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회사에서 온 메일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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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vedan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7건 조회 7,010회 작성일 09-04-17 16:15 답변완료본문
보험회사에 퀸디궁을 내고 받은 메일인데요..
일단 제가 중요하게 생각되는 내용은 퀸디궁이 문제없이 잘 받아들여 졌다는 건데 여러 말들을 써놓은것 같아 좀 많이 헤깔리네요.. 그리고 제가 편지를 4월 보험금 입금하기 전 날짜로 쓰고 우체국엔 그것보다 좀 늦게가서 보냈는데요. 전 3월까지만 보험비를 내고 끝낼생각이었는데 제가 편지에 4월달 보험 시작되기전 날짜를 썼어도 편지를 그보다 한 1주일 늦게 보냈다면 결국 4월것 까지 보험비를 내야 퀸디궁이 되는건지 잘 모르겠네요.
한번 봐주실 수 있으실까요?
Ihre Versicherung mit der Nummer 000 endet am 06.05.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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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퀸디궁이 받아들여 졌다는 내용이라면 나머지 말들은 중요한건지 잘 모르겠어서요.
제가 4월달도 보험비를 입금시켜야 하는건지..(다달이 입금일자가 6일이었거든요..) 혹 다른 중요한 내용이 있나요? 제가 다른 어떤 것을 또 보험회사에 보내야 하고 그러는건 아닌지 모르겠어서요..
긴 메일 인데요.. 참 송구스럽지만 한번 봐주신다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
약소하지만 포인트 500드릴꼐요..
댓글목록
까망머리님의 댓글
까망머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 2009년 5월 6일자로 보험이 끝난다고 말머리에 적혀 있습니다.
2. 보험 해지 후 다른 보험으로 갈아 타실려고 한다면, 보험 가입 기간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알려주고 있습니다. 혹 그 사이 문제가 생겼을 경우 보험 혜택을 받으실 수 없습니다.
3. 보험이 없으면 "체류허가를 상실"할 수 있음도 아울러 알려주고 있습니다.
비밀의화원님의 댓글
비밀의화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뒤의 내용은 전부다 일종의....광고입니다. 계약을 연장하거나 gesetzliche Krankenversicherung으로 쉽게 바꾸도록 해 주겠다는..
"퀸디궁을 잘 받았다는 말은 없지만" 2009년 5월 6일에 계약기간이 끝난다고 명시되어 있으니, 처음부터 그날까지만으로 계약하신게 아니라면 퀸디궁 접수가 된 것이겠죠.
저는 보험료가 언제 빠져 나가는지 모르겠지만(초에? 말에?) - 5월 6일까지에 해당되는 보험료를 내셔야 한다는 뜻이 됩니다, 퀸디궁을 하면 바로 계약이 끝나는 것이 아니고 정해진 기간이 있거든요.
예를 들어 집 계약의 경우 이사 나가기 3개월 전에 퀸디궁을 하셔야 하는 것 처럼요. 지금 집 퀸디궁을 내시면 7월까지 (이사를 먼저 나가시더라도) 집세를 내셔야 하는거랑 마찬가지에요.
이 보험의 경우 그 기간(Kuendigungsfrist)이 4주가 아니었을까 생각해 봅니다.
제가 횡설수설 했나요?? 지금 마음이 좀 급해서 ^^
vedani님의 댓글
vedan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런.. 두분다 너무 감사드려요.
제가 따로 돈을 지불해야 한다거나 퀸디궁 처리에 따른 별도의 수수료 같은걸 지불하는 이런건 없는거죠?
이것떔에 계속 은근히 걱정했었거든요.
진짜 두분꼐 너무 감사드립니다.
제가 보험을 6일자로 신청을 해서 메일에 6일로 명시가 됬는데요.
퀸디궁은 4월5일로 날짜를 써서 보냈는데 좀 늦게보내는 바람에 아무래도 한달더 보험비를 내야하는거 아닌가 싶습니다. 아직 입금은 않시켰는데요. 이 한달치를 입금않시키면 문제가 생길까요?
이런 두분다 넘 감사해서 어느분꼐 포인트를 드려야 할지 난감한데요..
조금만 심사숙고? 하고 바로 답변채택 해드릴꼐요.^^
감사드려요~
비밀의화원님의 댓글의 댓글
비밀의화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실은 제가 답글을 올리는 사이 까망머리님이 먼저 올리셨더라고요..
고민이 되신다면 먼저 올리신 분께 드리면 되요 ㅎ ㅎ
그 한달치를 입금시키지 않으면 아마도 몇달 뒤에 Mahngebuehr를 약간(혹은 많이) 붙여서 다시 계산서가 날라올 겁니다. 편지를 늦게 보내서 한달이 연장된 게 맞다면 어차피 언젠가는 내셔야 해요.^^
까망머리님의 댓글
까망머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비밀의 화원님... 말씀 감쏴~^^ 허나,
vedani님... 포인트는 당근 비밀의 화원님께 드리셔야죠...
저는 포인트가 왜 있는지도 모른다는...꼭 비밀의 화원님 드리세용...
비밀의화원님의 댓글의 댓글
비밀의화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ㅎㅎ 아니 갑자기 왜 서로 양보하는 분위기??이런건 원래 서로 달라고 싸워야 재밌는데 ^^
베리에 포인트가 왜 있는지 아는 분 계시나요? 저도 몰라요 ㅋㅋ
그런데 까망머리님은 까망머리앤과 다른 분이시죠?
두 분 모두 다시한번 좋은 주말 보내세요~
vedani님의 댓글
vedan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런.. 제가 난감 하네요.. 상황이 이렇게 되서 더 어느분꼐 포인트 드려야 하는지 모르겠는데요.
왠지 느낌이 비밀의 화원님이 나이가 좀더 많으실것 같아서..
까망머리 님께 정말 죄송하지만 이번엔 장유유서?^^ 비밀의화원님꼐 드리도록 할꼐요.
않그래도 몇달뒤가 아니라 오늘 당장 마눙이 왔더라구요.
근데 거기보니까 지금 한달치 않내면 역시 보험 퀸디궁이 된다고밖엔 않써 있는것 같아서요.
이미 퀸디궁은 낸건데 어찌된건지..
어차피 보험금 제때 않내도 자동 퀸디궁이 되는건 솔직히 알고 있었는데 좀 깔끔하게 하고자 퀸디궁 편지까지 보낸건데 보험회사에서 업무를 분담해 처리하고 있는건지.. 한쪽에선 위와같이 편지가 오고 또 한쪽에선 오늘같이 지금 이달 연체된 보험금 않내면 자동 퀸디궁이 될거라고 편지가 오고 해서 지금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보험금 않내도 어차피 퀸디궁 되는건데 굳이 이달치를 입금해야 되는건지..--;
아.. 괜한 돈 지출하고 싶지 않은데.. 머리가 복잡해 지네요..T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