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동포 미디어 베를린리포트
커뮤니티 새아리 유학마당 독어마당
커뮤니티
자유투고
생활문답
벼룩시장
구인구직
행사알림
먹거리
비어가든
갤러리
유학마당
유학문답
교육소식
유학전후
유학FAQ
유학일기
독어마당
독어문답
독어강좌
독어유머
독어용례
독어얘기
기타
독일개관
파독50년
독일와인
나지라기
관광화보
현재접속
325명
[유학일기] 일기·수필·문학 - 유학 일기 외에 사는 이야기 혹은 직접 쓴 시와 소설을 게재하는 곳입니다.

사는얘기 프랑크푸르트 갈곳이 안됩니다!!ANTI GERMANY!!

페이지 정보

작성자 안티독일이름으로 검색 조회 5,435회 작성일 01-10-18 18:24

본문

여러분 저는 얼마전 있었던 프랑크푸르트 북페어에 다녀왔습니다...

바루 어제 밤에 도착했지여....

제가 독일에 가있던동안 느낀건 독일사람들은 나쁜사람들이란겁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외국인에게 바가지를 씌운다지만 저는 완전히

독일X들에게 수모를 겪었읍니다...

식당에서 밥을 먹는데 영수증도 안끊고 17DM+4DM 이 27DM이라며

저를 바보취급하질않나...(10 DM은 약6500원입니다)

으~생각만해두 분하네여....

공항에서 세관원을 통과하는 곳서부터는 저희가 가져간

책한권당 75DM씩 돈을 내라구 하지를 않나...

참고루 저는 북페어에 참가하러 학교에서 나갔었습니다...

어쩜그리두 동양인이라구 무시를하던지...

영어루 꼬박꼬박 따졌더니 나중에는 감정이 섞여서 벌금을 물라구 하더군여..

그곳 북페어장에서두 동양인들을 옆에서 감시를 하더군여..(-(-.-)-)

저와함께 간 사람들모두 돌아가며 저와같은 일들을 당했구여...

그리구 독일음식 하나두 맛없더군여..

프랑크푸르트에서 유명한 사과주여??

맛없었어여...맥주는 먹을만했지만...

그리구 소세지...우리나라께 더 맛있어여....

우....독일 생각만해두 끔직해여...

독일에서 나치가 괜히 생겨난게 아니더라구여...

어찌나 동양인들 보기를 무시하던지...

유럽이 동양인들 무시한다는 얘기를 들었지만 현지 교포분들께서두

독일사람들이 유난하다구 하시더군여...

저는 지금 안티 독일사이트를 만들구 싶을 정도입니다...

독일 한마디루 말하자면 끔찍합니다...

여러분 우리나라가 최고에여....

외국 나가야 고생이랍니다...

그리구 마지막으루 그나라는 날씨두 엄청 춥더군여.. 감기걸리는줄 알았어여...

혹시 가시게되면 여행사를 통해서 가시는게 젤루 편하구

험한꼴 안당하실겁니다...

휴~독일...정말싫습니다...


끔찍한 시절: 워디 갔었길래.... [10/18-22:30]
잠깐낀이: 그렇게 느끼셨다면 뭐라고 할말이 없다만요.... Man darf nicht alles in einen Topf werfen!!! [10/18-22:50]
anezka: 사람들 나름이겠지요 . .우리 나라에도 더 심한 사람들 많잖아요 .. : ) 독일 사람들 중에도 싸가지 괜찮은 사람들 꽤 있어요 .. : ) [10/18-23:54]
명지대에서..: 명지대에서 글을 쓰시는군요, 위의 아이피를 보니 말입니다...전 독일에 7년 째 살고 있는데, 얼마나 계셨죠? 독일에요? [10/19-00:16]

답답한 글 이네요: 글 쓰시는 분의 명지대 에서의 직위 따위엔 관심도 없습니다, 다만 학교에 계시는 분의 글이 너무 경솔하군요. 저도 한국에서 조교만 4년을 했습니다. 남을 부리는 일만 하시는 것 같군요.. [10/19-05:58]

내비둬: 내비둬유. 이런 사람들. 단 며칠의 경험으로 한 나라와 사람들을 평가하려는 사람들이 있지요.
이런 사람들이 대학과 출판계에 있다니 참 답답한 노릇이군요.
북페어에서 동양인 감시하려면 사람 꽤나 필요했겠군요. 한국에서만 500명은 왔다던데. 쯧쯧쯧.
침소봉대, 자기중심, 청천벽력, 사필귀정, 공일오비, 선우용녀입니다. [10/19-06:36]
새털구름: 독일에서 손으로 쓰는 1자가 꼭 7처럼 생겼습니다. 7은 우리가 Z 중간에 줄을 하나 찍 긋듯이 줄을 긋지요. (몇
년 전에 하노버 컴퓨터 메세에서 일본회사가 70을 그냥 손으로 썼다가 독일 사람들이 10으로 오해해서 난리가
난 적이 있었지요. 문화적인 차이가 있습니다. 그런데 북페어는 정말로 세계화된 곳인데. 정말로 영어로 또박또
박 말씀하실 줄 아세요? twenty one이 21인 것은 아셨을텐데. 프랑크푸르트 메세 식당의 아줌마 아저씨들 모두
영어 잘 하던데.
독일은 자유국가입니다. 독일에 대해서 그렇게 생각하시는 것도 자유고, 그렇게 쓰시는 것도 자유지요.
무식하면 원래 용감해집니다. 아멘. [10/19-07:11]
지니: 혹시 귀하의 소지하신책들이 모두 완전팩이되어서 상품의 가치가 있게 보였다면 당연히 수입세금을 물어야합니다. 귀하가 한국인이고 동양인이기 때문이아니라 이곡현지인들한테도 마찬가지로 적용되는 상식입니다. 귀하가 메세 참가때문에 왔다는 약간의 권위가 손상받았다고 생각되시나보구녀. [10/19-08:00]
음: 본래 해외에서 살다보면 긍정적인 면보다 부정적인 면에 훨씬 신경이 쓰이게 됩니다. 특히나 단일국가인 독일에서 느끼는 것들은 확대해석까지 되는 경우가 많죠 하지만 독일은 우리나라 처럼 남 눈치를 그렇게 보지 않고 살아도 되는 곳입니다. 좀 더 개인적인 행복을 추구하시길... [10/19-09:17]
너무 질타만하면.....: 만약 적은 그리 사실이라면 일단은 좀 슬픈일이군요. 물론 정보가 부족해서 생긴 일일수도 있겠지요. 세상 어디에도, 한국에도 짜증나는 일은 있게 마련이지요. 하지만 독일의 관료주의가 때로 처음 온 분들에게 위와 같은 슬픈 경험을 가지게 할 요소가 있다는 것도 인정해야 하지 않을까요. 너무 여기 (독일) 현지에 있다고 혹 권위에(?) 앞선 글들을 적은 것들은 아닌지????? 불 [10/19-11:43]
끔찍한 시절: '좋거나 혹은 나쁘거나' [10/19-17:41]
끔찍한 시절: 아이피 추적하면 기분이 좋은가부다...자신의 의견만 말합시다.한 개인이 마치 대학을 대표하는 것처럼 편견을 야기할 수 있지 않겠니? [10/19-17:47]

한국인: 우리는요? 우리는 어떤가요? 얼굴색이 조금만 틀려도 무시하지 않나요? 정확히 말하면 얼굴색이 조금만 짙으면요. 조금이라도 옅으면 아무문제 없죠 [10/20-10:25]
크크: 아마도 1자와 7자를 혼동하신 거 같네요.글구 다른 나라의 문화와 그 역사적 배경등은 제대로 이해하고 안티를 만들던지 하십쇼.다른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려는 노력이 없다면 우리 문화도 욕을 먹긴 마찬가지일 겁니다.. [10/20-14:52]
한아름: 아휴 자우지간 어디든지 싹수 누렁이 아줌마 아저씨들은 꼭 있어요. 동양인들을 쉽게 보는 곳일 수록 무시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 요즘 느끼고요. 독일에서 독일인에게 속상하셨다면 제일 교양과 무식을 겸비한 사람 오다 가다 제수없어서 만났다고 생각하세요. 전반적으로는 배울것도 많고 좋은 감동을 많이 준답니다. [10/20-21:49]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유학일기] 일기·수필·문학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31 사는얘기 기러기이름으로 검색 4976 01-05
30 사는얘기 Jayuroni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4225 01-06
29 사는얘기 자유인이름으로 검색 3985 01-06
28 사는얘기 로자이름으로 검색 6189 03-15
27 사는얘기 하일트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5081 01-19
26 사는얘기 네카이름으로 검색 3681 11-12
25 사는얘기 하일트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4456 08-08
24 사는얘기 라인강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6029 11-09
23 사는얘기 kyunga이름으로 검색 3967 08-15
22 사는얘기 Mempis이름으로 검색 3868 08-09
21 사는얘기 함부학생이름으로 검색 4633 08-07
열람중 사는얘기 안티독일이름으로 검색 5436 10-18
19 사는얘기 패스워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92 02-03
18 사는얘기 아줌마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5306 09-04
17 사는얘기 박 재 호이름으로 검색 5202 09-04
16 사는얘기 고스라니이름으로 검색 5786 09-04
15 사는얘기 라인강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5032 09-04
14 사는얘기 로자이름으로 검색 5126 09-04
13 사는얘기 트리어주민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5192 09-04
12 사는얘기 로자이름으로 검색 5244 09-04
게시물 검색
이용약관 | 운영진 | 주요게시판사용규칙 | 등업방법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비밀번호분실/재발급 | 입금계좌/통보방법 | 관리자문의
독일 한글 미디어 베를린리포트 - 서로 나누고 돕는 유럽 코리안 온라인 커뮤니티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