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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어문답] 실생활에서 독일어를 사용하면서 궁금한 점들을 묻고 답하는 곳입니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는 것이 이곳의 대원칙입니다. 모두 알아서 대신 해달라는 식의 글은 무통보삭제됩니다. 작문 관련 질문도 가능한 스스로 작문한 것을 제시하면서 먼저 성의를 보이세요. 또 특정인에게 무리한 요구나 귀찮게 하는 행위를 삼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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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기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7,536회 작성일 09-03-17 06:01 답변완료

본문

Gestern bin ich in die Buchhandlung gegangen, um ein Woerterbuch zu kaunfen. Aber die Verkaeuferin konnte mein Deutsch nicht verstehen. Deshalb musste ich da wieder auf Englisch sprechen. Nur moechte ich fragen, ob ich das kaufen muessen, wenn ich die Verpakung des Woerterbuchs abnehmen.

어제 나는 서점에 사전을 사러 갔다. 그러나 점원이 내 독일어를 알아듣지 못해서 나는 영어로 다시 말할 수 밖에 없었다. 나는 오직 내가 그 사전의 포장을 벗겼을 때 내가 그것을 사야만 하는지 묻고 싶었을 뿐인데도. 

======================================================

거의 직역 수준이라 어색하고 틀린 부분이 많을 것 같네요.
틀린 부분을 수정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추천0

댓글목록

jgc님의 댓글

jgc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냥 저의 식으로 표현해 봅니다:

Gestern war ich in eine Buchhandlung gegangen, um ein Woerterbuch zu kaufen.
Die Verkaeferin verstand mich leider nicht, nun sprach ich weiter mit Englisch.
Ich wollte sie fragen, ob ich das Buch kaufen muss, wenn ich die Schuetzfolie abmache.
(Kann ich mal die Folie abmachen, ohne Kaufpflicht?)

..
오타 ...(kaunfen)

..^^

김기철님의 댓글의 댓글

김기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jgc님 답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한 분 밖에 답변을 채택할 수 없어서 죄송하네요. ㅜㅜ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

Petrus님의 댓글

Petrus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jgc 님이 쓴 것 중에 틀린 것도 있어서 올려봅니다.

Ich ging gestern in eine Buchhandlung, um ein Wörterbuch zu kaufen.
Aber da eine Verkäuferin nicht verstehen konnte, was ich sagte, musste ich wieder
Englisch benutzen. Ich wollte sie nur fragen, ob ich das Buch kaufen muss, dessen
Schutzfolie ich abgemachte habe.

  • 추천 1

jgc님의 댓글의 댓글

jgc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etrus 님,
어디가 틀렸는지 정확하게 말햐여 주면 고맙겠습니다!
첫문장에서 과거분사를 썼는데 그게 틀렸나요? 지난 사실을 이야기 할 때에는 과거를 써도 되고 과거분사를 써도 됩니다.

다음 문장들 (조동사, koennen muessen )을 쓴 것은 문법적으로 틀린것은 아니지만
말 할때에는 딱딱하고 초보적인 인상을 주기 때문에 조동사를 피했을 뿐 입니다.
 -Englisch benutzen (언어를 말을 한다고 (sprechen) 하는게 사용(benutzen) 한다고 말하는 보다 자연스럽습니다)
- wieder Englisch benutzen (왜 다시(wieder)) 가 들어 갑니까? 맨 처음 영어로 시작했었나요?
- ob ich das Buch kaufen muss, dessen  Schutzfolie ich abgemachte habe.
  아주 진부한 문체입니다! 말 할때 그렇게 장황하게 말 하지 않습니다!
  제일 마지막 (ohne Kaufpflicht - 책을 사야할 의무없이) 표현이 간단하지 안습니까?
- Schuetzfolie abmachen 은 제가 먼저 쓴 표현입니다. 수정하시는 분이 그 표현을 다시 쓰면 그 것은 잘된 수정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문체가 다르다고 해서 틀린것은 아닙니다. 문법에는 수학처럼 정답이 꼭 하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저의 말을 못 믿으시면 두 문장을 가지고 독일분에게 물어 보십시요!

..^^
(독일말로 이럴 때 쓰는 말은 "Ich muss nur lachen!!" 입니다)
아무대나 대고 옳다, 틀리다고 단정하는 것 조심하여야 합니다, Petrus 님!
Petrus 님 글이 "틀리다" 고 저는 말하지 않았습니다, 문체의 차이상 그렇게도 표현한다... 그것입니다.

  • 추천 1

Petrus님의 댓글의 댓글

Petrus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jgc 님, 일단 제가 기분 상하게 했다면 죄송합니다.

하지만, 틀린 부분은 집고 넘어가야겠죠.
jgc 님이 너무 확신에 차신 말투로 답글을 쓰셨기에
저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jgc 님의 "독일분에게 물어 보십시오" 라는
조언대로 저랑 같이 사는 독일 친구에게 물어봤습니다.
jgc 님이 쓰신 문장을 보여주며, 틀린 곳이 있나 봐달라고요.
틀린 부분을 말씀드릴게요.

1. war gegangen -> ist gegangen 또는 ging
 
  jgc 님이 말하신 대로 지난 사실을 이야기 할 때에는 Präterium을 써도 되고
Perfekt를 써도 됩니다. 하지만 Plusquamperfekt 를 쓴 것은 틀린 것이죠(이 상황에서).

2. 제가 "wieder" 라는 표현을 쓴 이유는, 글 올리신 분이 그 표현을 쓰셨기에
저도 그 부분은 건드리지 않고 놔 둔 것입니다. 왜냐하면 작성자의 의도가 있으니까요. 맨 처음 영어로 시작했었다는 게 아니라 상황상, 문맥상  작성자의
상황을 유추해 볼 수 있겠죠? (지금 작성자는 독일어를 잘 못하는 상황임. 평소에
독일인들이랑 대화할 때 독일어로 하려고 시도하지만, 그들이 잘 알아듣지 못했을 때
영어로 말해야만 했음. 그런데 이번에도 평소와 같이 그런 상황이 되어 버림.) 그래서
저는 "wieder" 라는 표현을 놔 두었습니다.
 jgc 님이 쓴 "weiter" 라는 표현이 틀렸다는 것은 아닙니다. 문맥상 그렇게 이해할
수도 있겠지요. "독일어로 안되서 그 다음에 계속해서 영어로 말했다." 이렇게 생각
하면요.

3. 딱딱하고 초보적인, 또 진부한 문체를 왜 썼을까요?
저도 당연히 제가 쓴 문장들이 딱딱하고 진부한 표현이라는 것을 압니다.
하지만, 작성자께서 "작문"이라고 하셨기에 저는 그렇게 쓴 것입니다.
당연히, 말할 때는 Präterium 보다는 Perfekt를 선호하고 더 자연스럽게
표현할 것입니다. 예를 들어,

"Ich wollte sie nur fragen, ob ich das Buch kaufen muss, dessen
Schutzfolie ich abgemachte habe."

이 문장. 말할 때라면 저는(이것도 제 독일 친구한테 물어봤습니다.)

"Ich wollte sie nur fragen, ob ich das Buch jetzt kaufen muss. Ich habe gerade
die Schutzfolie abgemacht." 이렇게 표현할 것입니다.

4. jgc 님이 말한 대로 Englisch "sprechen"이 "benutzen"보다 자연스러울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mit Englisch sprechen" 이라는 표현은 틀린 표현이죠.
"auf Englisch sprechen" 또는 "Englisch sprechen" 가 맞습니다.

아,,, 너무 길어졌네요,,, 하지만,
저는 문체가 다르다고해서, 또는 수학처럼 정답이 꼭 하나 있는 것이라고 해서
틀렸다고 한 것이 절대 아닙니다. 당연히 아무대나 대고 옳다, 틀리다고 단정하지
않습니다. 저는 충분히 그런 부분에서 조심하는 편이고요, 조심하셔야 할 분은
jgc 님이 아닌가 싶네요. 글 올리실 때는 자신이 쓴 것이 맞는 것인지 충분히 확인 한
후에 올리시고요(특히 이번 경우와 같이 교정하는 부분에서는).
아, 그리고 "Schutzfolie abmachen" 이라는 표현 쓴 부분에 대해서는,,
먼저 그 표현을 쓰셨으니 제가 할 말이 없네요. 저도 그 표현이 맞다고 생각하고
좋은 표현을 쓰셨기에 저도 쓴 것입니다. 하지만, 지금 서로 경쟁하는 것도 아니고,
작성자한테 도움을 주려고 하는 것인데, 당연히 겹치는 표현이 있을 수도
있지 않을까요??
뭐, 아무튼 제가 쓴 글이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PS// "독일말로 이럴 때 쓰는 말은 "Ich muss nur lachen!!" " 이라고 하셨는데,
이것마저 틀리셨네요(이것도 독일친구가 지적한 부분입니다.) 뭐, 완전히 틀리진
않았지만, jgc 님이 추구하시는 "자연스러운" 독일어로 표현하자면
"Da kann ich nur lachen" 이 더 좋겠죠 ^^.

  • 추천 2

jgc님의 댓글의 댓글

jgc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페투르스 님,
제가 말 하고자 했던것은 "틀린 것" 과 "시제를 적절히 사용하지 않은 것"
에는 차이가 있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war gegangen 부분은 과거나 현재완료를
썻더라면 더 좋았을 겁니다. PQP 는 그러나 속어에서는 사용되고 있습니다. (아래 위키페디아에서의 인용을 보십시요). 저는 베를린이나 라인지방에 살고 있지는 않지만 B.W. 에서도 종종 쓰기도 합니다. 그런 이유로 이 용법을 쓴게 "틀린 것" 이라고 단정하기는 무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   
Das Plusquamperfekt kommt unter anderem in den indogermanischen Sprachen oder den Finno-Ugrischen Sprachen vor. Es ist - zumindest im Deutschen - die am seltensten benutzte Vergangenheitsform. In gewissen regionalen Dialekten (z. B. im Rheinischen) und im Berlinischen wird es oft als normale Erzählzeit (statt Perfekt oder Präteritum) verwendet. Die meisten Dialekte in Süd- und Norddeutschland, sowie Österreich und Schweiz benutzen dieses Tempus aber nie oder nur selten...
..

한 가지 미안한 부탁을 드리며 글을 마칩니다.
저는 (다른 분들도 마찬가지 이겠지만) 뒷북 치는거 별로 마음에 들지 안습니다.
교정하여 주고 싶으면 조금 빨리 나서서 1번으로 나서 주시기를 바랍니다. 
Ich muss nur lachen 역시 "틀린게 아니고" 다른 적절한 표현도 물론 무지기수로 많습니다. "틀린 것" 과 "비적절 한 것"은 차이가 있습니다!!

좋은 날 되십시요

..^^

  • 추천 1

Petrus님의 댓글의 댓글

Petrus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타가 있었네요,,,

제일 마지막 문장에
abgemachte ->abgemacht
이렇게,,,

  •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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