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킬에 있을때 언어초급시험을 받고, 중급은 회화 작문 독해력은 통과했지만
듣기가 거의 0점스러워서......
계속해서 킬대학과 다른 대학예비자과정을 포함해 8군데를 지원했었는데.
하나같이 하는말이 한국에서 1년이상의 대학 성적이 필요하다구 하더군요.
도르트문트 외국인 담당처 직원과 전화통화에서도 한국인은 반드시 1년 대학성적필요하다고하고,
본인이 한국에 있었데나 어째데나..
킬에서도 그러 던데. 킬에서만 2번 저를 거절하더군요.
독일에 혼자서 무쟈게 힘들었습니다.
독일 사람 말만 듣고 갔고, 한국에 수능점수는 더이상 한국내에서 소용이 없고.
그 때문에 한국에 뒤늦게 다시 와서 수능점수 없이 지방에 국립대를 다니고 있습니다.
독일에서 독일어만 배운 꼴이 됐져... 아무 성과 없이.
반학기만 하다가 지원서를 내도 됩니까?
한국에선 어떻게 독일로 지원서를 내져?
공증은 어디서받고?
(공대생입니다. 저는)
^^ 이런 상황이셨던 분들 계셨을거 같은데
좀 돌파구좀 알려주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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