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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일기] 일기·수필·문학 - 유학 일기 외에 사는 이야기 혹은 직접 쓴 시와 소설을 게재하는 곳입니다.

사는얘기 어메 어메...에 붙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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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반푼수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조회 4,049회 작성일 02-05-08 02:36

본문

어쩔거나!
가지나 눈물 많은 우리 인생 길,
님의 <어메...> 읽고 억장이 무너져 울었나이다.
님의 어메는 바로 우리의 어메가 아니오리까!
이래 울고 저래 울고,
구비 구비 많이도 울었거늘 님의 <어메...>가 또 저를 울리는 구려.
이 땅에 산다해서 어찌 어메를 잊었으리까.
산이 너무 높으면 정상이 안 보이 듯이
어메 사랑 하두 높아 잊은 듯 했겠지요.
눈에 보이는 것만 바라보며 헉헉대느라
가슴 저 깊은 곳에 계신 어메를 못 보았을 뿐
생신 날, 명절날, 제삿날 이 와야
가슴 문 열고 어메 모셔오는 몽매한 자식되었지만
금년 설날 엔 우리 자식들 절 받기 전에
험하고 어둡게 사시다 가신 어메 앞에
촛불 밝혀놓고 재배(두 번 절함) 올립시다.
아- 어메여! 절 받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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