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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더티트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738회 작성일 24-03-11 14:08

본문

상황설명: 지문에 은퇴 후 직업을 바꾼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가 나옴. Markus Studer가 심장 외과의사에서 장거리 화물 운전자로 직업을 바꿨다고 함.

Ich finde komisch, dass Herr Studer seinen Beruf als Fernfahrer wechselt. In Korea, ist Mediziner 1) eine lebenslaengliche Approbation, also 2) ist er ein sehr attraktiver Beruf. Aber der Fernfahrer ist ein schwieriger Beruf, weil man nie regelmaessige Ferientage hat. Natuerlich, koennte jemand sagen, dass auch Mediziner nie regelmaessig ihre Ferientage habe, aber 3) es gibt groessere Unterschiede zwischen beiden, zum Biespiel 4) ihr sozialler Status oder Ruhm. Am Ende denke ich, dass der Berufswechsel keine gute Entscheidung ist.

나는 이상하다고 생각한다 슈트더씨가 그의 직업을 장거리 화물 운전수로 바꾼 것이. 한국에서, 의사는 종신 면허이고, 그래서 그것은 매우 인기있는 직업이다. 그러나 장거리 화물 운전수는 힘든 직업이다, 왜냐하면 그들은 결코 정기적인 휴일을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물론, 어떤 이는 말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의사도 결코 정기적인 그들의 휴일을 가질 수 없다고. 하지만 거기에는 있다 매우 큰 차이점이 그 둘 사이에, 예를 들자면 그들의 사회적인 지위나 명성과 같은. 결론적으로 생각한다 나는, 그 직업 변경이 좋은 결정이 아니었다고.


안녕하세요. 항상 답글 달아주시는 분들 매우 감사합니다.
오늘은 밑줄 친 부분들에 특히 궁금한 것이 있습니다.

1) 종신 면허 << 라는 표현을 하고 싶었습니다. 한국어로는 제가 생각하기에 운전면허도 면허고 의사 면허도 면허인데, 독일어는 운전면허는 Fuehrerschein 이고 또 뭐... 일반적인 '면허'의 의미로는 Approbation, Bestallung 이라는 단어들도 나오더라구요. 한국인이 생각하는 전문직 자격증? 같은 것은 독일어로 뭐라고 표현하는게 좋을까요

2) 이거는 의미보다는 문법적으로 궁금한게 있습니다. "그것은 매우 인기있는 직업이다." 여기서 '그것'은 Mediziner를 받고 있으니까 남성명사로서 대명사로는 'er'라고 써야할 것 같은데, 챗지피티에서 첨삭을 하니까 "ist es ein sehr attraktiver Beruf." 라고 써주네요. 뭐가 맞는건가요?

3) "둘 사이에는 아주 큰 차이점이 있다." 이 말이 하고 싶었습니다. 여기서 질문은, 제가 처음에 쓴 문장은 "es gibt groessere Unterschiede zwischen beide" 였는데요, zwischen beide와 zwischen beiden 사이에는 어떤 차이점이 있는 것이죠? beide 자체가 '양쪽의' 와 같이 약간 형용사와 같은 의미가 있다고 알고 있는데 이런 단어가 격변화?를 한다는게 잘 이해가 안가네요. 약간 가난한 (사람) 과 같이 형용사가 그 자체로 명사로 작용하게 된던가요? 그렇다면 (만약 명사화 된 것이 맞다면) 이때 Beiden으로 쓰지 않는 이유는...? 그리고 이때 beiden의 성과 격은 어떻게 되는건가요? 복수 3격??

4) 마지막으로 zum Biespiel ihr sozialler Status oder Ruhm 이것 또한 챗지피티에서 첨삭을 했더니 "zum Biespiel ihren soziallen Status oder Ruhm" 이렇게 고쳐주네요. 한마디로 ihren soziallen Satus oder Ruhm 을 남성 4격으로 보고 있다는 것 같은데, 그렇다면 저 문장의 의미가 "하지만 그 둘 사이에는, 예를 들자면 그들의 사회적인 지위나 명성과 같은 매우 큰 차이점을 있다" 가 되어버리는데... 이걸 어떻게 해석하면 좋을지 궁금합니다. 위 문장에서 es가 약간 가주어 같은 느낌인 건 알지만, 혹시 그냥 그대로 직역해서 "그것은 그 둘 사이에, 예를 들자면 그들의 사회적인 지위나 명성과 같은 매우 큰 차이점을 준다." 이렇게 해석해도 무리가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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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호프만복근님의 댓글

호프만복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다른곳에 답변 달았지만 여기도 복붙합니다.
Ich finde es komisch / zu Fernfahrer wechselt. / In Korea (쉼표 X) haben Mediziner eine lebenslängliche Approbation, / Fernfahrer ist ein anstrengender Beruf / regelmäßige Urlaubstage hat / Natürlich kann man sagen / ihre Urlaubstage haben / zwischen den beiden / zum Beispiel ihre sozialen Status oder Ruhm. Alles in allem denke ich, dass ..

1. 저도 의사쪽은 정확히 모르겠는데 구글링해보니 Approvation 이라고 하는거 맞는거 같아요. 자격증마다 다릅니다.
2. er로 해도 문법적으로 틀린건 아닌데, 사람이나 물건을 지칭하는게 아니라 좀 추상적인거나 개념이면 es로 지칭하는 경우가 많고, 특히 Es ist schön 같이 인칭대명사+부사/형용사로 문장이 끝나느게 아니라 es ist ein Beruf같이 뭘 지칭하는지 확실해지면 그런 것 같습니다.
3. beide 는 부정대명사로 viele, einige 처럼 이것도 어미변화를 합니다. 2개 다라는 말이니 보통은 복수를 지칭하죠. zwischen은 3격을 요구하는 전치사이니 복수 3격 어미 해서 beiden이 된겁니다.

beide를 좀더 형용사처럼 이해하신다면, 여기에 beiden (Berufen) 이렇게 명사가 와야할걸 생략한거라서 소문자로 온거라고 이해하셔도 됩니다. 이때문인지 뭐때문인지 부정대명사는 단독으로도 소문자로 오는 경우가 많아요. jeder 를 소문자로 쓰는 것 처럼요.

4. 저는 위에서 Status를 복수로 해석해서 ihre sozialen Status 라고 했는데, 챗지티피 첨삭으로 예를든거는 Status 단수 남성 해서 남성 4격으로 온거 맞습니다.
es gibt + 4격(~가 있다) 이건 가주어도 아니고 그냥 표현이 이래요. Es gibt einen Mann. (한 남자가 있다) 이런 식입니다. 즉 es gibt 의 목적어로 4격으로 온겁니다. 그냥 숙어로 배우세요.

ZARACOS님의 댓글

ZARACOS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Es erscheint mir seltsam, dass Herr Studer seinen Beruf als Mediziner aufgibt. In Korea genießt der Beruf des Mediziners eine lebenslange Approbation, was ihn zu einer äußerst attraktiven Karriereoption macht. Im Gegensatz dazu ist der Beruf des Fernfahrers anspruchsvoll, da er selten regelmäßige Ferientage bietet. Man könnte argumentieren, dass auch Mediziner keine regelmäßigen Ferien haben; jedoch bestehen erhebliche Unterschiede zwischen beiden Berufen, insbesondere im sozialen Status und Ansehen. Letztendlich bin ich der Meinung, dass der Wechsel des Berufs keine gute Entscheidung 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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