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일기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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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현종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4,690회 작성일 07-08-09 16:36본문
안녕하세요~ 처음으로 여기에 글을 남기게 됩니다.
독일에 간다고 못보던 친구들도 보고 여러가지 필요한 물건들도 사고 했던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독일 온지가 한달이 다되가네요~
하노버 대학에 있는데 독일학생중에 한명이 한국에 관심이 굉장히 많아서 ..^^
별로 불편함을 모르고 지내던 중에 ...
서서히 한국말이 너무 그립고
독일식 유머도 지겹고 (예네들은 뭐가 웃긴지~~^^;;)
같이 독일이나 근처 유럽 놀러 다닐 친구가 없을까 해서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됩니다.
( 아님 밥이라도 한번씩 ^^;; )
한번 하노버에 있던 독일애랑 같이 한국식당에 갔었는데
거기 아주머니께서 하노버에 한국학생들 많을 꺼라고 그러셨는데
그래서 시내(크롭케??)에 나가서 빈둥빈둥도 하고 그랬는데
한국사람은 찾기가 너무 어렵네요 ㅎㅎㅎ
제눈에는 다 중국사람같고...
좀 한국사람같다해서 가만히 말하는 거 들어보면 다 중국말 ㅎㅎㅎㅎ
점점 한국사람이 그리워지네요 ^^;;
전 독일말을 하나도 못하는데 맨날 영어로 대화하기도 힘들고
영어실력이 좋지도 않다보니
점점 독일애들이랑 대화하는 것도 귀찮아집니다. ㅡㅡㅋㅋ 이젠 신기하지도 않고요 ㅋㅋ
아 제 소개가 하나도 없었네요
저는 26살 한국 남학생이구요 ^^;; 하노버 대학에 파견(?) 나와 있습니다.
교환학생은 아니고 같이 하는 연구과제가 있어서 독일에 와 있습니다.
하노버에 있는 학생이라면 더더욱 좋겠지만 독일에 있는 분들이랑 많이 친해지고
같이 놀고 싶네요 ^^;; 독일어도 배우고 싶어요 ㅎㅎㅎㅎ
여기서 독일애한테 배운 말이 딱 하난데 ( 많이 배웠는데 기억나는게 이거 하나밖에)
"이쉬 하브 헝거" (배고파~~) ㅎㅎㅎ 맞나요??
밥먹으러 갈때 하니까 독일애들이 좋아하던데..자기들도 배고프다고 하면서 ㅋㅋㅋ
글이 점점 길어지네요
독일에서 한국인 친구를 만들수 있을 거 같은 예감이 들어서 그런지 기분이 좋아서 그런지..
글이 자꾸만 길어지네요 .주저리 주저리 하면서~
아무튼..... ㅎㅎㅎㅎ
독일에서 함께 재밌게 놀 사람이 있었음 좋겠습니다 ^^ㅎㅎㅎ
연락주세요 ^^
** 오랫만에 한국말로 긴글을 쓰니까 제가 읽어도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네요 ㅎㅎㅎ
독일에 간다고 못보던 친구들도 보고 여러가지 필요한 물건들도 사고 했던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독일 온지가 한달이 다되가네요~
하노버 대학에 있는데 독일학생중에 한명이 한국에 관심이 굉장히 많아서 ..^^
별로 불편함을 모르고 지내던 중에 ...
서서히 한국말이 너무 그립고
독일식 유머도 지겹고 (예네들은 뭐가 웃긴지~~^^;;)
같이 독일이나 근처 유럽 놀러 다닐 친구가 없을까 해서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됩니다.
( 아님 밥이라도 한번씩 ^^;; )
한번 하노버에 있던 독일애랑 같이 한국식당에 갔었는데
거기 아주머니께서 하노버에 한국학생들 많을 꺼라고 그러셨는데
그래서 시내(크롭케??)에 나가서 빈둥빈둥도 하고 그랬는데
한국사람은 찾기가 너무 어렵네요 ㅎㅎㅎ
제눈에는 다 중국사람같고...
좀 한국사람같다해서 가만히 말하는 거 들어보면 다 중국말 ㅎㅎㅎㅎ
점점 한국사람이 그리워지네요 ^^;;
전 독일말을 하나도 못하는데 맨날 영어로 대화하기도 힘들고
영어실력이 좋지도 않다보니
점점 독일애들이랑 대화하는 것도 귀찮아집니다. ㅡㅡㅋㅋ 이젠 신기하지도 않고요 ㅋㅋ
아 제 소개가 하나도 없었네요
저는 26살 한국 남학생이구요 ^^;; 하노버 대학에 파견(?) 나와 있습니다.
교환학생은 아니고 같이 하는 연구과제가 있어서 독일에 와 있습니다.
하노버에 있는 학생이라면 더더욱 좋겠지만 독일에 있는 분들이랑 많이 친해지고
같이 놀고 싶네요 ^^;; 독일어도 배우고 싶어요 ㅎㅎㅎㅎ
여기서 독일애한테 배운 말이 딱 하난데 ( 많이 배웠는데 기억나는게 이거 하나밖에)
"이쉬 하브 헝거" (배고파~~) ㅎㅎㅎ 맞나요??
밥먹으러 갈때 하니까 독일애들이 좋아하던데..자기들도 배고프다고 하면서 ㅋㅋㅋ
글이 점점 길어지네요
독일에서 한국인 친구를 만들수 있을 거 같은 예감이 들어서 그런지 기분이 좋아서 그런지..
글이 자꾸만 길어지네요 .주저리 주저리 하면서~
아무튼..... ㅎㅎㅎㅎ
독일에서 함께 재밌게 놀 사람이 있었음 좋겠습니다 ^^ㅎㅎㅎ
연락주세요 ^^
** 오랫만에 한국말로 긴글을 쓰니까 제가 읽어도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네요 ㅎㅎㅎ
추천0
댓글목록
현종님의 댓글
현종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생각해보니 연락할 방법이 없을 것 같네요 ^^
msn 메신져 아이디 남기고 갑니다.
kohj_no1@hotmail.com
Asarja님의 댓글
Asarj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Hannover에나 한 번 놀러가볼 까.......' 라는 생각을 한 것이 한달정도 되려나.
그러는 중에 Hannover 라는 도시이름을 보니 반가운 마음이 들어 끄적여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