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 제머리 못깎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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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aran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1,194회 작성일 20-04-05 16:11본문
제목에 쓴것처럼 저런 뜻으로 쓸수 있는 말이 있을까요?
아이의 친구 엄마가 자신이 플륫을 배웠던 적이 있으니 자기 딸도 자기가 가르치면 된다해서 이에 저말을 하고 싶은데- 어떻게 말을 하면 될까요? 궁금합니다-!!^^
댓글목록
해산님의 댓글
해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중이 제머리못 깍는다와 비스한 독일 속담이 생각나는건 없는데,
친구 엄마에게 해주려는 상황이 이말과는 맞지 않는말인거 같습니다.
엄마가 풀륫을 배웠고 또 제대로 할줄 안다면,
왜 자식에게 못 가르쳐 주나요?
제 주위에서는 엄마가 자식에게 피아노나 다른 악기를 가르치는걸 많이 봅니다.
엄마이면 왜 안되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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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민님의 댓글
장지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중도 제머리 못깎는다?>
제가 뜻을 잘 몰라서 찾아봤는데 이렇게 설명이 나옵니다:
“내가 혼자 하는 것보다는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을 때 일이 더 잘 되고, 또 그 사람이 혼자 하기 힘들 때 내가 도와주면 더 잘 된다”
그러면 독일어에 “Alleine kommt man nicht weit“라는 말이 있습니다. (혼자서는 멀리 못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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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님의 글을 읽었을때 윗 상황과 좀 다르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이해를 잘못했을수도 있고요).
간단하게 말하자면:
„내가 배웠으니까 내가 가르칠수도 있다.“ 할 때 „배우는것과 가르치는것은 똑같이 않다“ 라는 뜻인가요?
그럼 독일어에:
„A und B, das sind zwei verschiedene Paar Schuhe“라는 속담이 있습니다.
(A 그리고 B는 경우가 다르다/ 그 둘은 서로 비교할 수 없는 별개의 것이다)
따라서:
„Lernen und Lehren, das sind zwei verschiedene Paar Schuhe.“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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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프만복근님의 댓글의 댓글
호프만복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명답이네요!
루드비히님의 댓글의 댓글
루드비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감사합니다. 많이 배웁니다!
장지민님의 댓글
장지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런 뜻이라면 100%일치하지는 않지만 비슷한 속담 있습니다.
하지만 별로 많이 사용 안합니다. 둘다 구두장이 속담입니다.
Der Schuster hat die schlimmsten Schuhe.
(대충: 구두장이 신는 구두가 가장 안 좋다)
Der Schuster flickt anderen die Schuhe und geht selber barfuß.
(대충: 구두장이는 남의 구두를 수선하지만 본인은 맨발이다)
원글 쓰신 분 상황에 맞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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