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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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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줌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5,228회 작성일 05-03-03 18:51

본문

점점 날씨가 풀리고 있슴이 느껴져요.
아직 쌀쌀하지만 그래도 해는 아주 길어졌잖아요.
조금 있으면 따스한 햇살을 집안에서 뿐만 아니라 발코니에서도 즐길 수 있을 것 같아요.
요즘 읽고 있는 책에서 보니 햇살이 우울증을 치료하는 데에도 쓰인다는군요.
본론으로
날씨가 좋아지면 아이들을 데리고 수영장에 다닐거예요.
그런데 작년의 악몽이 떠올라 아직까지도 흥분이 가라앉지않아요.
몇 가지 말을 외워서 써먹을 수 있는 순간에 쓰고 싶어서 부탁드려요.

1. 나 역시도 작년여름의 일을 기억하고 있다.
2. 그 일은 네가 남에게 떠벌릴 만한 일이 못된다.
3. 알고보면 모두가 너의 나쁜 행동으로 시작된 것이니까
4. 너의 잘못을 친구에게 뒤집어 씌웠다는 것을 난 안다.
5. 넌 아주 야비한 아이다.
6. 네 부모나 너나 똑같다. 그러니 네가 그 모양이지.

야비하다는 말은 나쁘다는 말 보다 더 안좋게 쓰이는 말이예요.
치사하고, 비열하고 등등.
추천1

댓글목록

realpine님의 댓글

realpin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의 독일어는 엉터리 입니다. 그리고 저는 영어 공부하면서 받은 스트레스 때문에 독일어 학습에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즉 우리나라 사람들이 사전을 찾지않고 로마닉(Romanic 언어)언어를 터득할수 있는가를 시험하고 있는 중입니다.ㅎㅎㅎ 그러니 엉터리 독일어를 이해해 주십시요.
 
1. Ich erinnere das Geschchte von letzte Sommer.
2. Du beschimpst selbst in dem Sprechen des Geschchte zu andere Leute.
3. Deiner Schlecht Verhaltnis ursachern alles
4. I weiss dass du teilst deiner Fehler zum Kollege mit
5. Du bist schlecht
6. Deiner Eltern is so schlecht wie du, deshalb du verhalten so.
 

줌마님
혹시 도움이 될는지 모르지만 한번 써 봅니다. 제가 한번은 한국에서 독일 직원(나보다 나이가 많은 매니저급)과
고속도로를 운행 했습니다. 그당시 1990년 막 차량이 대중화 될때라 지금에 비하면 운전매너가 모두가 거칠었던
같습니다. 앞에서 누가 깐죽 거리기에 고속도로에서 난폭운전 경연을 벌였지요. 독일사람이 너 왜그러느냐 라고
하더군요. 제가 저친구 나쁜 운전습관을 고쳐 줄려고 교육중이라고 했지요. 그러니까 이사람이 저한테 그러면
-당신이 좋은 모범을 보이면 되지 않느냐-라고 하더군요.

제말이 위선처럼 들릴지 모르지만 어떤 신부님 한테 들었습니다. 사람이 용서하는 것은 상대방을 위해서가 아니라
자신을 위해서라고 말입니다. 용서를 하지 않으면 그일을 생각할때 마다 자신의 마음에 상처를 주기 때문입니다.
보통 공격적인 사람들은 공격을 많이 받은 사람들이고 더더군다나 야비한 사람들은 정당한 경쟁에서 이길수없기
때문에 그렇게 되는 거 같습니다. 그래서 그냥 놔주시는고 편안히 지내시는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신이 주신 축복은 인간은 두가지 생각을 동시에 할수없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망각의 축복도 주셧습니다.
찬란한 햇살만 생각 하십시요. 좋은것만 생각하면 나쁜일은 생각나지 않습니다. 그리고 훈련이 되면 계속 긍정적인 적극적인 삶이 되질 않을까 생각합니다. 저도 열심히 그렇게 할려고 훈련 중입니다만 힘은 드네요.ㅎㅎ
사람은 굳이 말을 안해도 특히 서구인들은 표정만 봐도 자신들을 무시한다는 것을 느낄 것입니다. 일부러 냉소적인
표현을 안해도 인간인 이상 무표정하게 있으면 그들은 이미 자신이 무시 당하고 있다는 것을 느낄것입니다.
인생을 나쁜사람들을 기억하기에 너무 짧다고 어디서 본거 같습니다. 일리노어 루스벨트여사가 한말인거 같은데.
기억이 감감 ....

줌마님의 댓글

줌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충고 및 답변 모두 감사드립니다.
그냥 말이라도 잘 할 수 있으면 용서 보다는 충고를 몇마디 하고 싶은데...그게 안되어 짧게 몇 마디만 건네자니 충고아닌 경고성 발언만 생각이 나더군요.

talentfrei님의 댓글

talentfre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realpine님,
저는 사전을 찾지않고 로마닉(Romanic 언어)언어를 터득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어렸을때 이곳에 와서 독어 배우는것이 시웠지만 사전 없이 배웠습니다. 다만 이제 국어가 어려워서 걱정입니다. ㅠㅠ
약간 님이 쓰신것을 감히 고치겠습니다.

1. Ich erinnere mich auch noch an die Geschichte im letzten Sommer.
2. Die Sache ist es nicht wert den anderen Leuten davon zu erzaehlen.
3. Im Grunde warst du dran Schuld.
4. Ich weiss dass du dein Fehler den Anderen zugeschoben hast.
5. Dein Verhalten ist vulgaer.
6. Wie die Eltern so das Kind. Kein Wunder dass du dich so schlecht benimmst.

이것들 쓰셔야할 상황이 안 나타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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