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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담느끼지 않으셨으면해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쁜미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4,948회 작성일 03-08-07 15:51

본문

항상 받기만해서 제가 선물을 줄 때

Ich habe immer von Ihnen eingeladen...deshalb moechte ich Sie einladen.

Bitte erhalten Sie mein Herz(? -_-;:)

그러니까 ...

항상 받기만해서 무언가 주고 싶은데
받는 상대방이 이성일 경우에

(이성의 감정으로 좋아서 드리는게 아닐 경우, 구냥 그 동안 받아 온 감사함에 대한 표시로 드릴 경우 상대방이 오해 없이 받아주었음 좋겠어서)
1. " 오해 없이 받아주셨으면 해요. "
2. "당신이 저에게 베푼 것에 비하면 아무 것도 아닌걸요" (부담스러워하지 않으셔도 되요)
3. " 그동안 너무 받기만해서 저도 당신께 드리고 싶어요.(저의 작은 정성이에요)"
를 표현하고픈데

ich moechte dass, Sie darueber gern erhalten und das ist nichts als Sie mir vielmal eingeladen haben.

Das ist mein ...Herz...("저의 정성이에요" 가 아니라 이것은 나의 심장입니다? 가 되어버렸나? ^^)

좀 어설프지만 어어삐 여기시어 답변을 주심 감사하겠습니당~~
^^;~V
추천2

댓글목록

yong님의 댓글

yong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님의 이쁜미소에 끌려서 여기 들어오긴 했는데...
뭐 그리 복잡하게 말할 필요가 있을까요? 제가 받은 인상으로는 독일에서 누구를 저녁에 초청할 땐 그냥 가볍게 합니다.남녀간에는 특별할 수도 있지만 전에 님께서 많이 초대를 받으셨다니,더더욱 어려운 일은 아니겠죠.
오히려 위와 같은 표현이 더 부담스러울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암튼 좋겠습니다. 그 남자 분.

이쁜미소님의 댓글

이쁜미소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 감사해요 답변요~~~^
실은 저희 선생님께서 저에게, 그리고 다른 학생들에게 저녁을 많이 사주셨거든요.

그러니까 상황은~~~~!
저희 독일인 선생님께서 저와 다른 학생들을 만나서 식당에서 식사를 할 때면
종종 선생님께서 지불을 하셨거든요.(독일인들은 거의 더치 페이로 하던데
선생님은 다르시죠^^) 그리하여 너무 죄송하고 또 감사해서 독일로(지금은 독일에 계시거든요) 깜짝 선물을 소포로 보내려고 하는데 편지에
"그 동안 항상 받기만 해서 죄송해요. 부담 느끼지 말고 받아주세요~~^
그 동안 선생님께 대접 받은 것에  비하면 이건 아무것도 아닌걸요...
모 이런거 말하고 싶은데..."
^____________^

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이쁜미소로부터 -

그러려니님의 댓글

그러려니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독일어를 잘 하시는 분들이 댓글을 달아주실거라 생각하고 그냥 보고 있었는데... 댓글이 안달려서 저라도 그냥 달아 봅니다. 참고삼아 말씀드리지만... 그냥 뜻만 통하게 말하는 겁니다..... ㅡ,.ㅡ 저도 정확한 표현은 잘 모르거든요...

우선
ich moechte dass, Sie darueber gern erhalten und das ist nichts als Sie mir vielmal eingeladen haben.
--> 콤마(,)의 위치는 dass 앞 입니다.


Ich wollte mich nur dafuer revanchieren, dass Sie bisher fuer mich getan haben.(여기까지만 말해도 무슨 의도로 그러는 지 짐작할 겁니다....아마도... 그리고, 사전에서 sich revanchieren의 뜻을 찾아보면, '복수하다'의 의미로 나와있기도 한데... 크게 신경안쓰셔도 될 듯... 이건 positive하게 ~을 되갚다...즉 보답하다는 뜻과 negativ하게 ~에 대해 보복하다는 뜻이 있는데... 상황에 따라 다 쓸수 있다고 배웠습니다. )

더 이야기를 하는 경우에는...
Ich hoffe, dass Sie es gern erhalten. Im Vergleich dazu, die Sie schon bisher fuer mich gemacht haben, ist es nur eine Kleinigkeit(, die ich jetzt fuer Sie machen kann.) --- 괄호부분은 아마 말을 안해도 뜻을 파악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을 듯...
Bitte keine Belastung!!!

대충 이러면 하고 싶은 말은 다 하는 거 같은데요...

yong님의 댓글

yong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니 세상에 이쁜미소같은 님이...너무 감동적이어요.
그런데 제 생각엔 님과 같이 표현하다보면, 선물의 의미가 사람이 그리워서라기 보다 보답하기 위한 것이라는 인상을 줄 수 있다고 생각되네요. 선물내용 자체가 그리 부담스러운 물건이 아니라면, 단지 가벼운 편지 한통이면 어떨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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