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롱, 잠수탄다, 눈치채다, 감을 잡다/감이 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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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oly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7,171회 작성일 04-11-16 19:52본문
메롱
Aetsch, Baetsch 입니다.
두개를 나란히 쓰셔도 되고, 그냥 하나씩만, Aetsch 던지 Baetsch던지 쓰셔도 되고.
용용 죽겠지, 메롱, 약오르지 ... 이런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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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탄다 = untertauchen 이 좋습니다. 독어의 의미도 "잠수하다"는 뜻인데, 숨거나 사라지거나 모습을 감추다는 의미로, 수배되는 범죄자나 테러리스트가 숨었을 때에도 똑같이 쓰입니다.
Er ist untergetauc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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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치채다:
von etw. Wind bekommen (눈치채다),
etw. riechen (무엇의 냄새를 맡다)가 좋을 것 같고,
sie merkte, dass da etwas nicht stimmte. = 무엇인가 수상쩍다는 것을 그는 눈치채었다... 이렇게 merken ( =느끼다, 눈치채다, 머리 속에 입력하다)를 쓰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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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이 잡힌다:
저번에 제가 " 이 말의 의미는 대충 감만 잡고 있을뿐 자세히는 모른다..."고 한 적 있었지요? 그 맥락에서는 독어로 in etwa verstehen/ begreifen/ erfassen 을 쓰실 수 있습니다.
(in etwa 이지 in etwas가 아닙니다 !!)
교수가 학생에게 질문: Haben Sie das verstanden?
이에 학생의 답변 : hm ... so in etwa... (= 흠.. 뭐 대충...)
그러니까 감을 잡는다는게 "아직 윤곽이 시원하지는 않은 만큼의 이해"라고 한다면, so in etwa..는 같은 의미로 "대충", "확실히 설명은 못하겠으나 뭔가 알것 같은 정도"라는 뜻이거든요. 결국 감이 잡힌다는 뜻과 비슷하게 쓰실 수 있습니다.
Ich habe seine Vorlesungsinhalte nur "in etwa" erfasst = 나는 그 강의의 내용에 대해 대충 감만 잡았을 뿐이다.
감이 오다:
헌데 깜장사자님께서 말씀하신 감이 "온다"는 건, 감이 "잡힌다"와는 어감상 차이나는거 같거든요? (아닌가? ^^;;)
feel 이 온다... 오고 있다.. 이때에는 langsam 이나 erst 을 잘 끼어 쓰시면 될 것 같아요.
전혀 이해 못했던 무엇에 대해 feel 이 올때:
Ach. jetzt begreife ich langsam/erst = 이제 feel 이 오는군 ( feel 이 와서 알겠군)
Aetsch, Baetsch 입니다.
두개를 나란히 쓰셔도 되고, 그냥 하나씩만, Aetsch 던지 Baetsch던지 쓰셔도 되고.
용용 죽겠지, 메롱, 약오르지 ... 이런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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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탄다 = untertauchen 이 좋습니다. 독어의 의미도 "잠수하다"는 뜻인데, 숨거나 사라지거나 모습을 감추다는 의미로, 수배되는 범죄자나 테러리스트가 숨었을 때에도 똑같이 쓰입니다.
Er ist untergetauc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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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치채다:
von etw. Wind bekommen (눈치채다),
etw. riechen (무엇의 냄새를 맡다)가 좋을 것 같고,
sie merkte, dass da etwas nicht stimmte. = 무엇인가 수상쩍다는 것을 그는 눈치채었다... 이렇게 merken ( =느끼다, 눈치채다, 머리 속에 입력하다)를 쓰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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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이 잡힌다:
저번에 제가 " 이 말의 의미는 대충 감만 잡고 있을뿐 자세히는 모른다..."고 한 적 있었지요? 그 맥락에서는 독어로 in etwa verstehen/ begreifen/ erfassen 을 쓰실 수 있습니다.
(in etwa 이지 in etwas가 아닙니다 !!)
교수가 학생에게 질문: Haben Sie das verstanden?
이에 학생의 답변 : hm ... so in etwa... (= 흠.. 뭐 대충...)
그러니까 감을 잡는다는게 "아직 윤곽이 시원하지는 않은 만큼의 이해"라고 한다면, so in etwa..는 같은 의미로 "대충", "확실히 설명은 못하겠으나 뭔가 알것 같은 정도"라는 뜻이거든요. 결국 감이 잡힌다는 뜻과 비슷하게 쓰실 수 있습니다.
Ich habe seine Vorlesungsinhalte nur "in etwa" erfasst = 나는 그 강의의 내용에 대해 대충 감만 잡았을 뿐이다.
감이 오다:
헌데 깜장사자님께서 말씀하신 감이 "온다"는 건, 감이 "잡힌다"와는 어감상 차이나는거 같거든요? (아닌가? ^^;;)
feel 이 온다... 오고 있다.. 이때에는 langsam 이나 erst 을 잘 끼어 쓰시면 될 것 같아요.
전혀 이해 못했던 무엇에 대해 feel 이 올때:
Ach. jetzt begreife ich langsam/erst = 이제 feel 이 오는군 ( feel 이 와서 알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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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깜장사자님의 댓글
깜장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다양한 표현을 가르쳐주셔서 감사드려요^^ 음 그러면 ...'감(感)이 온다(feel이 온다..)'는 표현은 뭔지요? ^^
빛과황금의가지님의 댓글
빛과황금의가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네~ 그렇군요. 감사해요, Kolya 님^^
붕루님의 댓글
붕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눈치채다가...draufkommen 도 같은 뜻인가요? er ist draufgekommen dass ich nach hause gehen woll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