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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겟습니다만....

페이지 정보

작성자 홍지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5,408회 작성일 04-12-31 17:05

본문

너무나도 힘든 상황이 되어 버려서 어떻게 답장을 적어야 할지도 막막하게 되어버렵습니다.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으로 도와 주십시오.전화를 해보니 받지도 않고...;
----------------------------------------------------------------------------
이모부 메일이 6통이상 오는 동안 제가 답변을 못드린점 사과드립니다.
제 컴퓨의 고장으로 몇일동안 메일확인도 못했고 답장또한 늦어버렷습니다.

어머니를 독일로 보낸건 나이많은 할머니가 갈수도 없고 독일이모가 할머니 다음으로
저의 어머니가 언니라 가장 기억하기가 쉽지 않을까 하고 생각해서 엿습니다.
그리고 기순이모는 아프고 영미이모는 일하느라 가기도 힘들엇습니다.

저도 제 뜻과는 달리 여기 가족들의 의견을 전달하려고 햇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은 독일이모부와 같습니다. 모든 여건과 상황들이 힘들지만...
조금만 참아 주세요 저의 어머니에겐 따로 전화를 드리고 편지도 쓰겟습니다.
저의 어머니도 자기가 가진 생각만 옳다고 여기는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이모부께서 판단하시고 결정하는게 저도 옳다고 봅니다.
저는 어머니가 가시기전에 이러한 문제가 발생할수도 잇겟다라고 생각햇습니다.

어머니도 이모나 이모부나 대화가 잘안되다 보니 갑갑한 나머지 전화를 했을거라
봅니다.메일에서 이모부도 어디가 아프신것 같은데 궁금합니다.어디가 아프신지...?
힘드신점이 많겟지만 잘 부탁드리고 여기 가족들과 어머니는 제가 책임지고
설득하겟으니 이모와 이모부의 건강에 신경써 주시길 바랍니다.

저도 자주 메일 못드린점 다시한번 사과드립니다.
독일어 하시는 분들께 자주 부탁드리기도 미안하고 해서 답장을 한번에 보내려다 보니
이렇게 되어 버렷습니다.
저도 매일같이 이모와 이모부에 대해 생각하고 잇습니다.어머니도 물론이구요...
혹시 답변이 늦더라도 결코 신경을 안쓰는게 아니란걸 알아 주십시오.
추천7

댓글목록

erika님의 댓글

erik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독일어로의 번역은 독일어를 모국어로 하시는 분들이 하시는게 훨씬 낫지만, 빨리 답장하셔야 하는 상황인 듯 싶어서, 또 품앗이 하는 맘으로 번역했습니다.
잘 해결되길 빕니다.
====================================================

Lieber Wilhelm,

verzeih mir bitte, dass ich auf deine mehrere Mails nicht rechtzeitig antworten konnte. Mein Computer war kaputt, deswegen war ich nicht in der Lage, Mails zu checken und zu antworten.

Wir haben deswegen meine Mutter zu euch geschickt, weil Oma zu alt ist und meine Mutter als aeltere Schwester von Tante Sook-Hyun die naechste Bezugsperson ist, an die sie sich leicht erinnern koennte. Außerdem ist Tante Ki-Sun krank und Tante Young-Mi muss arbeiten.

Die Meinungen und Plaene, die ich dir mitgeteilt habe, sind nicht von mir sondern von anderen Familienmitgliedern. Persoenlich bin ich ganz deiner Meinung. Die Lage ist nur unguenstig...
Bitte hab mehr Verstaendnis und Geduld. Ich werde meine Mutter anrufen und ihr schreiben. Sie glaubt eventuell, dass sie allein Recht hat. Aber schließlich bist du die Person, die alles urteilen und entscheiden kann und das letzte Wort hat.
Mit den jetzigen Problemen hatte ich schon gerechnet.

Meine Mutter hat die Uebersetzerin angerufen, so vermute ich, um bei der Kommunikation mit der Tante oder mit dir Hilfe zu bekommen.
Uebrigens entnehme ich deiner Mail, dass du auch krank bist. Ich mache schon Sorge um dich.
Ich schaetze deine Muehe sehr und bitte dich um Verstaendnis. Ich werde die Meinigen und meine Mutter ueberreden. Pass bitte auf meine Tante und dich auf.

Nochmals Verzeihung, dass ich dir nicht oft geschrieben habe.
Ich muss jedes Mal die anderen, die Deutsch koennen, um die Uebersetzung bitten, was ich nicht so oft und gern tun kann. Ich wollte moeglichst viele Informationen in einem Brief zusammenfassen. Dadurch kommt diese Verspaetung.

Ich denke jeden Tag an meine Tante und dich, auch an meine Mutter...
Glaub mir, ich beschaeftige mich sehr ernst mit euch, wenn auch ich nicht so schnell antworten kann.

Viele Grueße
Dein (여기에 성 빼고 이름만 쓰시면 됩니다)

홍지훈님의 댓글

홍지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연말에 바쁘실텐데 너무 감사드립니다.에리카님...
한글에서 독일어로 한다는게 쉬운게 아니란걸 잘알고 있습니다.
시간 내어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m(_  _)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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