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독일어를 배울때 흔히 명사 앞에 쓰이는 Ein 아니 Eine가 많이 쓰이는데요.
--> '흔히'가 아니라 예외적인 경우를 제외하고는 '항상' 이구요...
명사의 성에따라 해당명사의 성에 해당하는 정관사나 부정관사를 씁니다.

2. Faminem 이랑 M 뭐뭐랑 Neutral에 따라서 구분이 된다고 하는데...
---> 일단, 남성은 Maskulinum, 여성은 Femininum, 중성은 Neutrum 이라고 합니다.
이 세 명사의 성은 중성입니다.(어미가 um으로 끝난 명사들은 중성이거든요... 예를 하나 더 들자면...das Museum 이 있습니다.)
남성의 경우는 탁자(der Tisch)가 있구요... 여성의 경우는 태양(die Sonne)이 있습니다. 이와 같이 독일어의 명사는 총 세가지의 성중에서 하나의 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3. 사물을 어떻게 성에 따라서 구분을 짓는지 알고 싶습니다.
---> 규칙을 적자면 규칙만 몇페이지가 됩니다. 그리고 그 규칙이 100% 모든 단어들에 적용이 되는 게 아니구요. 질문의 내용을 보니 독일어를 처음 배우시는 거 같은데...(아닌가요?) 제 생각에는 독일어를 배우기 시작하는 단계에서는 독일어 단어의 성을 규정하는 문법들을 먼저 배우기 보다는 기초단어를 그냥 정관사와 함께 외우시는 게 더 나을 듯 합니다. 만일 처음부터 그런 규칙부터 외워야 한다면, 괴테와 같은 어학원에서 Grundstufe 1A과정에서 그걸 가르쳤었겠죠...^^ 제 기억으로는 그러한 내용은 Mittelstufe2과정이 되어서야 비로소 제대로 가르쳤던 것 같은데요... 처음에는 그냥 즐겁게(?) 단어를 외운다고 생각하고 배우세요... 주변에 있는 사물부터요...

그럼 이만...

독일어에서 모든 명사에 붙는 성의 구분은 사실 우리말에는
없는 것이기 때문에 배우기 가장 힘든 부분 중에 하나입니다.
모든 사물에는 정령이 깃들어 있으며 그와 함께 성이 정해져 있다는데서
독일어의 단어들이 발달을 했다고 합니다.
성을 구분짓는 문법적인 방법이 사실상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수 많은 단어중 단지 몇몇의 단어들만이 어미변화나 뜻과 관련해서 남성인지
여성인지 중성인지 파악할 수 있을 뿐 대부분의 단어들은 규칙적인 법칙이 없이
성이 결정되어 있습니다.
위의 답변처럼 독일어의 낱말은 처음부터 성과 함께 숙달시켜 외우는 방법밖에
별 도리가 없는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