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수가 34나 되는 데 왜 답변이 없을까 한 번 생각해 보셨는지요?
설마 어려워서라고는 생각 안 하시겠죠?

글쎄요..일글 올리고 매일 들어아서 답글확인했는데, 없더군요..어려운글은 아닐거 같지만, 전 하나도 무슨 말인지 모르니까요..이 글 내용이 뭔지 가르쳐주고 싶었는데(첫줄에 mail이 있는데, 광고메일로 추리도 해봅니다만, 어떤 광고인지..)...왜 간단하게 어떤 내용의글인지 말씀 안해 주시는걸까요? 혹시..야한 내용입니까?

이건 쉽게 이해하시면 남녀간의 컨탁을 주선하고 돈을 버는 사이트광고입니다..
본인도 어떻게 제 메일 주소가 그들손에 넘어갔는지 몰라도 독일 멜주소로 한달에 한번 꼴로 비슷한 멜이 날라오더군요...
한국에서도 그런 메일들이 날아오질 않습니까..
누군가 신분을 밝히길 꺼리지만 본인을 주위에서 당신을 잘아는 누군가가 당신과 메일로 컨탁하고 싶어한다는 내용이 대부분이죠.. 그리고 그가 누군지 알아보려면 우리 사이트에 가입해보라고 합니다.. ㅎㅎ
그냥 관심 한번 끌어서 회원가입시킬려고 하는 겁니다..
그리고 공짜라고 해서 가입하고나면 회원들간에 광고(애인구함류...)를 보여주면서 연락처는 숨기고 연락처를 확인하려면 돈을 내야 한다고 하지요...
님의 이메일주소도 인터넷에서 무작위로 취득한 것일 겁니다..
괜한 환상에 빠지진 마시길...

샤인님 감사드려요..정확하게 그런 내용이군요..10년묵은 체증이 바로 내려가네요..
그런데, 우리나라 만남주선과는 좀 다른 거 같네여..
우리는 음성적으로 전화로 연결시켜주거나, 합법적인 것으론 듀오같이 만남 자체를 주선해주는 데, 독일에서는 "니 주위에 널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데, 끙끙앓고 있단다..메일로 마음을 전하고 싶다는데 어떻니?.." 뭐 이런거네요..어찌보면 우리보다 조금은 아나로그적인거 같기도 하고...결국가서는 우리나라나 독일이나 사이트회원을 유치하고 몇번 만나게 해주고 바가지 돈을 챙기는게 목적이겠지요..ㅋㅋ..다시한번 너무 감사드려요..
요즘은 스팸도 세계적이니. 각국의 언어를 조금씩은 해야 낭패당하는 일이 없을거 같아요..각국 구석구석의 메일주소에까지 신경쓰는 스팸의 놀라운 정보력에 놀라면서..이만..휘리릭~

한마디로 스팸메일이었군요. 저도 얼핏 읽고는 그냥 채팅으로 이해했는데.
하하. 위의 스팸메일내용이 정말 재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