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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어문답] 실생활에서 독일어를 사용하면서 궁금한 점들을 묻고 답하는 곳입니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는 것이 이곳의 대원칙입니다. 모두 알아서 대신 해달라는 식의 글은 무통보삭제됩니다. 작문 관련 질문도 가능한 스스로 작문한 것을 제시하면서 먼저 성의를 보이세요. 또 특정인에게 무리한 요구나 귀찮게 하는 행위를 삼갑시다.

우리 잠깐 쉬었다 가요. ㅡ 독일어 처음공부 하시는 분들을 위해.

페이지 정보

작성자 Lisa-mar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1건 조회 6,419회 작성일 05-08-07 05:21

본문

문법과 싸우시느라 힘드실 텐데 오늘은 잠깐 재미있는것 들을 같이 볼까요.
한국어에는 없고 독일어에만 있는 표현들 인데 매우 자주 쓰이는 표현들입니다.
제가 요새 한글로  글쓰는데 재미를 붙여 한국어로 쓰다보니 생각난 것들 이랍니다.
단어가 가지는 원래의 뜻과 아무 상관이 없으니 자세히 보세요.
 
.Schmetterlinge im Bauch  사랑에 빠지다  ( 왜 나비가 뱃속에 있는지는 저도 모릅니다)
  Als sie ihn wiedersah, fuehlte sie Schmetterlinge im Bauch.
 
.Spendierhose anhaben  초대해서 자기가 지불하다.
 Mein Freund hatte letzten Samstag die Spendierhose an.
 
. unter Fach und Dach   끝처리를 하다.  끝까지 해내다.
 Ich brachte den Vertrag unter Fach und Dach.
 
. herum Posaunen   ( Die Posaune 커다란 금관 악기)  여기저기 큰소리로 떠들어 대다. 소문을 내다.
 Er posaunte herum, dass ich Schmetterlinge im Bauch haette.
 
.uebers Ohr hauen  뺨을 때리다 . 속이다.
Ich habe ihn uebers Ohr gehauen.   나는 그에게 사기를 쳤다.
 
.blau werden    상당히 취하다.
Er trank so viel Schnaps bis er blau wurde.
 
. das Rad schlagen.  날개를 펴다.
  Der Pfau schlaegt ein Rad. 공작이 날개를 펴다.
 
. dicht  machen    문을 닫다.
 Das Geschaeft machte um 20 Uhr dicht.     상점들이 20시에 문을 닫았다.
 
. das fuenfte Rad    아무필요가 없는사람 ,  있으나 마나인 사람
 Ich war das fuenfte Rad in der Gruppe.   나는 그 그룹에서 아무 쓸모 없는사람이었다.
 
.zweite Geige spielen      ( Geige 바이올린) 중요하지 않은 역활만 하다.
In dem Betrieb spielte er nur zweite Geige.
 
그리고 빠질수 없는 음식 이야기
 
.독일에 유명한 치즈케이크 Kaesekuchen 이 있는데 이것은 이름과는달리 치즈가 '전혀'
들어 가지 않습니다!
 
. 누구나 좋아하는  부드러운 빵 '크로아썽' Croissant 이 프랑스 에서 왔다고 생각하지만
실은 Oesterreich 오스트리아 에서 온것 입니다.
17세기 후반  수도인 Wien 이 튀어카이 (Tuerkei) 의 공격을받아 그들의 군대가  빈에
주둔 하게 되었을때 한 빵상점에서 아침마다  튀어카이 의 상징인 ' 가느다란 달' ㅡ 그들의
국기에서도  볼수 있죠.ㅡ 을 닮은 부드러운 빵을 만들어 팔았는데 그야말로 불티나게 팔렸답니다.  적을 먹어 치워 버린다는 의미였죠.
왜 그런데 불어도 되어 있냐고요?  그 당시 유럽사회에서 불어가 유행 , 세련되고 상류층의 언어인것으로 여겨져 여러 곳에서 많이 쓰임.  프랑스 사람들, 자기네가 발명했다고 우기고 싶겠죠.
 
 
윗글중 제 한국어 이상하거나 번역잘못된것 , 부자연스럽게 번역한것 고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읽으시는 분들을 위해서라도 필요해요.
 
 
 
추천4

댓글목록

목로주점님의 댓글

목로주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 캐-제쿠흔이요, 주로 크박을 쓰지만 Schichtkaese를 쓰는 사람도 있다고 해요. 그런데 Schichtkaese가 뭐죠? 사실 Quark이 뭔지도 몰라요. 요거트와 치즈의 중간단계일까요?

mirakim님의 댓글의 댓글

mirakim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목로주점님, 저 Kaesekuchen 집에서 한번 만들어 보신적 있으세요?
인스턴트로 포장된 것 말고요.
요즘 우리나라에서는 웰빙이다 뭐다 해서 자연식이 아주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답니다. 화장품에서 부터 식재료 까지... 하물며 피서도
요즘은 웰빙으로 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집집마다 Joghurt 만드는 기계가(가전) 하나씩 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닐 정돕니다. 그런데 요거트는 만들어 먹는데, 가끔 생각나는 Kaesekuchen은
만들수가 없더군요. 한번 근사하게 만들어서 남박사님 생신에 갖고 가고 싶습니다만...

저 좀 도와 주실 수 있으세요?emoticon_012

목로주점님의 댓글의 댓글

목로주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먹거리 텃밭 가셔서 치즈로 검색하시면 캐-제쿠흔 레쳅이 떠요. 하나는 보덴이 없는거고 또 하나는 보덴이 있는거로 위에 과일 얹는 건데 둘다 제가 아는 레쳅트과 거의 비슷한 같아요. 크박은 물론 필요하구요.

제가 어딘가 답글로 필라델피아치즈로 만드는 냉장 치즈케잌을 소개한 적 있는데 어디에 있는지 저도 모르겠군요. 먹거리텃밭에 새로 올릴께요. 한국 요리책에 나와있는 방법이었어요.

mirakim님의 댓글의 댓글

mirakim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목로주점님, 너무 고마와요.
참 이상하게도 저는 늘 님에게 부탁을 드리는 일이 많았던것 같아요.
저도 언젠가는 한번 쯤 님에게 도움을 드리는 그런 존재가 되고 싶습니다만......emoticon_102emoticon_026

그런 날이 오기나 할찌 의문입니다. 님이 늘 저보다 한 수 위니...

Lisa-marie님의 댓글

Lisa-mar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꺅 ㅡ
도와 주세요.
웬디...에 ...목로주점님
저 부얶이 있긴 하지만 들어가지 않고 사는 사람이에요.
Quark 은 Jogurt 보다 좀 강하고 (약간 단단하고) 요.

Schichtkaese 라면 Quark 비슷한 뭉클한 물이 섞여 있는 캐제거든요.
수저로 먹어야 하는... 가끔 후식으로 먹지요.
일반적인 개념의 캐제가 아니고요.

그러면 Kaesrkuchen 에는 일반개념의 캐제는 들어가지 않는다고 해야  정확한 표현 이겠군요.
그런데 저는 정말 요리나그런것들 정말이지 아무것도 모른답니다.
휴 ㅡ 큰일 날뻔.

Ein Stein님의 댓글의 댓글

Ein Stei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근데 리사마리님은 부엌에 안 들어가시고 어떻게 요리해 드세요? 맨날 사 드시나요? ㅎㅎㅎ

Lisa-marie님의 댓글의 댓글

Lisa-mar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 요리 거의 안하고 살아요.
가족이 있거나 한것도 아니라서...
점심이야 밖에서 먹고 저녁은 미크로 벨레에 넣으면 더위지는 간단한 음식이나 빵 한조각...
드런데 진짜 원인은 저 요리하는것에 가치를 찾지 못했답니다. 이상하죠?
제가 가치를두고 즐겨하는 가정일은 다림질 입니다.
구겨진것을 바르게 펴는데 묘한 기쁨을 느껴요.  그것도 이상하죠?
정말 이상해요.

mirakim님의 댓글의 댓글

mirakim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람마다 조금씩 다르기는 하지만, 다림질을 즐겁게 한다는 분은
그리 흔치 않습니다.
저는 청소하는 것 다림질 하는 것이 가장 싫어하는 일 중에 하나입니다.
그래서 저희집은 늘 어수선합니다. 손님이 오실 때는 꼭 전화부터 하고
들리라고 신신당부를 하는 습관이 있습니다.

독일에 살 때는 별 문제가 없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허구한 날 방바닥과
거실 그리고 대부분의 공간을 적어도 하루에 한두번은 훔쳐야 하니까요.
특히 걸레를 빠는 일도 아주 거추장 스러워요.emoticon_156emoticon_155

Angst님의 댓글

Angst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속담과 관용어 사전 시중에 나와있습니다. 제 은사님인 Stern교수님이 감수하신 건데 초보일때 읽기는 별 도움이 안되지만 중급이상일때는 도움이 많이 되는 사전입니다.

Lisa-marie님의 댓글의 댓글

Lisa-mar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런 사전이 있었군요.
전 또 모르고 . 그럼 이런글 필요 없는데 삭제 할까요?
그런데 답글이 세개 이상 달려서 삭제가 안되는걸로 아는데....
제가 모르는게 많군요. emoticon_012

목로주점님의 댓글의 댓글

목로주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니요. 제겐 많이 도움이 되었어요. 사전 읽는 거가 제가 제일 싫어하는건데 리사마리님 글은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걸요. Angst님 글은 나중에 급한 일 생기면 그걸 써라는 말이라고 이해했습니다.

제가 독일와 신기했던 음식이 많이 있는데 그중 하나가 크박이에요. 요리에도 넣고 그냥도 먹고 빵에도 발라먹으니까요. 그런데 Schichtkaese도 그냥 먹는군요... 아 신기해라- 그리고 부터밀쉬도  왜 부터밀쉬인지 참 굼금해요. 그거에는 지방도 안 섞인 거 같던데.. 또 부터캐제는 왜 Butter라는 말이 앞에 붙었는지..

벌써 들려옵니다 .리사마리님 비명소리. 아무래도 먹거리난에 올려봐야겠습니다.

Lisa-marie님의 댓글

Lisa-mar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런데 이런것은 한국어를 할때 저의 문제 이기도 합니다.
저 한국어 잘 한다고 칭찬해주시는 분들 많은데 , 물론 기분은 좋지만 제가 얼마나 어이없는
한심한것들은 이해할수 없는지 아신다면.....
한국어에서 어려운건 '연역'  '수렴' 등의 어려운 어휘가 아닙니다.
그런건 사전에 잘 설명되있고 특히 서구어를 한국어로 번역해좋은 것은 아무 문제가 되지
 않지요. 하지만 제가 단어 하나로는 잘알아도 문장 , 문단 안에서 전혀 다른뜻으로 쓰이는 경우가 허다해 저를 막막하게 합니다. 


그리고 독일어 공부하시는 분들은 어떤가요. 이상하게 제 한국어 에는 저만의 문법이 있습니다.
어떤 분들의 글은 전혀 제 문법이 아니라서 이해가 안되는경우가 있거든요.
왜 이렇게 쓰셨을까. 이런 의미일까 아니면 정 반대의 의미일까 가끔 난관에 부딪힙니다.

mirakim님의 댓글의 댓글

mirakim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리사 마리님, 님의 고충을 저는 누구보다 더 잘 이해할 것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사실 더 심하지요. 어떤 때는 문맥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는
상태에서 번역을 했다가 망신을 당하는 때도 있고, 어떤 때는 전혀 다른 뉴앙스를
갖고 있는 단어를 구사하기도 하고...
하여간 외국어를 제대로 익힐려면 적어도 그 나라에서 장기간 체류하면서
그들의 생활양식 속에서 이루어지는 문화에서 부터 속어까지 익혀야만, 제대로
할 수 있다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 점에서 리사 마리님은 많은 부분
거의 완벽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글이나 말에도...
이땅에서 평생을 보낸 저도 어려움이 있는데, 하물며 타국에서 생의 전부를
보낸 사람이 모국어를 쓰는데 문제가 없다고 하면 그거 정말 문제지요?emoticon_100

이상하게도 저는 지난 세월을 아쉬워 한 적은 있지만, 되돌려서 살고 싶은
생각은 전혀 없는 사람입니다만, 만약 제가 다시 외국에서 새로운 삶을 개척해야
한다면 그때보다는 좀 더 현명한 방법으로 외국어를 대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때는 어땠냐구요? 물론 군중속에서 늘 외로움을 느끼는 생활을
했지요. 그리고 자신을 잘 드러내지 않았고... 그래서 외국어를 제대로 익히는데는
실패를 한 느낌이 듭니다.
그리고 유감스럽게도 제가 살고 있는 도시는 독일어를 사용할 수 있는 기회가 전혀
없어서 10년 이상 독일어를 거의 사용하지 못한 것도 한가지 요인이라면 이유가
되겠지요.

여기 베리 가족들을 보면 하나 같이 열심히 또 적극적으로 자신의 입장을 피력하는
것을 보면서 저는 저으기 희열 같은 것을 느낌니다. 저 또래와는 전혀 다른 사고를
하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고, 쉰세대인 제가 인터넷 세대들과 같이 논다고 생각하면(?)
신기하기도 하고, 또 가상 세계에 익숙해 있지 않아서 아직도 현실의 삶에서 거의
벗어나는 생각을 못한다는 한계가 있습니다.
그리고  짧고 간략하게 사용하는 인터넷 용어도 낯설고...emoticon_016

하여간 나름대로 열심히 하다보면 언젠가는 쪼금 나아지겠지요.

Lisa-marie님의 댓글의 댓글

Lisa-mar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베리의 세대들이 그렇게 어린것 같진 않아요.
그리고 연령이 무슨 상관이 있나요.

그렇게 오래 독일어를 못하셨군요. 그런대도 놀라울만큼 훌륭하셔요.
자는베리에 들어오고 엄청늘었습니다.
책과는달라 일방적인 것이 아니라서 제가 다른이들이 알아듯도록써야 하니까요.
처음엔 베리가 ' 안보여서' 실수도 많고 웃지 못할 망신도 많이 당했지만
이제는 완벽하게 이해는못해도 베리가 '보여요'
크게 엉뚱한짓은 하지 않는것 같아요.
단지 속도가 지나치게 느리고 , 항상 다른종이에 일단 써서 확인하고 베리에 다시 써야하는 ( 짧은, 중요하지 않은 답글을 제외 하고) 번거로움이 있지요. 그래도 한글이 이렇게 보인다는사실 정말 기뻐요.

Angst님의 댓글

Angst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금 책이 한국에 있어서 확실하지는 않지만 독일어 속담, 관용어 사전일겁니다. 아마 한국외국어대학교 출판부이구요. 한국속담이나 4자성어의 직역과 독일어 번역, 독일 속담과 관용적 표현에 대해서 상세하게 나와있습니다. (쓰고 보니 무슨 책장사인 것 같네요...:-)...)
 

바람부는날님의 댓글

바람부는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kaesekuchen을 자주 굽는 독일 아줌마에게 왜 kaese가 안 들어가는데 그런 이름이 붙게 됐냐고 했더니
옛날엔 quark을 schichtkaese라고 했기 떄문에 kaesekuchen이라고 한다라고 했거든요.
그래서 quark의 옛이름이 schichtkaese인줄 알았더니 아니군요.emoticon_033

Lisa-marie님의 댓글의 댓글

Lisa-mar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비슷한데 약간 달라요.
 Schichtkaese  가 좀더 뭉클거리는것 같아요.
그런데 물기는 더 많고...  emoticon_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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