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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어문답] 실생활에서 독일어를 사용하면서 궁금한 점들을 묻고 답하는 곳입니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는 것이 이곳의 대원칙입니다. 모두 알아서 대신 해달라는 식의 글은 무통보삭제됩니다. 작문 관련 질문도 가능한 스스로 작문한 것을 제시하면서 먼저 성의를 보이세요. 또 특정인에게 무리한 요구나 귀찮게 하는 행위를 삼갑시다.

독일어 실력에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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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혼또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166회 작성일 24-03-23 21:20 답변완료

본문

독일에서 독일어 공부 하면서 느끼는거지만
잘하는 사람과 더 잘하는 사람의 차이에서 개인적으로 느끼는건, 동사+전치사 ,숙어 동사, 숙어 형용사 명사 관용어를 활용하나 못하냐의 차이 인거 같습니다. 혹시 이것들을 어떻게 외우고 공부하셨나 궁금합니다.
다른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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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호잇하님의 댓글

호잇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채택된 답변입니다

일단 단순 외우기는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다만 그걸 사용하고 못하고는 다른 문제죠. 백날 어떤 단어의 동의어는 뭐고 이런식으로 외우면 작문할때 과연 그 단어, 전치사 등을 똑바로 쓸까요? 전혀 아니라고 봅니다. 한국어로 해석하면 다 같은 뜻이지만 디테일이나 사용법 혹은 뉘앙스가 다 다른 단어들이니까요.

가장 좋은 방법은 다양한 글들을 많이 읽는겁니다. 단순 많이 읽는게 아니라 전문적인 것들을 다루는 뉴스기사(본인이 좋아하는 테마)같은 것을 스크랩해서 문장 하나 하나 자세히 살펴가며 모르는 단어들을 단어만이 아닌 그 문장 자체로 외우는거죠. 그러면 단어를 어떻게 활용하는지 감이 팍 잡히면서 실력이 많이 늡니다.. 또 뉴스기사를 보면 좋은게 Telc, TeestDaf 와 같은 C1 레벨 시험의 읽기파트 글 같은 경우도 결국 이런 뉴스기사에서 가져오는게 많기에 시험 볼 때 더 도움 되겠죠.

읽는 것 외에 또다른 좋은 방법은 그냥 첨삭입니다. 내가 알고있는 방식대로 단어를 쓴 다음 원어민 선생님한테 교정을 받는거죠. 그러면 내가 쓰는 방식이 틀렸고 상황에 따른 적절한 단어 사용법을 익힐 수 있습니다. 당연히 여기서 공부 오래 하시는 독일어 잘하는 사람이 있겠지만 저는 첨삭은 원어민한테 받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처음에 한국인한테 과외 받았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틀린 표현들을 많이 사용하셨더라고요. 물론 다 그런건 아닙니다.

그리고 저 개인적으로 독일어 잘하는 사람의 글을 보면 명사화/동사화를 자유롭게 번갈아가며 사용하고, 고급 전치사를 쓰며 수동태를 다양하게 활용하더군요. 각기다른 접속사나 부사의 사용과 단어 중복사용 지양하는건 당연한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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