

sani님의 댓글의 댓글

san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Carpe diem!을 들으니
Memento mori! "gedenke zu sterben" [dass du sterben musst]도 생각나네요.
바로크시대엔 사람들에게 그 사이에서 갈등을 느끼게 하는 커다란 삶의, 문학의 두 주제였다지요. 지금은? 사람에 따라 좀 다를 수도 있겠지요.

leenett님의 댓글

leenett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영화 <여고괴담 두 번째 이야기>에 붙어 있는 외국어 제목이 Memento Mori 입니다. 잘 붙인 제목이지요. 독일어 판 DVD 제목도 Memento Mori라고 되어 있습니다. 우연히 영화 이야기를 또...

Lisamarie님의 댓글의 댓글

Lisamar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음 ..그 영화가 만약 일본 으로 수출 되었다면요.
일본사람들이 발음하기에 문제가 없었겠다 싶습니다.
" 모멘또 모리 " 꼭 일본말 같아요.

sani님의 댓글의 댓글

san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ㅎㅎ 듣고 보니 그러네요. 그래서 이태리어가 일본에서 사랑받는 것 같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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