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번째 일기를 쓴후 정말 많은 일이 있어궁...
컴터를 자주 사용할 수 없는 관계로...이제서야 4번째 일기를 쓰게 되는군여,,,,
새로 이사한 도시에서 기숙사 받구...어학원댕기구...
정신없이 하루하루를 보내구 있습니당...
솔직히 별로 하는 건 없지만 시간은 정말 빨리 가는 것 같아여...
특히 지금 연말이구,,.쿨쑤마쓰가 다가와서 그런지...
괜히 시간의 흐름을 늦추구 싶은 맘까지 드는 것 같아여...
내년에 dsh를 봐야하기땜시...올 쿨쑤마쓰는 집에 콕 박혀 겅부를 하구,...
마패준비두 하구...여러가지 해야할 일이 많은 것같아여...
전에 싸운 중국애땜시 중국사람에 대한 선입견이 생길려구 할때..정말 좋은 친구를 만났습니당...중국애이지만...시간의 흐름에 따라 좀더 많은 신뢰감이 생기구...
정말 좋은 친구예염....
하하하...다행이죵????
그리구 그외 친구덜이 마니 사겼지만....역쉬 동양인의 틀에서 벗어나지를 못하구 있습니당...어학코스에 워낙 중국이나 일본사람들이 많다 보니...하하
그래두 그 친구들하구도 독어로 의사소통을 해야하기때문에 이것두 정말 좋은 기회라구 생각하구...친구덜과 대화하기에 지금 힘껏 심취해있습니당...
이번달에 제 생일이 있어서 한국에서 파켓이 마니 왓는데...
이상하게 오는 것 마다 세관에 걸려서 총 5번에 걸쳐 100오이로를 지불를 하게 되었습니당...진짜 짜증 나드라구여...가서 따지기두 했지만....
별 소용 없는 일이였습니당...
혹시 지금 소포를 받게 되시는 분들은 특히 조심하셔야합니당..
연말이라 단속을 정말 철저하게한다구 하드라구여...
세관법을 잘 모르는 저는 고스란히 당했지만...
다른 분들은 조심하시구여...
이러저래...조은일 나쁜일이 많앗던 11월을 곧 마감하구....12월에는 다시
새로운 맘으로 공부를 열씸하자구 다짐했습니다...
힘든 유학생활이지만  다덜 힘내시구염....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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