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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어 고수님들.. 문장 해석 좀 봐주세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독일가고싶당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660회 작성일 20-10-27 22:19

본문

Die Bestimmung des Buches ist es, das maßgebende Studienwerk eines jeden Klavierstudierenden und Künstlers zu werden, das herbeizuziehen man an keinem Tage eines ernsthaften Arbeitens unterlassen kann.

책을 읽다가 요런 문장을 만났는데요, 일단 뉘앙스로 보아

"이 책의 목적은 피아노 전공생들과 예술가들에게 권위 있는 연구 성과가 되는 것이며, 그것을 위해서 이 진지한 작업은 하루도 중단될 수 없다."

이렇게 해석을 하였습니다. 여러분들이 보시기에 해석이 적절한지, 혹은 덧붙여주실 것이 있는지 궁금해요!
그리고 독일어 B2 자격증은 없고 수업까지만 들은터라, 저 마지막 문장 'das herbeizuziehen man an keinem Tage eines ernsthaften Arbeitens unterlassen kann.' 이 잘 이해가 안갑니다. 문장 성분이나 구성이요!
고수님들 ㅠ.ㅠ 알려쥬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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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호프만복근님의 댓글

호프만복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 책의 목적은 피아노 전공생들과 예술가들에게 권위 있는(maßgebend =기준을 세우는, 역할이 큰) 학술자료 (Studienwerk = 학술(Studium)을 위한 자료/서적(Werk))가 되는 것이다.


까지가 앞부분의 해석이구요,

뒷부분은 주문장의 평범한 어순으로 써보자면

Man kann an keinem Tage eines ernsthaften Arbeitens unterlassen, das (= 앞서 말한 학술자료) herbeizuziehen.
그것(=학술자료)을 참고하는것을 진지한 작업/활동의 나날에 하루도 하지 않을 수 없다

이런 해석이 됩니다. 이것을 herbeizuziehen으로 이루어진 zu부정구의 목적어인 das를 관계대명사로 내세워 앞의 Studienwerk에 걸어서 관계문을 만든거예요.

즉 다 합치면

이 책의 목적은 피아노 전공생들과 예술가들에게 기준점이 되는, 진지한 학술활동에서 하루도 참고하지 않을 수 없는 학술자료가 되는 것이다.

저는 이렇게 해석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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