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어 문장 질문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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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cocoocoo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483회 작성일 23-04-10 05:02 답변완료본문
„Evolutionär gesehen sind wir darauf trainiert, Erklärungen zu suchen“
여기서 gesehen은 뭘까요?? 단순히 sehen의 분사형태일까요? 뜻도 문장 성분으로도 모르겠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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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tsamer님의 댓글
seltsam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채택된 답변입니다
앞에 evolutionär와 묶여있는 것이고, 형용사 + gesehen 형태를 합쳐서 adjektiv 처럼 쓰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어떤 목적으로', '어떤 관점에서' 와 같은 뜻으로 해석하면 될거에요.
praktisch gesehen, rechtlich gesehen 등 종종 쓰는 표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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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cocoocoo님의 댓글의 댓글
cococoocoo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감사합니다. 큰 도움되었습니다!!
호프만복근님의 댓글
호프만복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문법적인 설명을 덧붙이자면
동사는 현재분사나 과거분사로 만들면, 이걸 형용사로 쓸 수 있고, 부사로도 쓸 수 있어요.
이때 과거분사는 수동이나 과거의 의미가 되고, 현재분사는 능동이나 진행형의 의미가 됩니다.
예: öffnen 열다
geöffnete Tür 열려진 문
그리고 동사에 다른 연관 단어가 붙어있었다면 아것도 붙여줍니다.
예: mit der Hand öffnen 손으로 열다
mit der Hand geöffnete Tür
손으로 열려진 문
그리고 여느 형용사와도 같이, 이것도 부사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Die Tür lässt sich geöffnet besser reparieren.
문은 열린채로 더 잘 고칠 수 있다.
geöffnet (열린 상태) 가 besser reparieren lassen (더 잘 고칠 수 있다) 동사를 부사적으로 수식함.
이런게
ehrlich gesagt
praktisch gesehen
같이 더 잘 사용되는 표현들이 있어서 이걸 부사숙어(?)로 외우면 좋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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