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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어문답] 실생활에서 독일어를 사용하면서 궁금한 점들을 묻고 답하는 곳입니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는 것이 이곳의 대원칙입니다. 모두 알아서 대신 해달라는 식의 글은 무통보삭제됩니다. 작문 관련 질문도 가능한 스스로 작문한 것을 제시하면서 먼저 성의를 보이세요. 또 특정인에게 무리한 요구나 귀찮게 하는 행위를 삼갑시다.

해석이 잘 안되는 문장 질문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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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푸에블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1,432회 작성일 16-04-06 22:53 답변완료

본문

Der Weber hat zunächst die Fäden der Kette in Position gebracht und auf diese Weise ein System trancersaler Stellungen analog zu Abbildung 2 vorgegeben (horizontal). Dann hat das Schiffchen diese Stellungen durchfahren (vertikal) und so als Spur seiner Entwicklungslinie die Fäden des Schsses hinterlassen. Die Kämme halten schließlich dem Schiffchen, sich auf seiner Entwicklungslinie dem System von Stellungen der Kette anzupassen.

직공(織工) 은 우선 실을 Kette에 두고 이런 방식으로 가로로 횡단하는 시스템 (그림 2 처럼)을 만든다. 그 다음에는 베틀의 북이 이것을 세로로 교차한다. 북의 실들은 그 전개과정의 흔적이 뒤에 남는다. (?) 빗이 마지막으로 북(세로로 횡단한 실들을 지칭하는것 같은데) 을 Kette에 맞춘다.

https://www.allbuyone.com/media/image/d9/3b/56/Molton-Kette-Schuss-allbuyone-Event-Lexikon.jpg

Kette와 Schuss는 베틀로 직물을 짜는경우에는 가로와 세로줄로 보면 이해는 되는데, 그리고 위문장이 묘사하는건

http://www.weben-erleben.de/uploads/pics/IMG_3825.jpg

베틀로 직물을 짜는 과정의 묘사일테구요. 근데 말끔하게 해석이 되지 않아서 한번 올려봅니다. 시스템도 시스템말고 다른 적합한 번역이 있지 않을까 싶고,  so als Spur seiner Entwicklungslinie die Fäden des Schsses hinterlassen의 경우에는 제가 잘못 이해한것 같기도 하구요.

고수님들의 도움 부탁드립니다. 사실 읽는 책이 직물 짜는거랑 상관은 없는데, 이 비유가 나중에도 등장하고 저자의 개념설명에 예시로 등장해서 아무래도 제대로 해석을 해야 할것 같아서 올립니다.

아래는 Abbildung 2 링크입니다. 용량관계로 업로드가 안되서 따로 링크를 겁니다.
https://archive.is/OWxyP
추천2

댓글목록

하이바라님의 댓글

하이바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이건 제가 알고 있는 거랑 조금 달라서 글 남깁니다. 원래 Kettfaden 이라고 하면 날실 즉 세로 방향의 실 (Längsrichtung), Schuss faden 은 가로 방향의 씨실인데요....
(Abb.2 에 수평선은 없는데요, 사선은 있고. 마지막에 ....Kämme halten schließlich dem Schiffchen......은 das Schiffchen 의 오타가 맞는 건가요?)

Der Weber hat zunächst die Fäden der Kette in Position gebracht und auf diese Weise ein System trancersaler Stellungen analog zu Abbildung 2 vorgegeben (horizontal). 먼저 직공이 날실을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냥 단어뜻대로 번역했습니다) 자리에 놓으면 Abb.2 에서와 같은 수평형태의 구조가 주어진다.

Dann hat das Schiffchen diese Stellungen durchfahren (vertikal) und so als Spur seiner Entwicklungslinie die Fäden des Schsses hinterlassen. 그런 다음 북 (이건 그냥 본문에서 따 왔습니다) 이 이 자리들을 수직으로 지나가면 지나간 흔적으로 씨실을 남기게 된다.

Die Kämme halten schließlich dem Schiffchen, sich auf seiner Entwicklungslinie dem System von Stellungen der Kette anzupassen. 결국은, 북이 진행선에서 날실의 위치구조에 맞쳐질 수 있도록 베틀(들)이 유지해 준다.

(전부 현재로 번역했습니다. 본문의 내용은 알겠는데 Abb 하고는 매치가 잘 안되네요)

  • 추천 2

푸에블로님의 댓글의 댓글

푸에블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답변감사합니다. 수평선은 제가 잘못 해석한것 같습니다. 링크의 사진하나가 가로 세로를 kette-, schussfaden 이라고 해놔서 그냥 가로 세로인가보다 하고 넘어갔습니다.

Kämme halten 이 아니라 halfen 인데 여기 제가 오타를 냈네요. 좋은 지적 감사합니다. halten 이었다면 하이바라님이 제기하신대로 분명 dem Schiffchen은 오타처럼 보였을 겁니다. 이부분은 dem Schiffchen이 맞습니다. 앞부분에 halfen을 제가 halten으로 잘못 적었네요.

날실, 씨실이라고 하는게 확실히 맞는것 같습니다. 베틀은 배틀크루저밖에 모르는 바보라 저는 코멘트보고나서야 떠올랐네요. 그런데 abb.2 에서와 같은 수평형태의 구조가 주어진다는 해석은 어떻게 가능한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앞에 주어인 직공이 있고 vorgeben이 타동사라 저는 하이바라님처럼 말끔하게 해석이 잘안됩니다. 이런부분을 향상시키기 위한 노하우가 있을까요?

Ps. 그림 2랑 매치가 잘 안되는건 전체 글을 보지 않으셨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제가 일부분만 올렸으니 그건 어쩔수가 없네요. 그림2 자체는 또한 위문장의 베틀과는 다른 내용에 대한 그림설명이라서 그 내용은 생략했습니다.

하이바라님의 댓글의 댓글

하이바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문장은 그냥 직공을 주어로 '(직공이) 이런 방식으로 Abb. 2 와 같은 수평(형태의)구조로 틀을 잡는다 (만들어 놓는다)' 라고 직역해도 됩니다. 저는 그냥 수동식으로 의역한거예요 (그게 마음에 들어서) ^^
번역 전문이 아니라서 잘은 모르지만, 꼭 번역해야하는 경우에는 어느정도 직역과 의역이 잘 조화를 이루는 게 관건이 아닌가 합니다. 독일어를 한글로 일대일 번역할 수 없을 때가 많이 있는 것 같아서요. 저도 전문가가 아니라 뭐라고 말씀드릴 수가 없지만, (제 경우에는) 매끄럽게 번역이 잘 안되는 경우, 때때로 문장의 의미를 머리 속으로 그려 봅니다. 문장의 내용을 보여 주는 그림을 보면, 번역이 잘 안되는 부분를 어떻게 해야 할지 선명해지는 것 같습니다. 왜냐면 직소퍼즐과 같이, 빠진 부분이 전체 그림과 맞아야 하기 때문이죠... 라고 말은 하지만 잘 모릅니다. 저도 알고 싶어요 ^^
halfen 이 맞는 거군요, halten 으로는 문장 구조가 말이 안되니까요.
PS. 배틀 크루저가 뭔지 모릅니다 ㅎㅎ. 아마 게임? 이겠죠.

푸에블로님의 댓글의 댓글

푸에블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음... 그간 독일어 공부하면서 문장이 능동형인데 수동형으로 해석하는건 한번도 생각해본적이 없네요. 코멘트를 읽고보니 그렇게 번역하는게 이해하기 더 쉽고, 더 자연스러운것 같습니다.

의역이 필요한경우는 많겠지만 주로 Porzellan zerstören 같이 문자 그대로 번역하면 제대로 이해가 안가는 관용적인 표현에 한해서 주로 의역을 생각했는데, 그간 제가 알게모르게 문법이나 주어진 문장에만 너무 집중한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덕분에 많이 배워갑니다.

문장의 의미를 머리 속에서 그려보는건 여전히 이해가 잘 안가네요. 제가 특히나 어떤 행동, 사물의 움직임 같은걸 기술하는 글에 어려움을 느껴서인지 더더욱 그렇습니다. (독일어에서 공간개념이 여전히 익숙하지 않다고 할까요...)

PS, 네 배틀 크루저는 게임과 관련이 있습니다. 스타크래프트에서 테란이 사용하는 우주함선의 이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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