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일기 옆집인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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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trudel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5,635회 작성일 04-08-10 21:16본문
이름을 보아하니 러시아 사람 같은데 하루종일 음악만 들어요.. 그냥 듣는것두 아니고 무슨 나이트인양 주변이 쩌렁쩌렁 울리도록 듣는답니다;; 문이라도 닫고 들음 좋으련만, 맨날 발콘에 나와서 듣는지 바로 옆에서 음악 틀어놓은것 같답니다.. 어쩔땐 너무 시끄러워서 머리가 지끈지끈 아플정도... 저희집이랑 옆집이랑 발콘이 붙어있고 가운데에 파티션만 하나 떵그라니 있거든요.. 한번에 한시간에서 두시간 정도, 이렇게 하루에 다섯 번 정도를 음악을 크게 듣는답니다. 옛날엔 밤 10시 넘어서도 그랬는데, 제가 참다못해 밤 10시 이후엔 조용히 해달라는 쪽지를 붙인 이후엔 좀 나아졌지만, 요즘들어서 또 서서히 볼륨이 커지는듯한;;; 이것때문에 정말 스트레스 많이 받는데... 하우스마이스터한테 얘기해두 괜찮을까요?
추천10
댓글목록
이재호님의 댓글
이재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olizei가 좋겠네요
빠르고 정확하고 깨끗하게
힘내라! 힘님의 댓글
힘내라! 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일단. 다시 옆집사람에게 말을 하고.
그래도 안돼면..하우스마이스터..
그래도..안돼면..
경찰..
이게 조금더..사람냄새 나는 일이 아닐까여?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