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동포 미디어 베를린리포트
커뮤니티 새아리 유학마당 독어마당
커뮤니티
자유투고
생활문답
벼룩시장
구인구직
행사알림
먹거리
비어가든
갤러리
유학마당
유학문답
교육소식
유학전후
유학FAQ
유학일기
독어마당
독어문답
독어강좌
독어유머
독어용례
독어얘기
기타
독일개관
파독50년
독일와인
나지라기
관광화보
현재접속
352명
[유학일기] 일기·수필·문학 - 유학 일기 외에 사는 이야기 혹은 직접 쓴 시와 소설을 게재하는 곳입니다.

사는얘기 친구에게

페이지 정보

작성자 하니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조회 4,028회 작성일 02-01-17 02:44

본문

 



친구야.

우리들의 만남은 우연히가 아니였지

만남의 순간은 헤어짐을 부르지만

그 것은 또 다른 만남을 의미할꺼야

친구이여서 반갑고

말 상대로 외로움을 벗을것인데

우리는 왜 지금에야 만났을까

그러나 지금이기에 너희들이

나의 거울이 된 것을 깨닫구나

내가 네게 올때

어린시절 그리움에

어린아이와 같이 들뜬 마음이었다면

내가 너를 떠날때

정겨운 너의 모습을 눈에 가득 담고

사랑의 소리 귀에 가득 담고

나그네 되어 떠나는 구나

우리들의 만남은

마음에 담겨진 너의 분신에서

다시 시작 될꺼야.

추천7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유학일기] 일기·수필·문학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25 사는얘기 로자이름으로 검색 6188 03-15
124 사는얘기 기러기이름으로 검색 3665 03-12
123 사는얘기 Oris이름으로 검색 3477 03-08
122 사는얘기 자유인이름으로 검색 4453 03-08
121 사는얘기 전설인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4470 02-15
120 사는얘기 전설인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3840 02-06
119 사는얘기 노엘~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3990 02-06
118 사는얘기 기러기이름으로 검색 4288 01-25
117 사는얘기 하일트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5078 01-19
116 시소설 전설인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6182 01-17
115 사는얘기 차주종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4037 01-17
114 사는얘기 Ingeborg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3688 01-17
113 사는얘기 dresenkim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3635 01-17
112 사는얘기 김명재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3984 01-17
111 사는얘기 julie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4121 01-17
열람중 사는얘기 하니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4029 01-17
109 사는얘기 윤도화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4033 01-17
108 사는얘기 poesie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3796 01-17
107 사는얘기 poesie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3429 01-17
106 사는얘기 freiheit이름으로 검색 4208 01-17
게시물 검색
이용약관 | 운영진 | 주요게시판사용규칙 | 등업방법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비밀번호분실/재발급 | 입금계좌/통보방법 | 관리자문의
독일 한글 미디어 베를린리포트 - 서로 나누고 돕는 유럽 코리안 온라인 커뮤니티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