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동포 미디어 베를린리포트
커뮤니티 새아리 유학마당 독어마당
커뮤니티
자유투고
생활문답
벼룩시장
구인구직
행사알림
먹거리
비어가든
갤러리
유학마당
유학문답
교육소식
유학전후
유학FAQ
유학일기
독어마당
독어문답
독어강좌
독어유머
독어용례
독어얘기
기타
독일개관
파독50년
독일와인
나지라기
관광화보
현재접속
271명
[독어문답] 실생활에서 독일어를 사용하면서 궁금한 점들을 묻고 답하는 곳입니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는 것이 이곳의 대원칙입니다. 모두 알아서 대신 해달라는 식의 글은 무통보삭제됩니다. 작문 관련 질문도 가능한 스스로 작문한 것을 제시하면서 먼저 성의를 보이세요. 또 특정인에게 무리한 요구나 귀찮게 하는 행위를 삼갑시다.

과거에 올리셨던 Kolya님의 지워진글

페이지 정보

작성자 세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4,447회 작성일 04-10-15 19:06

본문

말장난하지마! .....내 독일어가 원하는만큼 안 나오고, 상대편은 교묘히 말꼬리 돌리고,
뻔히 보이는데두 날 우롱하는 것 같을때 사용하는 것 ....

Willst du mich auf den Arm nehmen? = 너 나를 갖고 노니? / 나를 우롱하니?
Willst du mich veraeppeln? = " "
Willst du mich verarschen? = " "
Kann das sein, dass du dich ueber mich lustig machst? = 너 날 갖고 노는거 맞니?
jdn. auf die Schippe nehmen = 누구를 가지고 놀다, 그를 우습게 만들다, 우롱하다
jdn. veraeppeln = " " "
jdn. verarschen = " " "

Veraeppelung,Verarschung = 위의 명사

우롱하다에 쓸 수있는 동사로는 verkohlen; veraeppeln; zum Besten halten , scherzen, juxen, Jux machen 이 있는데 뉴앙스를 찾아보세요.

Hauptsache, dir macht's Spass? = '(내 불쾌한 마음은 아랑곳하지않고) 니 맘만 즐거우면 그만이지?
Was alberst du mit meinem Kauderwelsch rum? = '내가 아무리 말을 틀리게 했다기로소니, 그걸갖구 유치하게 장난하는 너는 또 뭐냐?'라는 뜻으로 기분 나쁠 때 쓰시면 됩니다.

das Kauderwelsch = 원래 뜻은 영어도 독어도 불어도 아닌, 뒤죽박죽 섞인 말이라는 뜻인데요,
그냥 "알아듣지 못할 틀린 언어"로 쓰시면 됩니다.
Kauderwelsch와 같은 의미로 한국에서 콩글리쉬가 있다면 독일에는 뎅글리쉬 (Denglisch = 영어를 독어하듯이 하는 것)가 있습니다.
das Geschwafel = 이도 원래 뜻은 "알아듣지 못할 언어"라는 뜻이지만, 이제는 보편적으로 '잡소리, 쓰잘데 없는 소리, 넌센스'를 말합니다.
Sie redet (spricht) Kauderwelsch. = 그 사람은 알아듣지 못할 말을 한다. ( 언어가 서툴어서)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르겠다는 뜻.
-------------------------------------------------------------------------------------------------
날 속일 수 없어, 날 속일 생각은 하지마....

Du Schwindler ! = 이 거짓말쟁이야!
Du Hochstapler ! = 이 허풍쟁이야!
Du kannst mir nichts vormachen. = 넌 날 속일 수 없어 (널 궤뚫어보고 있다는 뜻)
Ich kann dich gut durchschauen. = 난 너를 궤뚫어보고 있어.
Lueg' mich nicht an! = 나에게 거짓말하지 말아줘.
------------------------------------------------------------------------------------------------
예감, 육감, 여자의 육감
Ahnung, Vorahnung, Vorgefuehl 이 좋습니다.
동사로는 erahnen, vorahnen, Vorgefuehl haben, Ahnung haben.

ich hab's doch gleich geahnt, dass da was nicht stimmt. = 무엇인가가 수상쩍다는걸 나는 바로 눈치챘었지.
Ich ahne was... = '이거 이상한걸?' 또는 '음.. 감이 잡히는군...'
Ich ahne was Boeses. = 불길한 예감이 드는군.
boese Ahnung, schlechstes Vorgefuehl = 불길한 예감
weibliche Intuition = 여성특유의 직감

그외로는 Todesahnung 이 있는데 (누구의) 죽음에 대한 예감이라는 뜻이고
Prophezeiung ('h' 없이 씁니다. Verzeihung과 혼돈하지 마세요 ) = (산신령이나 신의) 예언, 예시
der Prophet = 예언자
----------------------------------------------------------------------------------------------------
수상한 냄새가 나~~ , 너 수상해, 너 수상한 뭔가가 있어 ....
수상한= dubios, fraglich, krumm, faul

Da ist irgendwas faul = 그거 왠지 수상쩍군..
krumme Geschaefte = 수상쩍은 (합법적이 아닌듯한) 사업
faule Geschaefte = 수상쩍은 (고약한 냄새풍기는/의심나는) 사업

Du bist mir heute irgendwie seltsam. = 너 오늘 나에게 왠지 이상하구나/ 이상해보이는구나 (수상쩍구나)
Verbirgst mir was? = 나에게 뭘 감추고 있니?
Machst du mir was vor? = 나에게 뭘 감추며 딴청 부리는거니?
Mach mir nichts vor! = 내게 딴청 부리지마! 나에게 거짓말 하지마!
-------------------------------------------------------------------------------------------------------
Sau Geil = 원래 geil은 식물이 강하고 풍성하게 자라는 것에 대한 표현, 또 동물들이 성교하기 전 흥분되있는 상태를
표현하는데에 썼다고 합니다. (중세기의 독어의 뜻은 ' wild 하게 힘쎈, 왕성한, 풍성한, 크게 기뻐하는, 용기있는' 였습니다)
사람들은 항상 이 표현을 써오긴 했으나 고상한 표현은 아닌만큼 70년대에는 포르노에서나 들리는 말이였다면 이제는 정상적?? 뭐 일반화되었달까요. "멋지다, 멋있다, 좋다, 기쁘다" 등의 긍정적 표현에 일반적으로 씌이고 있고 선전에마저도 버젓히 씌이기도 하구요.. 하지만 음... 일반화되기는 했지만 고상한 표현에 속하는건 절대 아니므로... 나이 비슷한 친구들끼리는 써도 무관하지만 나이 많은 어른 앞에서는 삼가하시는 것이 좋아요. 나쁜 인상을 남길 것입니다.

sau 는 암돼지를 의미하지만, 무엇을 강조할 때 많이 쓰이는 은어이기도 합니다.
sau teuer = 더럽게? 비싼
schweine teuer = " " (같은 의미임)
mir geht es sau dreckig = (일 더럽게 안풀려서?) 나 요즘 못 지내고 있다
sau geil 하면 좋은 것에 대한 강조로 ==> 더럽게?? 좋다?? = 암튼 super toll, super gut과 똑같이 씌이는 말입니다.
------------------------------------------------------------------------------------------------------
gell 은 위의 가일과는 아무 상관없는, 전혀 다른 뜻입니다.
한국말로 "그렇지?" 또는 " 응?"과 같이 씌이는 남독 사투리입니다.

Du bist heute spaet, gell? = 너 오늘 지각하는구나, 그렇지?
Du bist verliebt, gell? = 너 사랑에 빠졌지, 그치?

어떤 질문을 던져놓고나서 상대가 답을 안하자 다시 한번 " Gell?" 이렇게 물어보는 경우,
"그래, 안그래?" 또는 "내 말이 맞아, 틀려?" 동의를 구하는 질문이 됩니다.
추천3

댓글목록

Kolya님의 댓글

Koly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우 세토님 ^^  감사합니다!!!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님이 나타나시길 얼마나 기다렸던지요.  잘 오셨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

독어문답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151 hetuy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19 10-17
1150 OK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89 10-16
1149 아카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93 10-16
1148 서성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35 10-15
1147 i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12 10-15
1146 김현정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89 10-15
1145 아우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33 10-15
1144 퍼플레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15 10-14
1143 온누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38 10-13
1142 아우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56 10-12
1141 안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43 10-10
1140 Sonj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73 10-09
1139 pebbl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92 10-08
1138 민경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73 10-07
1137 빛과황금의가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79 10-05
1136 Koly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90 10-14
1135 Koly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86 10-14
열람중 세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48 10-15
1133 꿈찾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20 10-05
1132 소공녀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96 10-05
게시물 검색
이용약관 | 운영진 | 주요게시판사용규칙 | 등업방법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비밀번호분실/재발급 | 입금계좌/통보방법 | 관리자문의
독일 한글 미디어 베를린리포트 - 서로 나누고 돕는 유럽 코리안 온라인 커뮤니티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