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은 호주처럼 농장 일을 구하면서 워홀생활하기가 쉽지 않은데...난감하시겠어요. 베리나 페북에서 보면 가끔 한국인이 운영하는 버섯회사에서 구인이 올라오던데 거기 일자리가 있는지 한번 알아보세요. Mushroom Park GmbH 입니다.

페북에도 비슷한 글 올리신 분인것 같은데 농장일이라고 아무나 막 뽑아서 시킬 수 있는 성격의 일이 아닙니다. 짧게 단기로 임시로 하는 일을 구하시려면 Kurzzeitarbeit라고 검색하시면 나올텐데 독일어도 안되시고 아직 코로나 위기도 끝나지 않은 상황에 할 수 있는 일이 있기나 할지 모르겠네요. 죄송한 말이지만 무슨 급한일로 오셨는지 모르겠지만 급한 일 마무리짓는대로 그냥 귀국하시길 권합니다. 돈도 없고 말도 안통하고 도움을 청할 연고도 없는 분이 이런 시국에 독일에 계신다는건 상당히 위험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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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용 아니에요, 오히러 지금 농장에서 일하기 훨씬 수월하다능..
뉴스에서 코로나때문에 외노자들 못 와서 일손딸려서 님들 일 좀 해주세요 하는 판국에..
정부에서 사이트도 만들었어요.
https://www.daslandhilft.de/
지금은 spargel 시즌이에요 참고로
딸기도 뽑나  암튼 사이트보면 자기 주변 지역 일손 필요한데 있을텐데
저도 할까 하다가 친구가 그거 많이 힘들대서 그냥 말았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