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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어가 문외한지라....메일이 왔는데..

페이지 정보

작성자 홍지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6,077회 작성일 04-12-07 16:24

본문

완벽한 해석이 아니라도 좋습니다.여러분 도와주십시오.

Hallo Ji Hoon,

Vielen Dank für deine mail und die sehr gute Übersetzung.
Wer ist das hübsche Mädchen an deiner Seite?

Bitte schreibe mir mehr über Großmutter - ist sie bei Seung-Keun? Wie geht es ihr?

Wir wollten in diesem Jahr kommen, aber seit dem April bin ich bei Sook-Hyun zu Hause und kann deshalb nicht mehr arbeiten gehen - mußte meinen bisherigen Beruf aufgeben. Aus diesem Grund fehlt auch das Geld für ein Flug nach Korea.

Deine Tante Sook-Hyun hat wie du weißt Alzheimer - an manchen Tagen geht es ihr gut, sodaß ich einen Besuch für möglich halte - am nächsten Tag ist ihr Zustand schlechter - Sie bekommt Medikamente, die ihr schon etwas geholfen haben und die sie sehr lange nehmen muss um die Krankheit aufzuhalten.
Solange, bis die Krankheit stabil ist und nicht mehr schlimmer wird, ist ein Flug nicht möglich, weil sich ihr Zustand dadurch verschlechtern kann - ich brauche immer einen Arzt (Neurologen) für deine Tante, zu dem wir gehen können, wenn es schlimm ist.
Mit der Medizinischen Hilfe, die es hier gibt, ist ein Stillstand und Verbesserung der Krankheit möglich - ich vesuche alles!!!!!!!!!
Im moment Koche ich - helfe ihr beim anziehen - wasche die Wäsche....
Wenn es möglich wäre, wären wir schon lange bei euch.

Bitte sag Hyun - Jin, sie ist herzlich willkommen und ich bin sehr froh, daß eine von Sook-Hyuns Schwestern kommen möchte.
Ich werde sie vom Flughafen abholen - Flughafen Hannover liegt 80km von unserem Wohnort.
Es ist schon sehr kalt in Deutschland - sie braucht warme Sachen zum anziehen.
Das Essen macht der Onkel dann - leider nur Deutsch, aber es schmeckt trotzdem.
Hyun - Jin soll sich bei uns wohlfühlen und ihre Schwester in den Arm nehmen - das kann nur helfen.

Falls es zu schwer für sie ist uns zu besuchen - werde ich versuchen, voraussichtlich im kommenden April mit deiner Tante nach Korea zu fliegen. Bis dahin hoffe ich, daß die Krankheit deiner Tante stabil ist. Und mein kleines Online Geschäft klappt.

Schau mal unter:

www.sportwaffen-online.de

Klick auf Seite Shop/zum Shop auf das Bild
Diese Art Waffen sind hier frei ab 18 Jahren zu kaufen.
Es sind nur Air-Rifles und Blank-Guns, sowie Black-Powder Weapons.
Ich bin Sportschütze und der einzigste, der diese Artikel in meinem Wohnbereich anbietet.

Bitte sag mir, wo du so gut Deutsch gelernt hast - und verzeih mir, daß ich nur ein paar Worte Koreanisch spreche.
Falls es zu viel in Deutsch ist, sende ich dir eine Übersetzung in Englisch.

Ich hatte dich noch gut in Erinnerung.

Dein Onkel (Freund)
Wilhelm
추천16

댓글목록

Kolya님의 댓글

Koly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훈 안녕
좋은 번역과 메일 보내줘서 고맙구나
그런데 너의 곁에 있는 예쁜 소녀는 누구지?
할머니가 어떻게 지내시는지, 지금 성근( 성건?)과 함께 있는지 궁금하구나. 할머니에 대한 소식을 상세히 알려다오.
우리는 사실 올해 한국에 가려고 했었단다. 그런데 4월부터 내가 집에서 이모를 돌보게 되면서 더 이상 일하러 갈 수가 없게 되었어.  이모의 상태로 인해 나도 내 직업을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 이런 이유로 한국에 갈 경비가 우리에겐 없단다.

네가 알다시피 너의 이모는 알츠하이머에 걸렸지만, 어떤 날은 상태가 매우 좋아서 남의 집 방문에 무리가 없지만  또 어떤 날은 상태가 악화되어 약을 복용해야 한단다. 약 복용이 조금이나마 도움되고 있고 또 증세의 악화를 더디게 하기 위해서도 약 복용은 불가피함.

증세가 악화되지 않고 안정적이 될때까지 여행은 불가능함. 왜냐면 여행으로 말미암아증세가 악화될 수 있음. – 증세가 악화될 때 바로 찾아갈 수 있는 신경과 의사가 항시 곁에 필요함. 독일의 의학적 도움으로 이 증세의 정지와 향상이 가능하단다. 나는 모든 것을 시도하고 있어!!! 요즘 나는 이모에게 밥을 해주고 옷 입는데 도와주고 빨래를 하고 있단다.  가능만 하다면야 우리가 진작에 한국으로 갔겠지.

현진 이모에게 환영한다고 전해다오. 그래도 이모의 형제가 이모에게 오고 싶어 한다니 매우 기쁘구나. 공항에서 픽업하겠다. 하노버공항은 우리 집에서 80킬로미터 떨어져있음.
독일은 벌써 매우 추우므로 따뜻한 옷을 가져오시라고 전해다오.  요리는 이모부가 해줄 수있다만 유감스럽게도 독일식밖에 못하지만, 그래도 맛은 있단다. 현진이모가 우리집에서 편안하게 지낼 수있기를 바라며 아픈 이모를 껴안아주기를… 그것은 이모에게도 많이 힘이 될거야.

만약 독일에 오는 것이 현진이모에게 어려웁다면, 우리가 내년 4월에 이모와 함께 한국으로 가도록 노력해보마. 그때까지 이모의 상태가 안정적이 되기를 희망한다. 그리고 나의 조그만 온라인 사업도 잘 되기를.

www.sportwaffen-online.de 를 보아주기를 바란다.

 Shop/zum Shop auf das Bild 를 클릭해보렴.
이 무기는 독일에서 18세 이상이면 자유롭게 구매할 수 있단다. Air-Rifles, Blank-Guns, Black-Powder Weapons 일 뿐임.
나는 스포츠 사격권이 있는데, 우리 구역에서 이 아이템을 오퍼하는 사람은 나밖에 없단다.

헌데 어디서 그렇게 독어를 잘 배웠는지 알려다오. 그리고 내가 한글을 몇마디밖에 못하는걸 용서해다오. 만약 독어가 너에게 너무 부담스럽다면, 영문 번역문을 따로 보내줄께.

나는 너를 생생히 기억하고 있단다.

너의 이모부 (친구)
Wilhelm

홍지훈님의 댓글

홍지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콜야님 지금 눈물을 흘리면서 리플을 달고 있습니다.내용과 콜야님에 대한 감사함으로...
당케 쇤 입니다...15일 저의 어머님께서 다행히 독일로 가시기로 되었는데 한번더 일정 에 관한 메일을
보낼려고 합니다. 지금 바로 는 아니지만 또 부탁 드리겠습니다...가입했던 이유야 어찌되었던 정말 한국사람으로 동포애를 느낍니다. 70년대 독일로 많이들 가셨지요 간호사로 그중에 저의 이모도 한분인데...독일에서도 한국사람들과 교류가 없었던것 같네요....그럼 이렇게 외로워 하지도 않을텐데...

Kolya님의 댓글

Koly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홍지훈님, 도움이 되었다니 저도 기쁩니다. (사실 이모의 병이 나아야 진짜 도움이지만...)
이모부 참 좋으신 분이세요. 저도 감동했습니다!!! 
그나저나 이번주 내로 답장 쓰신다면 제가 바로 어떻게 해드릴 수가  있는데...
말씀드렸듯이 주저하시 마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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