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문이 잘 이해가 안 되서 그러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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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in Stei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3,687회 작성일 04-10-17 18:07본문
Lenchens Geheimnis 라는 소설에서 발췌한 문장인데요, 여기서 wie 절 구문을 어케 짤라야 할까여? 제 생각엔 und 앞까지가 dacht에 걸리는 거 같긴한데...쩝...ㅡ,.ㅡ
화법조동사 würde랑 müssen을 어케 처리해야 하는지 감이 잘 안 오네요. comma의 위치 때문에 더 그런 생각이 드는거 같고...
sitzen bleiben 은 원래 bleibensitzen이 분리된건가요?
좀 도와주시길...
댓글목록
구데리안님의 댓글
구데리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부족하지만 같이 생각해 보고 싶군요
우선 위의 소설을 보지 못해서 앞뒤 문맥의 내용이 어떻게 연결이 되는지 모르겠네요. 알면 좀 더 생각하기 쉬울 듯 한데...
1. dachte가 아니고 dacht라고 쓰여 있나요? 그냥 그렇게 쓴건가??? ^^
2. würde sitzen bleiben müssen은 동사가 네개가 연결되서 나오니까 어렵게 보이는군요. 제 생각에는 sitzen bleiben은 분리동사는 아니지만 하나의 동사로 생각하면 되는거구요(계속 앉아 있다), würde는 접속법 2식이 쓰인듯 하네요.
즉, wie 이하의 구문이 부문장(Nebensatz)이므로 동사의 어순이 위와 같이 나오는데, Modalverb가 들어간 부문장에서는 würde가 제 1동사, müssen이 제 2동사, sitzen bleiben이 제 3동사라고 하면 1동사+3동사+2동사의 순으로 어순이 되는 것 맞나요?
저도 기억이 가물가물해서...
3. 접속법 2식의 해석에는 여러가지가 있는데...여기서는 앞뒤의 내용을 알아야 정확한 해석이 가능하겠네요. 암튼 비현실 가정/조건/희망 등을 나타내는 거니까 그중의 하나이겠지요.
4. wie이하 구문은 verlassen까지 끊는게 맞는것 같군요. 즉 würde의 접속법 2식이 하나는 sitzen bleiben을 받아주고, 동시에 verlassen도 같이 받아주는 것으로...
5. ganz allein은 동사 앞에 들어가야 하는데...강조의 의미로 뒤로 빠진것 아닌가요? ........die ganze lange Nacht hier ganz allein würde.........뭐 이런식으로....
그래야 und 다음 내용으로 "그녀는 매우 슬픔에 빠져 들었다...."이렇게 연결되는 듯...
일단 제 생각을 적어봤습니다. 틀린 부분은 같이 생각해 보죠...
Ein Stein님의 댓글
Ein Stei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와우 고수님이시군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