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동포 미디어 베를린리포트
커뮤니티 새아리 유학마당 독어마당
커뮤니티
자유투고
생활문답
벼룩시장
구인구직
행사알림
먹거리
비어가든
갤러리
유학마당
유학문답
교육소식
유학전후
유학FAQ
유학일기
독어마당
독어문답
독어강좌
독어유머
독어용례
독어얘기
기타
독일개관
파독50년
독일와인
나지라기
관광화보
현재접속
405명
[유학일기] 일기·수필·문학 - 유학 일기 외에 사는 이야기 혹은 직접 쓴 시와 소설을 게재하는 곳입니다.

유학일기 유치원에 보내기전에 엄마의 고민..

페이지 정보

작성자 kar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5,012회 작성일 04-12-27 09:07

본문

안녕하세요,,내년에 유치원을 보내야하는 아이를 둔 맘입니다,,
제가 독일어를 잘하지 못하기에 아이역시도 한국말에만 집중을 기울이네요,
내년에 유치원을 가야할텐데,,약간의 걱정이 앞섭니다,물론 아이들은 적응을
빨리한다지만 엄마맘으로는 적응하는 시간이나 상황들을 좀 편하게 해주고 싶네요,,
그래서인데요,,가기전에 울아기가 할 수 있는의사표현들을 독어로좀 알려주셨으면
감사하겠네요,,예로 쉬가 마려워요,(화장실에 가고싶어요) 등등,,
첫아기라서 어떤 상황표현들이 있는지도 모르겠네요,,
답글달아주심 감사할께요,,
추천19

댓글목록

목로주점님의 댓글

목로주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 심정 십분 이해합니다.
저도 큰애가 3년 전 독일어를 한마디도 못할 때 유치원을 보내기 시작했거든요. 더우기 우리 큰애는 그때나 지금이나 엄마 곁을 잠시도 못떠나는 중증 마마보이어서...
여기 유치원은 아이가 적응할 때 까지 엄마가 같이 머무를 수 있게 해주더군요. 그래서 전 6주나 같이 유치원에서 살았답니다. 나중에는 독일 꼬마들이 저를 보모로 착각.. 하여튼 유치원에 잘 말해 처음 얼마간은 같이 있으셔요. 독일 Erzieherin 들도 엄마 떨어져 아기가 막무가네로 우는 것을 좋아하지 않으니까 같이 있게 해 줍니다. 보통 한국애들 보니 대게 1-2주일 내로 엄마에게서 떨어지던데요.
아기가 하는 말
그냥 Pipi라고만 해도 쉬하려는 줄 다 알지만 Ich will Pipi.나 Ich moechte Pipi라고 하면 되고요.
응가하고 싶으면 Ich will Kaka라고 하면 됩니다.
유치원에서 주는 것 먹기 싫을 땐 Ich hab kein Hunger 나 Ich bin satt. 라고 하고요.
다른 아이와 싸우거나 사고가 났을 때 대게의 경우 다른 아이들이 다 목격자가 되어 상황설명을 유치원 선생님에게 하므로 우리 애만 일방적으로 당하는 경우는 그리 흔하지 않으니 너무 염려 마셔요. 무엇보다 엄마가 유치원 선생과 많이 얘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독어 못한다고 기 죽지 마시고요. 안되는 독어로도 그냥 하세요. 정 안되면 영어표현도 쓰시고요. 서독지역 유치원 교사는 다 영어 알아 듣습니다.
유치원에서 아이랑 잘 노는 아이 엄마에게 우리집에 와서 놀자고 초대해서 몇번 같이 놀게하면 아이는 금방 친구를 만들고 독어도 빨리 배웁니다.

[유학일기] 일기·수필·문학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226 유학일기 유지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56 01-11
225 유학일기 핵사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98 01-11
224 유학일기 BB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54 01-10
223 유학일기 핵사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74 01-08
222 유학일기 목로주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93 01-06
221 유학일기 목로주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71 01-05
220 유학일기 목로주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71 12-31
219 유학일기 목로주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34 12-30
218 유학일기 wbqlffp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10 12-30
217 유학일기 schei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25 12-29
열람중 유학일기 kar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13 12-27
215 유학일기 목로주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10 12-24
214 유학일기 유지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37 12-22
213 유학일기 jul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15 12-19
212 유학일기 mi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77 12-15
211 유학일기 열심히살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91 12-15
210 유학일기 cell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67 12-13
209 유학일기 목로주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54 12-10
208 유학일기 드레스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82 12-08
207 유학일기 목로주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14 12-08
게시물 검색
이용약관 | 운영진 | 주요게시판사용규칙 | 등업방법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비밀번호분실/재발급 | 입금계좌/통보방법 | 관리자문의
독일 한글 미디어 베를린리포트 - 서로 나누고 돕는 유럽 코리안 온라인 커뮤니티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