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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어문답] 실생활에서 독일어를 사용하면서 궁금한 점들을 묻고 답하는 곳입니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는 것이 이곳의 대원칙입니다. 모두 알아서 대신 해달라는 식의 글은 무통보삭제됩니다. 작문 관련 질문도 가능한 스스로 작문한 것을 제시하면서 먼저 성의를 보이세요. 또 특정인에게 무리한 요구나 귀찮게 하는 행위를 삼갑시다.

"미녀들의수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Lisamar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3건 조회 5,784회 작성일 09-07-19 18:32

본문

한국에 아주 인기좋은 이런 프로그람이 있더군요.
저도 지난번에 우연히 한 번 볼 기회가 있었습니다.

그중에 한 독일아가씨 생각나시죠?
한국 생활 1년만에 아주 흥미있는 책을 썼더군요.

책 제목은 "Schlaflos in Seoul" 이라고 합니다.
어제 사서 아직 끝까지 못읽어봤지만 아주 흥미있고 정확한 한국관찰서입니다
29 세의 베를리너린이 쓴 책이라  오래전 , 한국이 아직 어려운 시기일 떄 50 대 독일 학자가 political correctness 에 몸을 도사리고 온갖 눈치를  보며 쓴 " 한국의 인상" 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그녀는 미녀들의 수다를
"Die tratschenden Schoenheiten "
 로 번역했습니다.우리말로 직역하면 " 수다떠는 미녀들" 이 되지요.
미녀들의 수다를 고스란히 독일어로 직역하면 "Der Tratsch der Schoenen" 이 되지 않겠습니까.

그러나 traschenden Schoenheiten 이 훨씬 자연스럽게 들리는 건 사실 이거든요.
의식적으로 실감있게 와 닿도록 한 번역입니다.

느낌에 그녀의 책이 독일서 인기가 있을 것 같습니다.
순간적으로 " 저 책 , 내가 한국어로 번역해도 되겠다" 는 생각이 들었지만 다시 생각해보니 필자인 Vera Hohleiter 씨의 한국어 실력이 저보다 나을 것 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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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peacekeeper님의 댓글

peacekeep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무슨 말씀을?^^;; 리자마리 님이 훨씬 잘 번역하실 것 같은데요?
그 프로그램 한번도 본 적은 없어요. 외국인들 눈에 한국이 어떻게 비칠까... 궁금하기도 하지만, 제 눈에 비친 독일을 생각해보면 편파적일 게 틀림 없습니다.ㅋ

어제는 몽고에서 온 아이한테 독일사람들(대학생들)한테 당한 이야기 듣고 하루종일 우울했어요.ㅠ.ㅠ 여기 베리에는 독일에 대해서 좋은 경험 가진 분들도 많은데... 아마 그 친구 몽고에 돌아가면, 독일에 대해서 좋은 얘기 하나도 안 할 거 같네요. 그 친구, 깔끔하고 성격도 좋아보이고... 몽고에서 와서 그런지 발음도 좋던데(걔 말로는 몽고 발음이 독일어 배우기에 좋다는군요, 다른 아시아권에 비해서)... 여튼 엄청 우울했어요. 남의 얘기 같지가 않아서요... 그래두 혹시 걔가 몽고에 가서 독일에 대해서 안 좋은 얘기만 줄줄 써서 책으로 냈다고 해서, 아무도 걔한테 '니가 잘못 알고 있다'고 비판할 수 없겠지요... 마찬가지로 그 독일 아가씨가 뭐라고 썼던지, 잘못 알고 있다고 말할 수 없을 거예요. 어차피 인간의 인식 영역은 경험을 크게 벗어나지 않을테니까요.

보시고 재밌는 거 있음 올려주세요. 전공책 사보기도 빡세서 돈 주고 사보긴 힘들어요~

Lisamarie님의 댓글의 댓글

Lisamar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평화지기님
정말 모두 외국인은 독일에 와서 나쁜 경험만하고 한국에 가서도 나쁜 경험만 하는 걸까요.
그렇지는 않을 겁니다.
읽어보지도 않고 왜 편파적일 거라고 믿으시는 지 잘 모르겠는데요?. ^^

한국에서 한국어 잘하는 금발의 독일여성이 나쁜 경험만 하는 것 같지는 전혀 않던데요.
( 솔직이 이렇게 쓰고 나니 뭔가 안카까움에 가슴 한곳이 서늘해집니다.피부가 검은 동남아 노동자들은 한국에서 훨씬 어려운 삶을 영위하고 있지않습니까.저도 한국인이기 때문문에 드는 생각입니다.)

peacekeeper님의 댓글의 댓글

peacekeep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편파적이란 게... 나쁘다는 얘기는 아니었어요.^^;; 어느 한 쪽으로 쏠려 있을 거다... 그런 의미로 한 얘기였구요... 좋은 경험만 한 것도 편파적인 경험이 아닐까요? 아마 금발에 미녀였으면... 베트남 신부보다는 더 좋은 경험들을 많이 했겠지요. 그리고 저는 이 사람, 저 사람 얘기 들어보면 좋은 경험한 사람들, 나쁜 경험 한 사람들... 골고루 있더라구요. 그런데 나쁜 경험 한 사람들은 나쁜 얘기만, 좋은 경험 한 사람들은 좋은 얘기만 해요.(그 몽고 친구처럼요) 둘 다 편파적인 거지요. 한 사람이 객관적으로, 쏠리지 않은 시각을 갖는 건 힘들잖아요. 저는 그런 의미에서 한 얘기였어요. 읽어보지도 않고 나쁜 얘기만 했을 거라는 의미가 아니라, 어느 개인이 쓴 경험담이니까 주관적일 거라는 의미로요... 그렇게 경험에 근거한 이야기들이 자칫 객관적인 것으로 받아들여져서 비판을 받기도 하고, 또 가끔은 환상 같은 것도 만들어내는 것 같아서요... 기분 나쁘셨으면 죄송해요.^^;;

요즘... 경기불황이랑 맞물려서 한국에서 외국인혐오증이 늘어났대요. 아마 외국인 문제가... 독일보다 한국이 더 심할 거 같아요. 겉으로 드러나지 않아서 그렇죠. 워낙에 한민족이라는 이데올로기가 강했기 때문에 더 그렇지 않을까 싶고요... 물론 외국인 유입의 역사가 독일에 비해 짧기도 하구요... 외국인이 살아가기에 한국은 참 쉽지 않은 나라랍니다. 피부색이 하얀 사람들 빼구요.^^;;

앞으로 좋아질까요? 정치가들 하기 달렸겠죠? 지금으로 봐선 좀 힘들지 않을까 싶어요. 외국인 문제가... 앞으로 더 심각해질 거 같아요. 제도적인 보완이 일단은 절실하다고 봅니다.

얘기가 좀 샜지만... 암튼 요지는 그거예요. 편파적이란 게, 제가 사용한 의미로는 나쁘다는 뜻은 아니었다는 거요. 주관적인... 이라고 하면 될까요? 제가 가진 독일인이나 독일에 대한 인상도 지극히 주관적인 거구요. 그렇지만, 다시 생각해보니까... 거리감이란 게 어느 정도 객관성을 보장해준다는 의미에서... 그 독일 아가씨가 어쩜 우리가 느끼지 못했던 것들도 잘 짚어내지 않았을까 하는 기대도 됩니다요.

(속상하게 해서 죄송해요.^^;;)

Lisamarie님의 댓글의 댓글

Lisamar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속상간 거 아니에요. 평화지기님.^^
다만 평화지기님 생각에 독일여자가 한국에 대해서 무조건 나쁜면만 썻을 것이다라고 혹시 짐작하시는 건 아닐까싶어 그렇지는 않은데 싶어....^^

 그녀는 아주 젊은 베를린여성이라 무조건 " 한국은 동방예의 지국의 나라다" 뭐 이런식으로 일관하고 있는게 아니라 눈에 보이는 그대로, 느끼는 그대로 한국뿐 아니라 자신이나 한국의 외국인들에 대해서도 상당히 진솔하게 쓴 것 같은 느낌인데 저는 솔직이 말씀드리면 그 점이 마음에 들었답니다.^^

물론 누가 쓰건 이런류의 글들은 주관적일 수 밖에 없고 어디다 중점을 두는가에 따라 내용이 달라지지요.

왜냐하면 저는 독일에 오래살아서 그런지 외국인들이 " 한국사람들은 모두 예의가 바른 나라이고 그 나라 문화를 존중해야하기 때문에 남자들은 짧은 바지도 입으면 안되므로 조심을 해야한다. 세계에서 교육수준이 제일 높고 근면한 사람들이다" 등의 처음부터 끝까지 칭찬으로만 일관된 글들은 오히려 아직 한국을 '동등한 입장' 으로 보지 않는 듯한 느낌이나서 약간 좀그랬거든요^^

한국에사시는 분들은 물론 생각이 다르실 수 있다고 봅니다.
아주 젊은 층과 나이드신 분들이 또한 조금 다를 수도 있겠고요.
아직 상대적으로 일본이나 중국에 비해 덜 알려진 것도 있고해서 그런 것도 있을 거고요. 저는 충분히 이해할 수 있습니다.

log9님의 댓글

log9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오랜만에 우연히 본 미수다 프로그램에서 베라씨가 이 책 소개를 하길래, 독일어 공부도 할 겸 해서 냉큼 한 권 구입해서 읽어보고 있습니다. 저도 아직 다 읽어보지는 않았지만 다행히도 한국에 대한 왜곡된 시각은 느껴지지 않네요.

사실 독일의 대형 서점 여행서적 코너쪽에 가보면 다른 나라들에 관련해서는 무척이나 많은 책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한국이라는 나라에 대한 정보가 담긴 책은 정말 다섯 손가락 안에 꼽을 정도입니다. 그런 상황속에서 이런 좋은 책이 독일에서 발간 된 것이 독일에 있는 한국인으로서 참으로 다행이고 감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위의 분의 댓글처럼 독일에도 외국인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과 편견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저 또한 유학 생활 얼마 되지 않았지만, 차별과 무시를 받아온 경험도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독일 사람들은 그렇지 않았다는 것을 느꼈고, 좋은 독일 사람들도 만나게 되어서 도움도 많이 받았습니다.

문화적인 차이가 있을지라도 제 생각에는 사람사는 곳은 결국 비슷비슷하지 않나 싶습니다. 우리나라라고 외국인에 대한 차별과 편견의 문제에서 자유로울 수 있을까요?  다 마찬가지인 겁니다. 모든 것에는 빛과 그림자가 함께 있기 마련입니다.

예전에 재독학자 이미륵 선생의 삶을 다룬 '압록강은 흐른다'라는 SBS 특집 드라마에서 나온 참 인상 깊었던 논어의 한 구절을 소개해 드리며 글을 마칠까 합니다. 어떤 분들은 뭐 문자 써가면서 잘난척 하는거냐고 생각 하실 수도 있겠지만, 저도 사실 논어라는 것에 별 관심이 없던 이었는데, 이 구절 만큼은 내용을 이해하고 나니 상당히 감명이 깊어서 잊을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실제로 저의 유학생활에서 무척이나 힘이 되고 강한 믿음이 가는 구절입니다. 여러분에게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남겨봅니다. ^^


司馬牛憂曰 사마우우왈
(사마우가 걱정하며 말하기를)

人皆有兄弟 我獨亡 인개유형제 아독망
('사람들은 모두 형제가 있는데, 나만 혼자구나.' 하였다)


子夏曰 자하왈
(이에 자하가 말했다)

商聞之矣 상문지의
(내가 듣기에는)

死生有命 사생유명
(죽고 사는 것은 운명에 달렸고)

富貴在天 부귀재천
(부귀를 얻는 것은 하늘에 달렸다 했네)


君子敬而無失 군자경이무실
(군자가 공경스러운 태도로 실수를 하지 않고)

與人恭而有禮 여인공이유례
(사람을 대할 때 공손하게 예의를 갖춘다면)


四海之內 皆兄弟也 사해지내 개형제야
(세상 사람들 모두가 형제인데)

君子何患乎無兄弟也 군자하환호무형제야
(군자가 어찌 형제 없음을 걱정하겠는가?)

- '논어 12장(안연) 05절' 中 에서 -

Lisamarie님의 댓글의 댓글

Lisamar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갑습니다 log9님

 댓글 감사드립니다.
저는 한국인 독일인 양편을 모두 어느정도 이해할 수 있을 것같습니다.
그래서 저도 한 번 언젠가 한국어와 독일어로 책을 써볼까 생각중입니다.^^
(예전에 제가 베리에 가입할 떄 한국어 지금보다 훨씬 못할 떄 베리에서 몇 년 활동하면 나중에 한국여류문인협회에 가입하겠다고 했더니 어떤 회원여러분이 하도 배꼽을 잡고 웃으시다가 결국 쓰러지신 분도 계셨습니다^^)

안타깝지만 이러한 현실도 있습니다.
우리 한국인은 독일을 잘 알고 누구나 그 문화를 알고 ( 괴에테나 베에토벤은 모르는 한국인은 없지요. ) 그들의 책을 읽고 노래를 부르지만 일반 독일인들이 한국에 관해 아는 것은 얼마전까지 정말 없다시피 했지요.그런데서 한국유학생들이 독일을 잘알고 문화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독일에 와도 독일인들은 우리를 전혀 그렇게 보지 않는데서 실망도 많이합니다. 당연하죠.그리고 실은 저는 그 심정을 너무나 잘 이해하겠습니다.

log9님의 댓글의 댓글

log9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큰 불편함 없이 이렇게 글로서 서로 생각을 주고 받을 수 있는 것에 감사드립니다. 아마도 Lisamarie님의 댓글에 대한 매너와 배려 덕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서로 문화와 입장의 차이가 있는 두 나라를 모두 이해한다는 것이 쉽지 않은 건데, 무척이나 귀중한 능력을 지니신 것 같습니다. 앞으로 그 능력을 잘 발휘하셔서 좋은 결과를 내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Lisamarie님의 댓글의 댓글

Lisamar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나친 과찬에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아직 너무도 부족하지만 님의 말씀을 명심하고 애쓰도록 하겠습니다.
베리여러곳 특히 유학문답등에 올려주신 매우 유익한 댓글들 잘 기억하고 있으며 또한 감사드립니다.


log 9님, 평화지기님
두분 모두 편안한 주말 밤 되시고 내일 다시 힘찬 새로운 한 주 시작하시기 바래요^^

Doc님의 댓글의 댓글

Doc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글 감사합니다.
저는 국민학교 때 논어, 맹자, 시경을 가끔씩 읽곤 했는데요. 한문이 너무 많고 어려워서 완독은 못했습니다.
그 때는 다들 어렵게 살았죠. 학교 갔다와서 농사일 돕고 저녁먹고 흐린 불 밑에서 숙제도 하고 아버지 서재에서 어른들 읽는 책도 뒤적거리고...
나의 살던 고향이 그립습니다.

Lisamarie님의 댓글의 댓글

Lisamari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죽고사는 것은 운명에 달렸고
부귀를 얻는것은 하늘에 달렸다 했네"

방아타령에도 나오는 가사인 것 같은데요.
섣달그믐, 떡할 쌀이 없어 슬퍼하는 아내를 달래며 누구더라 작가가... 이 가사를 읊으며 거문고로 방아소리를 내어 아내를 달래며 부른노래가 유명한 대악 '방아타령' 이라죠.

이런 남편이있는데 그 아내는 까짓 떡값걱정을 하리요..................

Doc님의 댓글

Doc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쁜 경험, 좋은 경험 다 겪습니다. 우리가 어디에 있던 말입니다.

베라씨는 멋진 한국 남자친구가 있어요.
웃는 모습이 예쁜 아가씨죠.

비르투포르투나네체시타님의 댓글의 댓글

비르투포르투나네체시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렇죠?..한번은 저도 그 프로그램에서 봤는데 예쁘더군요..미움받을거리가 하나도 안보이는... 전 유감스럽게도 좋은경험이 없어서 애쓰서 좋다라고는 말못하겠습니다.
이곳 독일시골의 삶은 참 녹녹치않군요.
만약에 내가 경험을 책으로 쓴다면 아마도 부정적 글이 많을성싶습니다.
한국에서 사랑받았던 (친구들로부터나 친지들로부터..) 그런느낌을 여기선
전혀 받지못하고있다보니 ..감정들어내면 완젼 이상한사람취급하니..왠지 항상 긴장해야하고 ...

이제여름님의 댓글

이제여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냥 코멘트 죽 읽다가 느낀 건데요 집 떠나면 고생이라고 하는 말 있잖아요.
같이 공부하는 독일 애들도 보면 자기네 집에서 멀리 떨어져서 낯선 도시로 오면
외로워하고 힘들어 해요. 친구들도 없고 가족들이랑도 떨어져 있잖아요.
우리는 언어가 안되고 문화가 낯설기도 해서 독일에서 더 힘들겠지만 한국에서도
타지에서 사는 건 만만치 않아요. 그냥 그렇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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