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독일인들 아마도 '야에욱' 으로 발음할 것 같군요.

ㅋㅋㅋ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j는 영어식이다. 독일식으로 발음하는거 아니다 라고 말해주세요.  제 이름에 비하면 재욱은 발음하기 쉽네요 뭐 ㅋㅋ

저도 이름에 J가 들어가서 독일사람들이 제 이름을 읽을 때 좀 애로사항이 있는데요.
제가 보기에는 좀 낯선 문자구성들로 이루어진 이름을 보면 자기 멋대로 읽기보다는 뭐라고 불러야하는 지 묻는 사람들이 더 많은 것 같더군요.

독일식또는 그냥 서양식 이름을 하나 지어놓는게 좋을겁니다. 받침이 있는 이름은 외국인들은 제대로 발음하지 못하고 외우지도 못합니다. 이름이 가지는 가치는 무한합니다 이름이 어려우면 인간관계도 엄청 힘들어집니다 이름을 말해줘도 그냥 금방 잊게 되지요

예를 들자면 우리가 아랍식 압둘라살라어쩌구저쩌구하는 긴 아랍식 이름을 제대로 외우지 못하고 읽지 못하는것을 생각해 보면 됩니다. 한국이름을 들었을때 딱 서양인 머리속엔 그런 생각이 든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