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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 수업 월반을 위한 테스트??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경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6,094회 작성일 04-06-05 13:40

본문

사연을 얘기하자면 좀 길구요. 이 학원이 솔직히 잘 가르치지만 그에 대한 자만심이
심하게 강한거 같아요. ㅡㅡ;
그래서 제가 학원 처음 등록하는데 g1b 반을 듣겠다고 했더니, (참고로 저는 독학으로 EBS 1권 마쳤고, 당케교수 독일어 어쩌구도 다 봤고, 부모님 두분 다 독일생활 10년 이상 하신 분들로 부모님이랑
공부 조금 했음.) 그런데 a반을 무시하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훔훔..
그래서 그럼 우선 a 반 수업을 들어보고 반을 바꿀 수 있냐고 했더니 그래도 된다더군요.
그래서 일주일 수업을 듣고 다음주 부터 b반을 듣고 싶다고 했더니, 그림을 보고 설명하는
시험을 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시험을 보겠다고 말은 했는데 그림을 설명한다??
흠흠.. 살짝 난감해서요. 혹시 이런 경험이 있으신 분들은 답변 좀 부탁드립니다.
어떤 그림을 설명하는 건지.. 내가 대화체를 만들어서 연극을 하라는건가?? ㅡㅡ;
추천2

댓글목록

금디님의 댓글

금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림보고 설명하는 시험은 제가 M1시험볼때 본적이 있는데요, 그 시험으로 여러가지 복합적인 능력을 테스트 하는 것 같아요. 아주 좋은 시험이라고도....
일단 주어진 그림이 예를 들어서 시골길위에 자전거가 한대 넘어져 있고, 자동차가 그 옆을 지나가고 있다.
그러면 일단 그 상황을 모두 자세히 객관적으로 설명을 하구요.

예를 들자면...
이곳은 한 작은 시골마을의 작은 길입니다. 양쪽엔 나무들이 서있고, 그 뒷편으로는 작은 집들이 보이네요.
그런데 이 길 왼편 앞쪽에는 자전거가 한대 넘어져있습니다. 도로위에는 자동차가 지나오고 있습니다.
해는 곧 저물것 같습니다.

그러구선 약간의 환타지를 넣어서,

제 생각엔, 저 자전거는 한 청년의 자전거인 듯 합니다.
한 청년이 자전거를 타고 이 길을 지나고 있었죠. 그런데 잘못해서 넘어진 거예요.
그림엔 보이지 않지만 청년은 아마 저 밑에 굴러떨어져 있을껍니다.
(켁..너무 환타지가 심하게 흘러가네요)

여튼....시험때 보는건, 설명할때 쓰는 유연한 표현을 할 줄 아는가.
어휘선택을 잘하는가.
뭐 이런것들....

예를 들어서 설명하는데 계속 es gibt 머시기..그러면 재미없겠죠.
다른 말들, 즉,
Man kann 뭐시기 sehen이라던가, Man sieht 머시기..라던가...
es stellt 머시기 dar... 라던가...

여러가지 표현을 쓰고, 그에 맞는 어휘들을 사용하는.....그런...

이제 감이 조금 오시나요? 저도 그림보고 설명하라는 거 처음에 듣구선 많이 난감했거든요.
그럼 꼭 월반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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