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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어문답] 실생활에서 독일어를 사용하면서 궁금한 점들을 묻고 답하는 곳입니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는 것이 이곳의 대원칙입니다. 모두 알아서 대신 해달라는 식의 글은 무통보삭제됩니다. 작문 관련 질문도 가능한 스스로 작문한 것을 제시하면서 먼저 성의를 보이세요. 또 특정인에게 무리한 요구나 귀찮게 하는 행위를 삼갑시다.

Würden+ 2 infinitv Verben + Modalverb in einem Nebensatz

페이지 정보

작성자 hohol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7건 조회 466회 작성일 22-05-30 22:22 답변완료

본문

와우,, 전공서적 읽다가 도무지 제가 뭔가 놓쳤던 문법사항이 있었던 걸까요? 갑자기 띠용해지는 문장을 마주쳤어요.

문장은
Gestehen Sie nur, dass es die zwei Freunde nicht würden haben wagen dürfen, einander ins Gesicht zu sehen.

이건데요. dass Satz를 Hauptsatz로 바꿔보면,

es würden die zwei Freunde haben wagen dürfen. 이렇게 되는거 잖아요. 그러면 haben wagen 이 친구들은 어디에 묶이는 걸까요?

파파고 찬스를 보면 dürfen이랑 묶이더라구요..! 

그 두 친구가 감히 서로의 얼굴을 쳐다보지 말았어야 했다는 것을 인정하세요.  이렇게 나오는데

어떤 문법적 요소로 이렇게 해석이 가능한 걸까요? Würden은 여기서 Konjunktiv2가 아니라 1로 쓰인걸까요? (Plural에서는 1역할이어도 헷갈림 방지를 위해 2를 사용한다라는 문법이요!) "~어야 했다라는 것 " 이 부분 때문에요!' 아니면 ~수도 있다의불확실함 뉘앙스를 품는 Konjunktiv 2로 쓰인걸까요? 후자가 맞는 것 같다는게 저의 해석입니다!

그리고 왜 gewagt haben 이 아닌 haben wagen인가요..? C1을 따고도 여태 이렇게 헤메는 것을 보니 다시 복습이 시급함을 느끼며 한번 여쭤봅니다..!

질문정리를 해보자면

1.würden의 역할
2. haben wagen은 dürfen에 속하는지
3.왜 gewagt haben이 아닌 haben wagen인지 ( 수동형은 perfekt Form이 Nebensatz에 와도 되는데 말이죠????)

그럼 독일어 고수님들 미리 감사드립니다!!!
추천0

댓글목록

루드비히님의 댓글

루드비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 주어를 Sie로 한 것보니까, Konjunktiv 2로 공손인 것 같습니다. 

2. inf가 두 개 연달아 나오면, 그 뒤에 다른 동사 요소가 올 수 없습니다.
원래 배운대로라면 haben이 제일 뒤로 가야하는데
(es würden die zwei Freunde wagen dürfen haben.)
그럴 수 없음으로 haben을 wagen 앞으로 뺀 형태입니다.

3. 조동사의 현재완료형은 haben + inf 형태입니다.
즉 wagen은 dürfen에 걸리고, dürfen haben으로 현재 완료형태입니다.

kami114님의 댓글

kami114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히 그렇게 쳐다보도록 두지 말았어야 했는데.. 뭐 이런 뜻인가요? 아, 문장 대박이네요.
Die zwei Freunde wagen, einander ins Gesicht zu sehen. 두 친구가 감히 서로 쳐다본다.
Die zwei Freunde wagen dürfen, .... 두 친구가 감히 서로 쳐다보게 놔두다.
Die zwei Freunde haben gewagt, ... 두 친구가 감히 서로 쳐다봤다.
Die zwei Freund durften wagen, ... 두 친구가 감히 서로 쳐다보게 놔두었었다.
Die zwei Freund würde nicht wagen durften, ... 두 친구가 감히 서로 쳐다보게 놔두지 말걸.. (여기서 문법적 오류 발생, würde 다음에 동사원형이 와야하니까 durften이 haben dürfen이 되어야 함.)
Die zwei Freund würde nicht wagen dürfen haben,... 두 친구가 감히 서로 쳐다보게 놔두지 말았어야 하는데..
(여기서 왜 그런지 모르겠지만 동사 세개의 순서가 바뀜)
Die zwei Freund würde nicht haben wagen dürfen, ... 이렇게 해서 마지막 문장이 탄생.

이게 이 문장이 탄생하게 된 배경에 대한 문법적 제 추측인데요. 혹시 관련해서 더 아시는 분 계시면 답글 달아주세요. 이 어마무시한 문장의 탄생배경을 정말 풀어보고 싶네요. ㅎㅎㅎ

호프만복근님의 댓글

호프만복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참고로 구글링 해보니 전체 글은
Gestehen Sie nur, daß dieses Gemälde auf der Bühne nicht würde stattgefunden haben, daß es die zwei Freunde nicht würden haben wagen dürfen, einander ins Gesicht zu sehen, dem Zuschauer den Rücken zu kehren, sich zu gruppieren, sich zu trennen und sich wieder zu vereinigen; daß ihre ganze Aktion sehr abgemessen, sehr zierlich und sehr frostig würde gewesen sein.
네요. 답변하시는 분들 참고하셔요

호프만복근님의 댓글

호프만복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채택된 답변입니다

일단 순서는
kami14님이 쓰신대로
Die zwei Freunde dürfen es wagen 에서 이걸 완료형으로 만들어서
Die zwei Freunde haben es wagen dürfen. 이 되었고, 여기에 würden을 더해서
Die zwei Freunde würden es haben wagen dürfen. 이 되었습니다.

왜 Die zwei Freunde würde wagen dürfen haben. 이라고 haben이 맨 뒤로 가지 않았냐면, haben은 동사 원형 2개와 함깨 문장 맨 뒤로 갈때, 맨 뒤로 가는게 아니라 동사묶음 앞에 오기 때문입니다.

würden도 똑같아요. 저게 dass문장으로 인해 würden이 맨 뒤로 가야하지만, werden도 동사 원형 2개 이상과 함께 맨 뒤로 묶이게 되면 동사묶음 앞에 올 수 있습니다. (이 개념을 처음 들어 보신다면, https://blog.naver.com/boggun_hoffmann/222066080794 이 글을 참고해보세요 (3번부터 haben관련 어순입니다))

그래서 dass die zwei Freunde es nicht würden haben wagen dürfen 이 된 것입니다.
여기서 es는 인칭대명사라, 인칭대명사는 일반명사보다 (이게 주어라 할지라도) 더 앞에 올 수 있다는 어순 법칙에 따라 목적어임에도 주어 zwei Freunde보다 더 앞에 왔습니다.

여기서 würde는 haben이나 sein을 hätten이나 wären으로 만들어주는 대신 접속법 2식을 만들어주려고 온 것입니다.

Ich wäre tot! 대신
Ich würde tot sein!
이렇게 쓰는 것 처럼요.

다만 이 접속법 2식이 가정인지, 아니면 인용이라 원래 접속법 1식인데 2식으로 대체한건지는 저도 햇갈려요.
그래서 정작 중요한 내용 해석은 저도 햇갈립니다. 워낙 오랜 표현인 것 같아...

  • 추천 1

호프만복근님의 댓글

호프만복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래서 내용이 햇갈릴때는 전체 책 문맥과 내용을 봐야하는데, 저 구절만 나와있으니 조금 어렵네요.

Gestehen Sie nur, daß dieses Gemälde auf der Bühne nicht würde stattgefunden haben, daß es die zwei Freunde nicht würden haben wagen dürfen, einander ins Gesicht zu sehen, dem Zuschauer den Rücken zu kehren, sich zu gruppieren, sich zu trennen und sich wieder zu vereinigen; daß ihre ganze Aktion sehr abgemessen, sehr zierlich und sehr frostig würde gewesen sein.

Gestehen Sie nur,
당장 인정하시오. (또는 인정 하기만 해봐... 일수도 있습니다)

daß dieses Gemälde auf der Bühne nicht würde stattgefunden haben
무대 위의 이 장면/그림이 발생하지 않았을 것이라는 것을

 daß es die zwei Freunde nicht würden haben wagen dürfen,
두 친구가 (이하 zu부정구 내용)을 시도하지 말았어야 했다는 것을

daß ihre ganze Aktion sehr abgemessen, sehr zierlich und sehr frostig würde gewesen sein.
그들의 전체 행동이 매우 신중하고, 매우 섬세하고, 매우 얼음같았을 것이라는 것을.

각 문장은 이정도인것 같은데, 이 dass절들을 동등하게 나열해서 이 모든걸 인정하라는 내용은 제가 앞뒤 문맥을 모르긴 하지만 내용상 좀 어울리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제 추측은, 이게 옛날 글이라서 제가 모르는 문법적인 표현방식이 있을 수 있다는 가정 하에,
맨 앞의 dass와 맨 뒤의 dass 결과이고, 중간의 dass가 가정이라는 것입니다.

마치
Es wäre ..., wenn nicht ~ hätte
...일 것이다, ~가 아니라면.

이걸
Es wäre ..., hätte nicht ~
이렇게도 쓸 수 있는데,

여기에 "인정하라"라는 문장의 목적어의 내용으로 만들기 위해 각각 dass를 더해
..., dass es ...wäre, dass nicht ~ hätte.
이런식으로 표현했다고 추측하는 것입니다.

뭐.. 이게 문법적으로 가능하냐 하고 물어본다면 저도 모르겠습니다. 근데 오랜 글은 워낙 문법적으로 듣도 보도 못한게 있을 수 있으니까 그냥 내용이 맞는대로 추측해본거예요.

그렇게 추측하면 그래도 내용은

두 친구가 (이하 zu부정구 내용)을 시도하지 않았다면, 무대 위의 이 장면/그림이 발생하지 않았을 것이라는 것을, 그리고 (그것을 시도하지 않았다면) 그들의 전체 행동이 매우 신중하고, 매우 섬세하고, 매우 얼음같았을 것이라는 것을 인정하시오.

가 해석이라는게 됩니다.

이러면

그들이 위험부담에도 불구하고 관객을 등지고 서로를 쳐다보는걸 시도했기 때문에 지금 이 무대 위의 장면이 나온 것이다. 안그랬으면 너무 딱딱하고 계산적인 장면이 되었을 것이다. 이걸 인정해라.

라는 맥락이 성립됩니다.

  • 추천 2

hoholi님의 댓글

hohol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독일어 고수 선생님들 모든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 정말 큰 도움이 되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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