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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희정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6,323회 작성일 04-12-15 16:02

본문

안녕하세요.
제가 사실은 독일축구선수 발락을 참으로 좋아한답니다.
이번에 독일선수들이 아시아투어중 19일날 부산에서
우리나라와 친선경기를 하는데요
이번이 아무래도 제가 발락을 직접 볼 수 잇는 마지막 기회인 거
같아서 부산에 가려고 하는데요
팬레터라고 해야 할까요? 선물과 함께 메모 좀 남기고 싶은데...
물론 영어도 못하지만 아무래도 독어로 써주면 좋아할 것 같아서
주위에 독어 하는 사람도 없고 염치불구하고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미하엘 발락이라는 축구 선수를 너무나도 사랑하는
한국인 이희정이라고 합니다.
지난 한일월드컵때도 당신의 경기하는 모습과 호텔에서 본 적이
있습니다. 혹시 서울 워커힐 호텔에 묵고 계실 때 스탠드와 함께
꽃다발 선물 받으신 거 기억하시나요?
물론 기억 못 하시겠지요?
당신으로 인해 축구는 물론 독일이라는 나라에 참으로 관심이 많아졌답니다
기회가 된다면 독일에 꼭 한번 가고 싶습니다.
이번 아시아투어 일정이 너무나 빡빡하여 많이 힘드실 줄 압니다.
항상 건강에 유의하시고 당신의 사랑스런 가족
Simone, Louis, Emilio 모두 항상 행복하기를 진심으로 기도합니다.

그리고 한국에도 당신을 사랑하는 축구팬들이 아주 많다는 것과
항상 독일 축구를 응원하고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 주시고
이번 챔피언스리그에서 바이에른 뮌헨이 꼭 우승하기를 먼 곳에서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
이번 한국과의 친선경기에 당신의 플랜카드를 작게나마 걸 예정인데
꼭 한번이라도 쳐다봐 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제가 드리는 선물은 복주머니라고 하는데 한마디로 복을 넣어 다니는
주머니인데 한국에서는 좋은 일이 많이 생기라는 의미로 드리는거며,
그 안에 들어 있는 건 한과인데 한국식 과자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또, 작은 액자속에 들어 있는 것은 하회탈이라고 한국의 문화적 유산입니다.
큰 소망이 있다면 당신의 집 어느 한곳에 이 액자가 걸려 있기를 소망합니다.
이번이 당신을 직접 볼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일 것 같아서 맘이 아프네요
2006 독일월드컵 때 독일에 직접 가서 응원할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하지만 머나먼 나라 한국에서 당신의 멋진 플레이를 응원하겠습니다.
아시아투어 좋은 경험이길 바라며, 더 멋진 월드축구선수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도드리며, 항상 건강하고 또 건강하십시오

이렇게 부탁 좀 드리려고 하는데
너무 장문인가요?
정말 죄송합니다...그래도 부탁드려볼게요...
부탁드립니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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