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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어문답] 실생활에서 독일어를 사용하면서 궁금한 점들을 묻고 답하는 곳입니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는 것이 이곳의 대원칙입니다. 모두 알아서 대신 해달라는 식의 글은 무통보삭제됩니다. 작문 관련 질문도 가능한 스스로 작문한 것을 제시하면서 먼저 성의를 보이세요. 또 특정인에게 무리한 요구나 귀찮게 하는 행위를 삼갑시다.

제대로 해석을 한건지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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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푸에블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1,184회 작성일 16-04-12 18:31 답변완료

본문

Einmal habe ich mich fast umgebracht in so einer Nacht. Ich stand nackt im Badezimmer und betrachtete mich im Spiegel, während ich schlief. Da muss ich ein paar Schritte rückwärts gegangen und hintenüber in die Badewanne gefallen sein. Da bin ich aufgewacht. Ich habe bis heute einen kaputten Rücken daher.

(예전에) 한 번 밤중에 거의 죽을뻔 한 적이 있다. 나는 잠결에 (während ich schlief를 잠결에 라고 해석했는데 문맥을 봐서 이렇게 이해했지만 실제로 이렇게 표현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화장실에 나체로 서서 거울속에 내 모습을 보고 있었는데 그때 뒤로 몇걸음 물러서다가 뒤에 있는 욕조로 넘어졌다. 그때 의식이 돌아왔다. (또는 비몽사몽한 상태에서 정신이 번쩍 들었다 혹은 잠에서 완전히 깨어났다.) 그래서 그 이후로 등이 좋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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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하이바라님의 댓글

하이바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꿈인 줄 알았는데 Schlafwandeln?! 인가요 ^^
이미 알고 계시겠지만 혹시 해서 사족 달아 봅니다.
'Da muss........gegangen und.........gefallen sein' 이 문장에서는 강한 의혹 또는 추측을 나타내고 있네요. 비몽사몽이거나 몽유병에서 그렇듯이 그 때 일어난 일들을 제대로 기억하지 못하는 거요. 욕실에 서 있었던 것은 기억하고 허리가 아픈것도 사실이고 그러니까 '뒷걸음 치다 욕조로 넘어진(넘어졌던) 것이 틀림없다' 의 느낌으로요. 그냥 일어난 일을 서술하는 거면 앞뒤 문장들과 같이 'Da bin ich.......gegangen und.....in die Badewanne gefallen' 같이 현재 완료나 (또는 과거형)으로 쓰지 않았을까 하네요.

푸에블로님의 댓글

푸에블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음 muss를 추측으로 봤어야 하는데 무심결에 지나쳤나 봅니다. 좋은 지적 감사드립니다. (muss를 강한 추측으로 보는건 아무래도 익숙해지지 않는군요.)

원문은

http://sz-magazin.sueddeutsche.de/texte/anzeigen/43840/Ich-wollte-erfahren-wie-man-fuenf-Millionen-Menschen-vergast

Claude Lanzmann이라는 영화감독의 90세 기념(?) 인터뷰입니다. 이분이 영화 쇼아로 유명하다고 하네요. (다큐멘터리 필름인데 무려 9시간짜리라고 합니다...) 저는 다른 글을 읽다가 거기 나온 각주에서 이 양반 이름과 영화가 나왔는데 책읽다 잠도 깰겸 검색을 하다가 인터뷰를 보게 됐고, 거기서 란즈만이 한 말중 한 대목을 가져왔습니다. 일단 사전지식이 없고, 질문으로 올린 문장이 나오기 전까지는 몽유병에 대한 이야기는 없어서, 혹시 몽유병인가 생각은 해봤지만 일단 제쳐두었습니다. 앞으로는 앞뒤맥락도 좀 신경써서 적어야할 것 같네요.(바로 앞대목에서는 어릴적 꾸던 악몽에 대해서 이야기 했습니다. 길로틴꿈을 자주꿨다고 합니다...)

하이바라님의 댓글의 댓글

하이바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진짜 몽유병인지 아닌지 이 글만 봐선 모르겠지만 그 부분만 서술이 달라지는 것을 보면 그 부분에 대해 제대로 기억못하는 것은 확실한 것 같네요.(진짜 욕조로 넘어졌겠죠. 욕실에 있었는데 허리가 아프다면 그것도 뒤에 욕조가 있었다면, 추론해 볼 때 그랬을 확률이 높으니까요) 한글로 해석보다는 그냥 뉘앙스가 조금 달라서 댓글 달아봤습니다
여담이지만 죽는 꿈은 길몽이라고 어디선가 주워들은 적이 있습니다 ^^ (하지만 누구나 다 그런건 아닌가 봅니다. 저도 죽은 꿈을 주구장창 꾸는데 별볼일이 없네요 ^^)
원문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질문글 보면 어디에 나오는 건가 하고 궁금하거든요. 오늘은 너무 늦어 내일 읽어봐야 겠네요.
편안한 밤 되세요.

GGuuuuuuu님의 댓글

GGuuuuuuu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갑자기 궁금한게 생겼는데요, '죽을뻔했다' 를 ich habe mich fast umgebracht 보다는 ich hätte mich beinah(oder fast) umgebracht 라고 써야 맞는거 아닌가요? konjunktiv가 아닌 perfekt를 써도 맞는건가요? 저는 늘 '나 방금 넘어질뻔 했어, 나 방금 떨어질뻔했어' 등등 이런 표현을 늘 konjunktiv를 썼었거든요.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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