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을 잘 하려면 공부법을 찾을게 아니라 말을 많이 해보셔야 합니다. 조금 세게 말해서 수영하는 방법, 자전거 타는 방법을 책보고 유튜브 보고 배운다 한들 별 소용이 없는 것과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독일어로 의사소통 및 독일어 연습을 할 수 있는 친구를 만드세요.

Rede님 말씀이 맞아요. 물론 독일어가 아는만큼 말을 잘 하게 되니 문법도 중요하고 어휘도 중요하지만, 결국은 계속 사용하며 익히는게 가장 효과적입니다.

예를들면 학원을 다니는 가장 큰 이유중에 하나도 시험공부 외에도 다른사람과 말할 기회가 있는 것입니다.

Rede님 말대로 많이 말해보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틀리는걸 부끄러워하거나 두려워하지 않는 것도 생각, 다짐, 마음가짐만으로는 부족하며 본인이 계속 그런 경험을 하고 상황에 부딫히며 얻어지는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책상에 앉아서 묵묵히하는 공부랑 직접 나가서 이야기하면서 하는공부 두가지가 모두 병행됐을 때 비로서 실력이 상승한다고 생각합니다

책상에서 공부하는게 밑천이되고 실전은 말하기 듣기죠..일단 책상에서 미친듯이 공부하시고 밖에서 말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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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독일어그룹에 들어가서 여럿이, 함께 연습해나가시는 것을 추천해드려요. 어느 도시에 사시는지 모르겠지만, 잘 찾아보시면 외국인을 위한 독일어공부 모임이 있을 거예요. 예를 들어 제가 있는 도시인 드레스덴에는, Dialogue in Deutsch라고 도서관에서 주최하는 모임이 주3~4회정도 있고요. 사적으로 열리는 ABC-Tisch라고 하는 독일인들이 외국인들에게 자원봉사로 독일어대화모임을 주최해주는 그런 행사도 월~금요일까지 있어요. Montagscafe라는 모임도 있고요. 혹시 시간이 있으시다면 그런 모임에 나가서 비슷한 수준의 다른 외국인들과 독일어로 먼저 소통을 시작하시는 것을 추천해드려요. 독일에 외국인들이 많이 때문에 찾아보면 그런 행사들이 있을 거에요. 처음부터 독일어로 독일인과 소통하려면 젊은 사람보다는 아마 노인들과 소통하시는 것이 좋을 거 같아요. 젊은 사람들은 목소리가 크지 않고 말이 빠르고, 자기들만의 특정한 표현을 많이 써서 B1수준으로는 시도했다가 아마도 스트레스만 받고 도저히 안 되겠다고 생각할 수도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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