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2 수준
페이지 정보
작성자 mini0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2,598회 작성일 20-08-07 17:25본문
댓글목록
후덕이님의 댓글
후덕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B2 첫날 듣기 연습하고 그날 도서관에서 울었네요.. B1 까지 시험보면 학원에서 항상1위 아니면 2위였는데...B2첫날 아무것도 들을수 없었습니다.그후 각잡고 아침 8시반 수업 듣고 새벽 3시까지 매일 주말에도 공부했는데 괴테 B2 한문제 차이로 떨어졌네요. 반년후 다시 B2배우고 시험쳤는데 이번엔 두문제 차이로 떨어졌어요..공부했을때 책 전체 다 외웠어요. 그냥 지문부터 듣기 새로운 문법 단어 모든문장 싹 다 외웠어요.총 두권의 책을 3번 완독했는데 그래도 안되더라고요..언어는 시간이 많이 필요하더라요.. 그후 독일어 책 안봤는데 그때 공부한게 발판이 됐는지 폭풍처럼 언어가 늘더라고요..
mini0님의 댓글의 댓글
mini0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정말 많이 차이나나보군요ㅜㅜB2는 시간을 두고 차근차근 공부해서 따야겠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seltsamer님의 댓글
seltsam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람마다 차이가 큰듯합니다.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한글이든 독일어든 평소 글을 빨리 읽고 이해하고 생각하는것도 빠르다면 B2도 단어와 새로운 몇몇 문법빼고는 크게 어려워지진 않을수도 있습니다. 그 이유가, 시험때 시간이 정말 많이 부족해져요. 지문을 읽는 시간, 듣기의 답을 생각하는시간, 쓰기 시간 전부 다요. 독어 문장, 글, 책등을 빠르게 읽으면서 대략의 내용을 파악하는 연습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생각하는 것을 빠르게 쓰는것도 마찬가지구요.
mini0님의 댓글의 댓글
mini0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공부 정말 열심히 해야겠네요!!감사해요!!
kami114님의 댓글
kami114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최근에 Telc B2시험 봤는데요. 제 경험으로는 B1까지는 교재 위주로 성실히 공부하면 거의 90% 이상 점수를 받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시험에 변수가 크게 없다고 봐야죠. 그런데 B2 시험 같은 경우에는, 읽기 시험이 정말 어려웠는데요. 그 이유가 교재를 아무리 열심히 공부해도, 전혀 새로운 내용의 텍스트와 단어들이 시험날에 새롭게 나오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저는 처음에 모의시험문제 풀어보고 나서, 바로 교재 외에 신문, 잡지, 방송 등 일상에서 접하는 모든 단어들의 뜻을 익히고 공부하기 시작했었어요. 그게 정말 중요한 거 같아요. B1까지 강물에서 헤엄치면서 노는 수준이이었다면, B2부터는 본견적으로 바다에 나간 느낌? 단어가 갑자기 너무 폭 넓어지고요. 동사의 뜻 같은 경우에도, B1까지는 사전의 1번 뜻만 알면 되었었는데, B2부터는 사전의 2번, 3번, 4번 등의 뜻과, 관련 숙어구문 등이 중요해지는 것 같았어요. 문법도 매우 정확하게 이해하고 있어야하고요. 어중간하게 이해하고 있으면 점수가 막 날라가요. ㅎㅎ 특히 특정 명사랑 같이 쓰이는 동사 등의 표현도 중요해요. 예를 들면 Entscheidung + treffen 처럼요. 아, 그리고 읽기부분시험에서 보기가 최소 10가지 이상으로 너무 많아서, 찍을 수가 없어요. 그래서 아마도, 읽기의 80% 이상을 이해하고 시험을 잘 봤다고 생각했는데도 떨어졌다고 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결론적으로 제 경험으론, 교재만 공부한다고 되는 시험이 아니며, 어휘력을 치밀하게 늘려놓아야만 한다는.. ㅎㅎ
mini0님의 댓글의 댓글
mini0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신문,책,잡지 다 많이 읽어놔야겠네요!! 감사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