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인식순에 대해서...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쁜미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6,888회 작성일 04-04-28 20:23본문
* 혼인식순= Die HochzeitsPlan
1. 개식사 : e. Eroeffnungsansprache
2. 양가모친 촛불점화: die beide Muetter Kerze anzuenden
3. 주례등단: officiator(영) 독일어로는 주례자를 어떻게 표현하는지 모르겠네요...^
4, 신랑 입장: r. Braeutigam eintreten
5. 신부입장 : e. Braut "
6.신랑,신부맞절: r. B und e. B Bogen(?) zu einander
7.혼인서약: s. Eheversprechen
8.성혼선언문 낭독: e. Heiratsannonce(Heiratsanzeige) lesen
9.주례사: officiation(영):주례--->e. Trauungansprache(?)
10.축가 혹은 축하공연(신랑이 직접 악기 연주하거든요): s. Feierlied zur Hochzeit , die Viola spielen - Michael Kra**
11.신랑,신부 양가부모님께 인사: Brautigam und Braut biegen(?) zu der beiden Eltern
12. 신랑, 신부 내빈께 인사: B und B biegen(?) zur Gaeste
13. 신랑,신부 행진 B und B maschieren
14. 폐식사 : e. Schlussansprache(?)
제 맘대로 지어 만든 단어도 있어서 좀 부끄럽네요.
많은 도움 부탁 드립니다.
그럼~~~ ^^
댓글목록
목로주점님의 댓글
목로주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er Hochzeitsplan 은 결혼식 당일에 대한 계획을 뜻합니다. 즉 손님은 누구를 초대하고 음식은 어떻게 준비하고 예식은 어디서 하고 등등..
또 Heiratsannonce나 Heiratsanzeige는 구혼 광고를 뜻합니다. Heiraten은 결혼 생활을 의미하는 경향이 강하고 서약으로서의 혼인은 Trauung을 씁니다. 예로써 결혼 반지는 Trauring, 주례사는 Traurede가 됩니다. 반면 Hochzeit는 축제로서의 결혼식 당일을 뜻하는 경향이 강합니다. Eheversprechen은 결혼할 것을 미리 약속해 주는 것입니다.
우리나라 결혼식 용어가 다 독일에는 없는 것들이어서 번역하기가 정말 곤란하지만 굳이 쓰자면 혼인식순은 Ordnung이라고 하면 되고 굳히 길게 쓰고 싶으면 Ordnung der Zeremonie 라고 하면됩니다.
개식사는 그냥 Eroeffenung이라고 하는 것이 낫고 말씀사 자를 굳히 번역하여 끼워넣거나 Eroeffenung der Trauung라고 하는 것이 사실은 좀 군더더기처럼 느껴지거든요.
촛불점화 - Die Kerzenanzuendungen von beiden Muettern
주례는 독일에서는 흔히 목사님 아님 신부님이니까 Traupfarrer가 되는데 성직자가 아닌 사람은 뭐라해야 할 지 잘 모르겠네요. Zeremonienmeister나 Traumeister라고 하면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주례등단 - Traumeister vorstellen
신랑입장 - Braeutigamseintritt
신부입장 - Brautseintritt
맞절 - Brautpaar verbeugt sich einander
혼인서약 - Jawort geben
성혼 선언문 낭독 - Erklaerung der Verheiratung (성혼선언문이 한 페이지 가량하는 긴 문장이 아닌 이상 lesen 또는 Vorlesen이란 말은 안 쓰는 것이 더 낫습니다.)
주례사 - Traurede
축가 - Feierlied 또는 Feierklang 신랑의 연주 - Viola spielen von Braetigam
양가 부모께 인사 - Braut und Broetigam (여성이 항상 먼저 호칭 되는거 아시죠?) verbeugen sich zur Eltern
내빈께 인사 - B und B verbeugen sich zur Gaest
신랑신부 행진 - Marsch des Brautpaars
폐식사 - Endigung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이기원님의 댓글
이기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결혼식을 교회에서 하시는지, 아님 예식장에서 하시는지 모르겠지만, ....
독일 같은 경우는, 신랑 신부가 같이 입장하고 퇴장 하는데...
입장은 주로 "Einzug" 이라고 하고, 퇴장은 "Auszug" 이라고 합니다
그렇지만 한국식의 "신랑신부행진" 이라는 멘트가 있다면 Marsch 가 구지 틀린거는 아니지만, 독일식으로 생각한다면 좀 ungewoenlich! 한게 되겟죠!^^
도움이 되셨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