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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어문답] 실생활에서 독일어를 사용하면서 궁금한 점들을 묻고 답하는 곳입니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는 것이 이곳의 대원칙입니다. 모두 알아서 대신 해달라는 식의 글은 무통보삭제됩니다. 작문 관련 질문도 가능한 스스로 작문한 것을 제시하면서 먼저 성의를 보이세요. 또 특정인에게 무리한 요구나 귀찮게 하는 행위를 삼갑시다.

Salzburger Festspiele

페이지 정보

작성자 Lisamar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1건 조회 4,997회 작성일 09-10-31 20:31 답변완료

본문

Salzburger Festspiele

같은 행사는 워낙 유명하기 때문에 한국서도 이것 때문에 오는 분들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서 한국말로 "공식적인" (?) , 그러니까 오래전부터 항상 쓰이는 번역이 있을 것 같은데요.
들어본 적이 없는 것 같아 알고 싶어졌습니다.


알려 주시면 감사감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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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나시윤님의 댓글

나시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잘츠부르크 뮤직 페스티벌,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잘츠부르크 음악 축제.....

이렇게 구미 당기는 대로 쓰고 있습니다. 고정된 표현은 없습니다.

알려 드리는 건지 안 알려 드리는 건지... 쩝

--------------
그래도 30 년 전보다는 훨씬 나아졌습니다.

당시에는...
잘쯔부르크, 잘즈부르크, 잘츠부르크, 짤즈부르크, 짤츠부르크, 살쯔부르크, 살츠부르크,
살즈부르크, 쌀쯔부르크, 쌀즈부르크, 쌀츠부르크
등등...
신문마다, 잡지마다, 기자들마다 입맛대로 썼으니까요.

Lisamarie님의 댓글의 댓글

Lisamar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답글이 벌써 올라왔다)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나시윤님^^

"뮤직 페스티벌" 요건 영어로 번역한데서 다시 번역된 것인가 봅니다.


ㅎㅎ그런데 저, 어떤 잡지에서 " 살스불그" 도 봤는데요^^
물론 아주 오래 전 입니다. 잡지에 도시 사진이 있어서 어디인지 알았답니다.

그런데 이 ...Burg 이 워낙 많다 보니 Innsbruck 도 인스부르크라고 오해되는 거 자주 봤습니다. ㅡ의미가 통하니까 별 상관이야 없겠습니다만은.

나시윤님의 댓글의 댓글

나시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뭐 괜찮습니다.
오스트리아는 어차피 간혹 오스트레일리아, 즉 '호주' 로 바뀌는 걸요.
"캥거루 없습니다." 라는 타이틀 화면을 가진 사이트도 있더군요.

fatamorgana님의 댓글의 댓글

fatamorgan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조금 다른 이야기지만, 전에는 일본 또는 중국사람들이 부르던 이름들의 우리식 한자음을 써서 오스트리아는 '오지리', 홀란드는 '화란'이라고 불렸다고 합니다. 베를린은 '백림'으로 불렸었구요.  독일을 '독일'이라 하지 말고, '도이칠란트'로 바꿔 부르자는 움직임이 있었으나 좌절되었다고 하네요. 제 생각엔 그 길이가 너무 긴데다, '독일'이라는 말이 너무나 지배적으로 쓰였기 때문이었던 것 같습니다.
모두 행복한 일요일 맞으시기 바랍니다.

Lisamarie님의 댓글의 댓글

Lisamar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베리에서도 그런 토론이 예전에 있었지만 저는 반대했습니다^^

미국은
어메뤼카 아니면 유나이티드 스데이드 엎 어메뤼카, 영국은 유나이디이트 킹덤 엎 그뤠이트 브리튼, 아니면 잉글랜드 프랑스는 프공스....^^
거기다
도이칠란트유학
도이칠란트문학
이곳은 도이칠란트어문답
주도이칠란트한국 대사관등 복잡해 지지요^^

스위스가 "서서" 터어키는 "토이기" 였다고 하더군요.
미국의 Los Angeles 는 나성이었다는군요.

그럼 뮌헨이나 슈투트가르트는 한자로 어떻게 표기했는 지 좀 궁금하긴 합니다.^^

fatamorgana 님도 좋은 주말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나시윤님의 댓글의 댓글

나시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는 홀란드를 화란이라고 부르지만,
일본에서는 '오란다' 라고 부릅니다.

1960 년대 중반까지도 한국의 빵집에서 '오란다 빵' 이라는 걸 팔았었습니다.
아마도 일본에서 개발한 빵을 그대로 흉내낸 게 아닌가 하는...

카카오가 잔뜩 든 거였는데, 당시 홀란드에서 가공한 카카오를
수입해다가 만들었기 때문일 겁니다.
그 빵이 홀란드의 Frühstückskuchen 과 비슷한 색깔이었던 기억이 납니다.

Lisamarie님의 댓글의 댓글

Lisamar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승만대통령의 부인님을 "호주댁" 이라고 불렀다지요.

나중에는 아는 분들도 그냥 "오스트리아 출신의 호주댁" 이라고 불렀다고 하더군요.

음..그리고 "오스트리아 Austria 인스브룩 Innsbruck"에 사는 이는
"호주의 Austrailier인스버그 Innsburg "에 사는 사람이 될 수 있다는 말씀이시군요 ㅋㅋ

froh님의 댓글

froh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전에 들은 얘기인데 한자를 쓰는 지역에서
베에토벤을 "변도변"으로
멘델스존을 "명달선"으러 불렀었다는.....^^''

Lisamarie님의 댓글의 댓글

Lisamar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항상 froh 하신 froh 님 방가...^^

농담이 아니고요. 저 말 배우기 시작할 떄  아가시절에 할아버지께서 " 차갑식" 하시는 거 듣고 따라했었거든요.
이모가 기절을 하시며 " 차이코프스키" 라고 다시 가르치셨습니다^^

그럼 모짜아트는 한자로 뭘까.
제가 창조해보면 "모자동" ( 꼭 모택동의 친척같아요....)

Lisamarie님의 댓글

Lisamar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늘 차갑식이 어쩌고 하며 어릴 떄 생각을 하다가 제가 아주 어릴 때 알다가 새까맣게 잊어버렸던 단어가 다시 떠올랐습니다.

뭐냐하면 " 전축" 이라는 단어입니다.
저도 기억이 아기때문에 다른 분들도 모두 기억이 나시겠지요.

커다란 나무 상자가 네개의 다리위에 올려져 있는 음악을 듣는 통입니다.
스피커가 양쪽이 있고 중간에 뚜껑을 열면 Schallplatte 를 넣고 바늘을 놓으면 되지요.

전축과 함께 오늘은 어린시절을 많이 헤맸습니다......

나시윤님의 댓글의 댓글

나시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스피커가 양쪽에 있는 거라면 최신형 전축입니다.
LP 레코드 돌릴 때 간혹 빈대떡 지지는 소리가 나기도 했지만...

이런 턴테이블은 요새 새로 유행할 움직임이던데요...
언제던가 알디 Sonderposten 에서도 본 듯...


그러나, SP 를 들어보지 않은 자는 그 묘미를 모릅니다.
아, 여기 '그때를 아십니까' 속편이군요. 실버 카페로 가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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