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이상하게 베리에 접속이 늦네요. 지금도 한참만에 글을 읽을수가 있었네요``
저의 경우에는 신청서를 가까운 은행지점에 가서 직원의 확인스탬프를 받아서 보내야했었습니다. 오히려 님보다 더 까다롭게 신분확인을 한것이죠.
제일 확실한것은 카드회사에 전화나 팩스로 문의하는것이 아닐까요?
그래서 간단히 물어보실수 있는 문장을 적어보지요.
ich habe eine frage nach zusatzkarte./추가카드에 관해 질문이 있다.
als zusatzkarteinhaber bin ich fuer die sculden des originalkarteinhabers verantwortlich, obwohl ich damit nicht zu tun habe?/비록 본인이 그것과는 전혀 상관이 없더라도 본카드소지자의 채무까지 책임을 져야하는가?
분명 연대보증이라는 독일어가 있긴할텐데, 이 경우가 연대보증에 해당되는지도 애매하고, 오히려 이럴때는 쉬운단어들로 구체적으로 물어보시는것이 더 나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추가카드소지자가 사용하는 금액은 따로 고지서가 나오고, 카드번호도 다르기때문에 님이 걱정하시는 부분은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잊어버리셔도 될듯합니다. 하지만 직접 카드회사에 문의하시는것이 제일 좋겠지요.
신분증을 요구하는것은 그것과는 무관하게 당연한 절차입니다. 서명을 요구하는것과 같이.

네, 저번에 이어 고맙습니다.
지금은 내가 서울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