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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어문답] 실생활에서 독일어를 사용하면서 궁금한 점들을 묻고 답하는 곳입니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는 것이 이곳의 대원칙입니다. 모두 알아서 대신 해달라는 식의 글은 무통보삭제됩니다. 작문 관련 질문도 가능한 스스로 작문한 것을 제시하면서 먼저 성의를 보이세요. 또 특정인에게 무리한 요구나 귀찮게 하는 행위를 삼갑시다.

halt 의 쓰임에 대해서.

페이지 정보

작성자 Ueberraschun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2,281회 작성일 14-06-19 17:49 답변완료

본문

제 Kumpel들이 halt란 단어를 문장사이에 매우 많이 쓰던데
뜻이 두가지가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quasi의 뜻과 offensichtlich랑 비슷하게 명백히 뭐 이런 뜻이 두개가 있는듯 한데
정확히 보통 어느 경우에 많이 쓰이나요?
이야기를 하면서 듣다보면 보통 quasi의 뜻으로 해석이 주로 되던데
맞는건가요? 지역마다 워낙 비슷한 뜻의 쓰임 단어가 달라 죽겠네요 ㅋㅋ
바이어른 있을때는 quasi를 많이 쓰던데 애들이 여기서 제 쿰펠들은 halt를 워낙에 많이 쓰고 ..
정확한 쓰임새좀 부탁드립니다..^^
추천0

댓글목록

Ueberraschung님의 댓글

Ueberraschun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음 듀덴을 검색해본결과 그냥 추임새등이라고 하네요..
근데 이런 추임새를 프라이부르크 와서 첨 들어봐서..특히 제 쿰펠들이 특히 많이 쓰네요..
여기 지역 특유의 추임새인듯한데..보통 어떤 느낌을 가지는건가요..
제가 아는건 mal이나 ja doch aber등 정도뿐인데..

Ueberraschung님의 댓글의 댓글

Ueberraschun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음 감사합니다..근데 알려주신데로 그 친구들이 말한 문장에 대입을 해보면
뭔가 아다리가 안맞는경우도 있는듯 한데
Modalpartikel로 쓰임이 있는거 같은데 어느정도의 느낌을 가지는지는 모르시나요?
야들이 그냥 거의 아무 문장 사이에 많이 넣기도 하고 하던데..
아님 제가 혼동을 하는건지도 으흠.. 다시한번 나중에 이 뜻을 가지고 자세히
들어봐야겠습니다 답변감사합니다!

kumpel님의 댓글

kumpel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님이 표현한 것처럼 Satzgliedern에 속한  Modalpartikel로서
이러한 상황품사는 말을 하는 사람의 언급하는 내용에 대한 주관적 위치를 표시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품사는 대답, 설명, 질문, 요구 등의 내용을 변경하지 않고
다만 말하는 사람에게 그의 느낌, 놀람, 의구, 무관심, 호기심 또는 야유 등을 표현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공합니다.

Modalpartikel에는 halt 외에 예를 들면
auch, nur, immer, überhaupt,
ganz und gar, doch, ja, denn,
eben, eigentlich, einmal 등이 있습니다.

halt는 eben과 같은 의미로 낙심, 어떤 상황에 복종, 체념, 무관심을 표현할 때 쓰입니다:

So ist das Leben halt.
Das sind eben (halt) unsere Schwierigkeiten.
Er ist halt ein Dummkopf.

이 외에 주로 남부 독일에서 schon과 같은 의미로 halt를 씁니다:

Komm schon her! - Komm halt her!
Gehen Sie schon (halt) und entschuldigen Sie sich!

  • 추천 2

Ueberraschung님의 댓글의 댓글

Ueberraschun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와 쿰펠님 매우 감사합니다 명확하게 이해가 되었습니다..
많은 Modalpatikel이 존재하네요..ㅜ
제가 알고 그나마 쓸줄 아는건 고작 4개뿐이라 역시 시간이 필요한 부분이겠죠..

Noelie님의 댓글

Noel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래 전에 활동하시던 어느 회원님이 정리하신 글입니다. 정말 좋은 글들을 올려주시던 분이셨습니다. 글을 옮기는 건 좋지만 아이디를 밝히지 말아달라는 부탁을 하셔서 글만 옮겨오겠습니다.

...............................................................................

오늘 보니 dusenberg님도 같은 내용의 질문을 올리셨더군요. 이에 제가 생각하는 'halt'의 용법을 대략이나마 적어볼까 합니다. 어감이라고 하는 실로 미묘한 영역에 속하는 얘기이기에,독일어를 모국어로 익히지 않은 처지에 답글을 적는 것이 조심스러울 수 밖에 없습니다. 다른 분들의 지적과 조언이 있으면 기쁘겠습니다.


1. 타쿠미님께서 말씀하신 'halt'는 통상 'Partikel'이라고 부르는 어휘 무리에 속합니다.
( http://de.wikipedia.org/wiki/Partikel_%28Grammatik%29 참조)
- 'Partikel'은 어미변화와 같은 형태변화가 없는 단어(unbeugbares/unflektierbares Wort)를 말하며, 이에 우리 말로는 흔히 '불변화사'라고 옮기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그 중에서도 'halt', 'eben' 등은 그 의미론적 역할과 관련하여 흔히 'Abtönungspartikel'로 불립니다.
: 이에 대한 우리 말 번역어가 있는지 여부는 모르겠지만, 대략 '뉘앙스, 어조를 주는 역할을 하는 불변화사' 정도를 말한다고 생각됩니다.
: 즉, 위에서 snooker님이 이미 말씀해주셨듯이, 이런 식으로 쓰인 'halt'는 해당 문장 속에서 다뤄지는 사태의 객관적 내용 자체를 규정하는 데에는 기여하지 않습니다.
: 하지만, 그러면서도 'halt'는, '말하는 사람이 해당 사태에 대해 취하는 특정한 태도'(즉, 일종의 어조, 뉘앙스)를 듣는 사람에게 전달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2. 'Abtönungspartikel'로 쓰인 'halt'가 표현해 주는 바는 구체적으로 대략 다음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 A. 말하는 이가 해당 사태를 '(이미 정해졌거나 원래 그러하기에) 달라질 도리가 없는 것'으로 보고 있음을 함께 전달하거나,

- B. (이처럼 '이미 정해진, 달라질 도리가 없는 사태'가 명시적으로 혹은 맥락상 암암리에 전제되어 있다고 보고) 자신은 '이로부터 귀결되는 어떤 것'을 얘기한다라는 태도를 함께 전달.


3. 일상에서 자주 접할 수 있는 사례들 몇 가지를 적어보겠습니다.
: 일단 예문들을 먼저 적고, 각각에 대한 풀이는 아래에 별로로 적습니다.

- 용법-A에 해당하는 예
: "Das Spiel ist halt verloren".
: "Ich bin halt so" / "Das ist halt so".
: "Auch die mißtrauischsten Frauen haben halt ihre leichtgläubige Stelle"
: "Ohne Frühstück geht es halt nicht"

- 용법-B에 해당하는 예
: "Dann hast du es halt aufgegeben?"
: (Superman) "Mein Auto ist kaputt" --- (Wonderwoman) "(Dann) nimm halt den Bus!"
: (Kaufmann) "Es ist schon ausverkauft" --- (Kunde) "Dann halt nicht"
: (Rambo) "Mit diesen Schuhen kann ich nicht mal laufen" --- (Terminator) "Dann zieh halt die Turnschuhe an"


** 예문들 풀이 **

* 용법-A의 예문들에 대한 풀이 *

- "Das Spiel ist halt verloren".
: EM 2008 결승전 직후에 '이랬으면 이겼을 텐데'와 같은 얘기들이 오가는 상황을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 독일이 EM2008 결승전에서 졌다는 것(즉, 위 문장에서 'halt'를 제외한 나머지 부분이 말하는 바)은 하나의 객관적 사태 기술입니다. 그런데, 여기에 위처럼 'halt'가 들어가면, (객관적 사태에 대한 언급에 더해서) '이는 이미 굳어진 사실이니, 우리가 이런저런 얘기를 해봐도 어쩔 수 없다'는 생각이 같이 전달되는 것입니다.
: 즉, 'Da können wir nichts machen'이란 (말하는 사람의) 생각, 태도가 함께 표현됩니다.

- "Ich bin halt so" / "Das ist halt so".
: 우리 말로 치면 대략 '내가/그게 원래 그래(그렇게 생겨먹었어)' 정도에 해당합니다.
: 즉, 이 경우에도 '내가/그게 그렇게 생겨먹었다'라는 객관적 사태내용(즉, 위 문장에서 'halt'를 제외한 나머지 부분이 의미하는 바)에 대한 언급에 'halt'가 더해지면서, '이는 원래 그런 것이니 어찌해 볼 수가 없다(내지는, 어찌해 볼 생각을 말아라)' 정도의 생각이 같이 전달되고 있습니다 ('Ich bin einfach so. Also bitte frag nicht warum!' / 'Das ist einfach so. Ihr sollt euch damit abfinden.')

- "Auch die mißtrauischsten Frauen haben halt ihre leichtgläubige Stelle"
: 'halt'가 없을 경우, 이 문장이 말하는 바는 '지극히 의심이 많은 여자도 저마다 쉽게 넘어가는 구석이 있다' 정도입니다.
: 여기에 'halt'가 들어가면, 화자가 이를 '본래 그러한 일/사태의 본성상 그러한 일'로 보고 있음이 표현됩니다. 즉, '아무리 의심이 많은 여자라고 해도 저마다 쉽게 넘어가는 구석이 있기 마련이다'(좀 더 'halt'의 느낌을 부각시키자면, '....한 법이다') 정도의 얘기가 됩니다.

- "Ohne Frühstück geht es halt nicht"
: 이 역시 기본적으로 바로 위의 예문과 같은 방식으로 풀이할 수 있습니다.
: 즉, '아침밥 없이는 안되지' ---> '아침밥 없이는 안되는 법이지'.
: 우리 말에서도 마찬가지이듯이, 이처럼 'oooo인 법이지'라고 말할 때 'oooo임'이 '정말로' 불변의 사실이어야만 'oooo인 법이지'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 ...인 법이지'란 표현을 통해 발언자 자신이 'oooo임'이란 사태를 불변의 사실인 것으로 대하고 있음(즉, 발언자 자신이 해당 사태를 대하는 태도)을 전달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 용법-B의 예문들에 대한 풀이 *

- "Dann hast du es halt aufgegeben?"
: 여기서 'Dann'('그렇다면', '그럼')은 해당 질문에 앞서 뭔가 모종의 얘기가 있었음을 알려줍니다. 그리고, 그 얘기 내용이 바로 '이미 굳어진 사실'의 역할을 합니다. 여기서 질문자가 이에 기반하여 '상대방이 그것(es)을 포기했다'라는 결론을 사실상 이끌어낼 수 있다고 생각하면서도 상대방에게 이를 확인받기를 원한다면, 위와 같은 질문을 할 수 있습니다.
: 즉, 이는 '그럼 너 그걸 정말로 포기한 거니?'라고 (정말 몰라서) 묻는 것이라기 보다는, '그렇다면 넌 그걸 포기한 거로구나, 안 그래?' 정도에 해당합니다 (위 예문이 내용상 의문문이면서도 어순은 평서문의 어순을 따르고 있는 점에도 주목하시기 바랍니다.)
: 다시 말해, 여기서 질문자는, 한편으로 (선행하는 얘기들을 이미 굳어진 사실이라고 전제할 때) '상대방이 포기했음'은 이로부터 따라나오는 사실상의 (즉, 이미 상당한 정도로 참인) 귀결이라고 보고 있음을 'halt'를 통해 표현하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이를 상대방으로부터 (단지) 확인받고자 하는 것입니다. 즉, '....., nicht wahr?' 정도의 성격을 가지는 물음이 됩니다.

- (Superman) "Mein Auto ist kaputt" --- (Wonderwoman) "(Dann) nimm halt den Bus!"
: 이 경우, '슈퍼맨의 자동차가 고장 났음'이 먼저 얘기되었습니다. 원더우먼의 대답은, 이를 '어쩔 수 없는 기왕에 굳어진 사실'로 인정하면서, 이를 바탕으로 나름의 제안을 하는 것입니다.
: 이처럼 먼저 얘기된 바를 전제로 삼아 이에 기반한 제안이나 명령을 하는 대화 상황에서 'halt'가 사용될 경우, 이는 특히 일종의 '포기'와 관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위 문장의 경우, '자동차는 고장나서 탈 수 없으니 (포기) ---> 버스를 타야겠네(대안)).
: 왜 그런지는 쉽게 납득할 수 있습니다. '원래 희망/의도하던 바'와 '이미 굳어진 사실(로 보아지는 것)'이 충돌할 경우, 이로부터 나오는 가능한 귀결은 a. 원래 희망/의도를 '포기'하고 끝나거나 b. 원래의 희망/의도를 '포기'하고 다른 방안을 강구하는 것입니다. a와 b 어느 경우이건, 기본적으로 '포기'의 계기가 들어가게 되지요.
: 이 점은 아래의 예문들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Kaufmann) "Es ist schon ausverkauft" --- (Kunde) "Dann halt nicht"
: 가계에 물건 사러 왔는데, 찾는 물건이 이미 모두 팔려나가서 포기하는 상황을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어떤 물건을 사려고 한다'는 나의 의도와 '찾는 물건이 모두 팔려나갔다'는 굳어진 사실이 서로 충돌하고 있습니다. 위 대화에 등장하는 손님은 자신의 생각 속에서 이처럼 상황을 연관시키고, 이에 바탕해서 (손님 본인이 보기에 이미 굳어진 사실로부터 강요된) '포기'라는 결론을 내린 것입니다. 우리 말로 하자면, '그럼 말아야지', '그럼 별 수 없네, 못 사는 거지' 정도에 해당합니다 (영어로는 'Okay, maybe not' 정도).

- (Rambo) "In(혹은 Mit) diesen Schuhen kann ich nicht mal laufen" --- (Terminator) "Dann zieh halt die Turnschuhe an"
: 위 Superman과 Wonderwoman의 대화와 비슷한 방식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덧붙이자면, Terminator의 대답에는 'wenn du es bequemer haben willst' 정도가 생략되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런 것은 대화의 맥락에 의존하는 사항이므로, 그 때 그 때 구체적인 정황을 보아야 합니다.


***
위에서 말씀드린 용법들 외에도 'halt'가 사용되는 경우들이 분명 있습니다. 예를 들어, 도저히 위 A나 B와 같은 맥락으로 볼 수 없는 상황에서 단지 재촉하는 의미로 명령문에 'halt'를 사용하는 경우도 보았습니다. 또한, 'halt'가 단지 생각 없이 말 중간에 들어간 것으로 볼 수 밖에 없는 경우들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경우들은 (특히 후자의 경우는) 'halt'의 또 다른 용법이라기 보다는 개인적인 말습관으로 보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글 쓰면서 모두가 볼 수 있는 전거로 삼을 만한 자료들이 인터넷 상에 있는지 뒤져보았지만, 아쉽게도 앞서 적어드린 것 외에 딱히 이거다 싶은 설명이 없네요. 위에서 사용한 예문의 일부는 이전 답글에서 인터넷 주소를 적어드린 베를린학술원판 독독사전에서 빌려 왔음을 알려드립니다.

다른 분들의 지적이나 보충설명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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