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는 ㅓ,에 둘다쓰입니다. 떤단어들은 e를 ㅔ 발음은 어떤단어들은 ㅓ발음을 하여야합니다. 예를 들면 Technik 터크닉이라하지 않고 테크닉 또는 Erlebnis를 엘럽니스라고 하지않고 엘렙니스라고 합니다. Energie에너~ㄹ지 그리고 Termin은 터~ㄹ민이라고 읽는것이 더 정확하다는 개인적 견해 입니다.

오타를 쳤습니다.Energie 에너~ㄹ기로 정정합니다.

수정...
Technik는 테크닉이라고 절대 발음하지 않고 테히닉이라고 발음하며
Erlebnis는 엘럽니스보다는 에어렙니스라고 발음하고
Energie는 에너~~ㄹ기가 아니고 에네르기라고 발음하며
Termin은 터~ㄹ민보다는 테어민이라고 발음합니다...

문제를 다시한번 보자면... e의 문제가 아니라...r의 문제인것 같네요...
`r`의 경우
1. 음절의 처음에 위치하는 경우, 즉 die Rechnung 과 같은 단어의 경우는 목젓부분을 떨어가면서 `ㄹ`과 `ㄱ`의 중간발음...(꼭 물을 목젓있는 곳에 놓고 까마귀울음소리를 내는 것 같은 ... ㅡ,.ㅡ)을 내구요.... 굳이 글로 써서 흉내를 내보자면... ㄹㄱ ㅣ/ㅔ ㅅ히 눙...쯤 될려나.... ㅡ,.ㅡ
2. 음절의 뒤에서 마치 (우리한글의) 받침과 같은 역할로 쓰이는 경우는 음가가 거의 없이 단순히 `아`와 `어`의 중간발음과 비슷한 발음만 남는다고 합니다. 위에서 Energie의 경우는 한글로 굳이 표현을 해 보자면... (이/에) 네(어/아) 기가 되겠죠...
ZOP시험에서  Phonetik도 평가범위에 포함이 되어 있어서 학원에서 발음 교정을 해 주더군요... 그 때 발음교정받으면서 배웠던 설명들입니다.
Erlebnis의 경우는 (이/에)(어/아)렙니스 가 되겠죠...
Errinerung의 경우는 r발음과 e발음이 많이 섞여있는 예가 될것 같은데요...
(이/에)(어/아)린네(어/아)ㄹ궁 이란 발음이 될 겁니다.
*** 이상의 설명에서 (어/아) 등등은 일반적인 Vokal보다는 짧게 발음을 하면서 두 Vokal의 중간발음을 표기할 수 없어서 제가 쓴 표현이니까... 읽으실 때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e`의 경우...
추가로... 독어의 e의 발음은 `ä`와 `i` 에서 `i`에 상당히 가까운 발음입니다.
한글로 굳이 표현을 해 보자면....

애  |--------------|-----------------| 이
===============================> 이정도까지 '이'에 가까운 발음이 되죠...
잘 들어보면... 거의 '이'에 가까운 발음이 되는데... 독어에서 '이'의 발음은 입 양옆을 잡아 당기는 듯이 옆으로 길게 하여 나는 '이' 발음이고... 입에 힘을 빼고 발음을 하는 우리나라의 '이' 발음은 독어의 e의 발음에 가깝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것도 괴테에서 수업들을 때 교정을 받았던 발음중의 하나입니다.

angeblich 라는 단어의 발음을 보자면... 안기엡(을)리히 정도의 발음이 되어야 할 겁니다....(한글로 써놓으니 아주 웃겨보이네요... ㅡ.,ㅡ)

r 과 e 가 같이 있는 경우는 두가지를 응용해서 생각하면 비교적 정확한 발음을 추측할 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나서 뉴스에서 사람들이 어떻게 발음을 하는지 들어보시길 바랍니다.... 아마 전에 막연하게 알고 있던 발음과는 차이가 있다는 걸 아실수 있을 듯...(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전 그런방식으로 배웠습니다....)

학원에서 수업받을 때나...집에서 수업을 들을 때나... 발음교정시간은.... ㅡ,.ㅡ 내 구강구조에 문제가 있지는 않나 하는 생각이 많이 드는데... 어쨌든... 제가 설명을 들어서 알고 있는 건... 이상의 내용입니다. 도움이 되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