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을 흘리다, 어련하겠어, 제 3자의 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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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oly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7,290회 작성일 04-10-14 17:55본문
아래 글이 너무 길어지는거 같아 토막내어 따로 올립니다.
침을 질질 흘리다... 여자를 보고 남자가 침을 질질 흘리다
여기엔 생각나는 표현이 꽤 많네요.
1) Er hechelt hinter ihr (또는 hinter jeder Frau) her = 그는 그녀를 (어떤 여자던 닥치는대로) 침을 질질흘리며 쫓아다닌다.
"hecheln" 이란 더운날에 개가 혀를 주욱 내놓고 침 질질 흘리며 헤헤헤 숨쉬는 모습을 말합니다.
그 외에도
2) er rennt hinter jeder Schuerze her = "그는 모든 앞치마를 따라다닌다"는 뜻인데 여자만 보면 어떻게 해볼 셈으로 쫓아다니는 남자를 표현하는 말임.
3) Er faehrt auf sie(jede Frau) ab = 그는 그녀에게 반했다/ 그는 모든 여성에게 반했다(즉, 여자만 보면 a던 b던 닥치는대로 좋아한다는 뜻).
4) er macht sie(jede Frau) an= 그는 그녀를 어떻게 해볼량으로 말 건네고 쫓아다니고 함
5) er baggert sie(jede Frau) an = " "
6) er hat seine Augen auf sie geworfen = 그는 그녀에게 반했다.
7) er ist Feuer und Flamme fuer sie = 그는 활활 타는 불처럼 그녀를 사랑한다/ 그는 그녀에게 푹 빠져버렸다.
먹을걸보고 침을 질질 흘리다.
Mir fliesst das Wasser im Munde zusammen = 배 고파서 군침이 흐른다.
헌데 배고플때 뿐만 아니라 무엇을 (대개 물질적인 것) 기대하며 미리 기뻐할 때에도 이 표현을 씁니다. 예로 '로또에 1 Mio 유로를 땄다. 조만간에 그 돈이 내 구좌로 입금될 예정'인 상황에서도 좋아서 안절부절, "아.. 군침이 도는군"할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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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련하겠어.. 그럴줄 알았어.
여기에 생각나는건 독일속담인데요,
Der Apfel faellt nicht weit vom Stamm. (사과는 (사과)나무로부터 멀리 떨어지지 않는다)
이건 한국표현에 "그 애비/애미에 그 자식이야 "와 같이 남을 험담하는 말입니다. 즉, 어련하겠느냐고, 그 집안인데 ^^;;
또 하나: Die Katze laesst das Mausen nicht. ( 고양이는 쥐잡기를 그만두지 않는다)
예를 들어 어떤 바람둥이가 결혼한 후 잠잠하다 싶더니 아니나 다를까 또 시작하는 겁니다.
이 상황에서 이 말을 한다면 "그러면 그렇지, 그 바람둥이가 어련하겠어. 내 그럴줄 알았어" 가 됩니다.
헌데 여기에 차이는
위의 사과의 속담은 분명한 험담이지만, 고양이 속담은 꼭 그렇지는 않다는 겁니다.
무엇을 열심히 수집하는 사람, 무엇에 열중하여 푹 빠져있는 사람을 두고도 고양이 속담을 쓸 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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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자의 눈으로, 객관적으로 ....
제 3자의 눈으로 = als unbeteiligter Dritter 를 쓰시면 됩니다. 아마 님께서 말씀하시는 것도 직접 연관이 없는 사람, 그러므로 더욱 객관적일 수있는 사람인거 같네요.
Als unbeteiligter Dritter kann ich sagen, dass... = 제 3자의 입장으로 말하자면,...
Deine Behauptung ergibt -objektiv gesehen- gar keinen Sinn = 객관적으로 보아 니 주장은 말이 안된다 (이치가 안맞는다).
Objektiv bewertet ist ihre Leistung ohne Doping eigentlich die Beste.=
객관적인 평가를 하자면, 도핑없는 저 여자(선수)의 실적이야말로 사실 최고인겁니다.
침을 질질 흘리다... 여자를 보고 남자가 침을 질질 흘리다
여기엔 생각나는 표현이 꽤 많네요.
1) Er hechelt hinter ihr (또는 hinter jeder Frau) her = 그는 그녀를 (어떤 여자던 닥치는대로) 침을 질질흘리며 쫓아다닌다.
"hecheln" 이란 더운날에 개가 혀를 주욱 내놓고 침 질질 흘리며 헤헤헤 숨쉬는 모습을 말합니다.
그 외에도
2) er rennt hinter jeder Schuerze her = "그는 모든 앞치마를 따라다닌다"는 뜻인데 여자만 보면 어떻게 해볼 셈으로 쫓아다니는 남자를 표현하는 말임.
3) Er faehrt auf sie(jede Frau) ab = 그는 그녀에게 반했다/ 그는 모든 여성에게 반했다(즉, 여자만 보면 a던 b던 닥치는대로 좋아한다는 뜻).
4) er macht sie(jede Frau) an= 그는 그녀를 어떻게 해볼량으로 말 건네고 쫓아다니고 함
5) er baggert sie(jede Frau) an = " "
6) er hat seine Augen auf sie geworfen = 그는 그녀에게 반했다.
7) er ist Feuer und Flamme fuer sie = 그는 활활 타는 불처럼 그녀를 사랑한다/ 그는 그녀에게 푹 빠져버렸다.
먹을걸보고 침을 질질 흘리다.
Mir fliesst das Wasser im Munde zusammen = 배 고파서 군침이 흐른다.
헌데 배고플때 뿐만 아니라 무엇을 (대개 물질적인 것) 기대하며 미리 기뻐할 때에도 이 표현을 씁니다. 예로 '로또에 1 Mio 유로를 땄다. 조만간에 그 돈이 내 구좌로 입금될 예정'인 상황에서도 좋아서 안절부절, "아.. 군침이 도는군"할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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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련하겠어.. 그럴줄 알았어.
여기에 생각나는건 독일속담인데요,
Der Apfel faellt nicht weit vom Stamm. (사과는 (사과)나무로부터 멀리 떨어지지 않는다)
이건 한국표현에 "그 애비/애미에 그 자식이야 "와 같이 남을 험담하는 말입니다. 즉, 어련하겠느냐고, 그 집안인데 ^^;;
또 하나: Die Katze laesst das Mausen nicht. ( 고양이는 쥐잡기를 그만두지 않는다)
예를 들어 어떤 바람둥이가 결혼한 후 잠잠하다 싶더니 아니나 다를까 또 시작하는 겁니다.
이 상황에서 이 말을 한다면 "그러면 그렇지, 그 바람둥이가 어련하겠어. 내 그럴줄 알았어" 가 됩니다.
헌데 여기에 차이는
위의 사과의 속담은 분명한 험담이지만, 고양이 속담은 꼭 그렇지는 않다는 겁니다.
무엇을 열심히 수집하는 사람, 무엇에 열중하여 푹 빠져있는 사람을 두고도 고양이 속담을 쓸 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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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자의 눈으로, 객관적으로 ....
제 3자의 눈으로 = als unbeteiligter Dritter 를 쓰시면 됩니다. 아마 님께서 말씀하시는 것도 직접 연관이 없는 사람, 그러므로 더욱 객관적일 수있는 사람인거 같네요.
Als unbeteiligter Dritter kann ich sagen, dass... = 제 3자의 입장으로 말하자면,...
Deine Behauptung ergibt -objektiv gesehen- gar keinen Sinn = 객관적으로 보아 니 주장은 말이 안된다 (이치가 안맞는다).
Objektiv bewertet ist ihre Leistung ohne Doping eigentlich die Beste.=
객관적인 평가를 하자면, 도핑없는 저 여자(선수)의 실적이야말로 사실 최고인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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