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어는 두개의 목적어가 한문장에 존재할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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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20140725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1,807회 작성일 15-06-16 21:22 답변완료본문
Ich habe ein Semester Deutsch gelernt.
이문장에서 ein Semester 그리고 Deutsch 두개 모두
목적어라고 괴테 선생님이 말씀하셨는데
당최 이해가 안가서 질문드립니다.
한문장에 이렇게 불분명한 목적어를 두개를 취할수 있나요?
만약 그렇다면 두 가지 목적어의 어순은 어떻게 되며
어떤 방식으로 받아들여야 이해할수있나요?
예를 들어 직목 간목의 경우 수여의 느낌으로 받아들이듯이..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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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품마렵다님의 댓글
하품마렵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질문자님의 선생님 처럼 해당 문장에서 ein Semester 와 같은 것을 목적어로 보는 경우도 있는 모양입니다만, 그렇게 보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 요소의, 또다른 예로 eine Stunde warten 또는 die Nacht durcharbeiten 같은 경우들이 있을 수 있는데요, 이런 요소들을 목적어라고 하는 대신 freie adverbiale Bestimmung der Zeit (Langenscheidt, Großwörterbuch Deutsch als Fremdsprache, 2010, S. 26) 라고 부르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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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ffel님의 댓글
waffel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기서 목적어는 동사에 관련된 목적어(Akkusativergaenzung)이 아니라, 그냥 Akkusativ 형태로 쓰는 부사적 용법일 뿐입니다.
Jeden Tag arbeite ich.
이런 문장에서 동사는 목적어를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Jeden Tag은 그저 부사어이지요. 그러니 위에 답하신 분의 설명이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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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아리랑하하님의 댓글
아리아리랑하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Ein semester는 시간이나 기간의 뜻이 있어서 그냥 쓰는듯 하네요. 영어는 for을 쓰는데 독일어는 안 쓰더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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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diS님의 댓글
DidiS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예전에 독일어 배울때 "부사적 4격"이라고 배웠는데 시간부사를 4격, 즉 Akkusativ를 사용하는 겁니다. 형태는 Akkusativ인데 시간부사의 역할을 하는 것이지요. 목적어가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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