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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어문답] 실생활에서 독일어를 사용하면서 궁금한 점들을 묻고 답하는 곳입니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는 것이 이곳의 대원칙입니다. 모두 알아서 대신 해달라는 식의 글은 무통보삭제됩니다. 작문 관련 질문도 가능한 스스로 작문한 것을 제시하면서 먼저 성의를 보이세요. 또 특정인에게 무리한 요구나 귀찮게 하는 행위를 삼갑시다.

어떻게 표현하나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온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3,704회 작성일 04-12-29 17:10

본문

안녕하세요?
제가 있는 곳엔...크리스마스 땐 비가 오더니.. 어제부터 내린 눈이 하얗게 쌓여 있는게.. 참 포근해보이네요.

다음 표현들을 독얼어로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까요?

1. 당신을 존경합니다.
- 남편이나 애인에게도 repektieren 을 사용하나요?
- 존중한다는 의미와는 차이가 있을 것 같은데... 각각 어떤 동사를 사용하는 것이 적합한지요?

2. 이건.. 좀 표현하기가 애매한 감정 혹은 느낌인 것 같은데...
- 그 말을 들은 후, 온몸의 피가 발끝으로 빠져나가는 느낌을 받았다.
이 말을 독어로는 어떻게 표현할 수 있는지요?

3. 아래 글 쓰다가 또 여쭤봅니다.
- 이런 상황은 참으로 난감하다.
- 네가 그렇게 말하니 난감하다.
사람의 감정은 무수히 많은데, 독어로 표현할 수 있는 감정이 한정되어 있어서 좀 난감할 때가 많습니다. 2번 표현은 한국 사람과 대화중에 나온 말인데.. 저희끼리 작문해보다가 그냥 포기습니다. 자꾸 단어 하나하나 옮기고 있더라구요. - -;;


2004년도 저물어갑니다.
올한해, 독어문답에서 좋은 분들의 도움도 많이 받고, 사람냄새 나는 분들을 만날 수 있어서 참 감사했습니다. -.- _ _ -.-2005년 좋은 날로 시작하시길 바라면... 한해동안 늘 건강하고, 평안하고.. 행복하시길 바래요.

Guten Rutsch ins neue Jahr!!
추천5

댓글목록

talentfrei님의 댓글

talentfre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 당신을 존경합니다는 Ich respektiere dich 지만 남편이나 애인에게는 verehren을 쓰기도 합니다. 사랑하는만큼 존경하다는 뜻에서.. 독일사람들 누굴 존경한다는 말 별로 안 쓰더군요.. 애인에게는 ich verehre dich 라고 하면 됩니다.

2. 제가 알기론 "그 말을 들은 후, 온몸의 피가 발끝으로 빠져나가는 느낌을 받았다." 라는 표현이 독어엔 없습니다. 비슷한것은
"Ich spuerte meine Knie nicht mehr, als ich das hoerte"
"Ich wurde kreidebleich, als ich das hoerte"
등이 있습니다.

3. 독어로 표현하기 어렵네요... 저는 이 말을 써야 될때
Diese Situation ist aeusserst schwierig
Ich fuehle mich in dieser Situation ziemlich verloren
Ich weiss nicht, was ich jetzt tun soll
등을 씁니다.

frohes Neues, Ihr Byung-Jin a.k.a. Talentfrei

온유님의 댓글

온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에궁... 질문 올려놓고 너무 쓸데없는 질문을 드린 것 같아 지울까 말까 망설였는데...
이렇게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_^)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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