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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일기] 일기·수필·문학 - 유학 일기 외에 사는 이야기 혹은 직접 쓴 시와 소설을 게재하는 곳입니다.

유학일기 아랍쪽 친구들과의 어학생활...(ganz schlimm) 그리고 버릇없는 일부 독일 어린이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짱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2건 조회 8,274회 작성일 06-01-29 07:02

본문

베를린리포트 가입한지는 한 반 년 정도 지난 것 같은데, 글 쓰기는 처음인 것 같네요^^
저도 꽤나 재미있는 유학생활을 시작햇다고 생각하는데, 여기 글 보면 기가 죽어요~~


다름이 아니라, 요즘 어학생활을 하면서 아랍쪽 친구들과 겪은 일을 한 번 얘기할 까 해요~
지금 전 한 대학도시의 대학 병설 어학원에서 이 곳 마지막 코스인 DSH코스 듣고 있는데,
왜그런지 요즘 들어 아랍쪽 친구들(이스라엘)이 수업 분위기를 많이 망치더라구요~
아마 요즘이 아니라, 전부터 그랫는데 제가 요즘에 깨닫게 된건지도 모르구요...

지금까지 그 쪽에서 온 좋은 친구들도 만나봤지만, 이번 제 코스의 문제아 2명을 통해서 그 쪽 나라들의 성향에 대해 편견 비스무리하게 막 드는게 휴~ DSH시험이 다음달인데, 솔직히 여기서 먼저 경험하신 분들 얘기도 듣고 싶고 해서, 이렇게 글 올려봅니다~

이 친구들은(이스라엘에서 온 2명의 문제아) 수업시간에 꼴딱꼴딱한 발음으로 늘 많은 말들을 하려고 합니다. 물론 동료들은 잘 못알아 듣고, 알아듣는 선생님이 대단해 보이더군요~ 그리고 토론 시간에 자기 의견과 다르면 바로 대듭니다~ 말도 안된다. 이해가 안된다는 등등^^ 예를 들어 음악하는 친구가 음악쪽에 대해 레파랏을 했는데, 왜 음악을 하느냐고 하더군요. 의대공부는 사람이라도 돕지....이러더라구요(자기가 의대할 거라서 그런가봐요)ㅎㅎ
그리고 1달 전에는 이런 일이 있었습니다. 제가 한 번은 이 아랍친구가 선생님이 금방 전에 설명해줫던 걸 또 바보같이 묻길래(사실 이런 질문이 빈번함) 제가 살짝 웃었습니다. 살 짝~ 그런데 제 웃음을 비꼬면서 따라하더니, 그리곤 의기양양하더라구요. 기분이 많이 나빴습니다. 생각도 많이 했구요. 그렇지만 그냥 제 작은 눈으로 노려만 봤습니다. 그리곤 말았죠~
그리곤 지난주... 저희반 여학생 두명(키르기스탄, 카메룬)이 이 두 친구들 덕에 눈물을 흘렸더랬습니다. 첫여학생 역시 바보같은 그의 질문에 살포시 웃엇다고, 수업 중에 그 친구가 바로 그 여학생에게 모라고 모라고 하더라구요. 수업 후 자존심 상한 여학생이 그에게 가서 모라고 하자(요 여학생은 말을 잘합니다) 그 친구가 또 꼴딱꼴딱한 발음으로 '블라블라블라' 요렇게 비꼬고 도망치더군요... 그리고 수업 후 이 여학생은 눈물을....
그리고 다음날....다른 이스라엘 친구가 한 카메룬 여학생 수업시간에 자꾸 장난을 걸자, 여학생이 화가 났는지 바로 그냥 프랑스말로 막 모라고 했었습니다.(물론 옆에 친구들이 당황해서 웃음을 터트리긴 했지만..) 그랬더니 그 옆에 문제의 이스라엘 친구가 그건 나쁜거라고, 왜 프랑스말로 모라고 하냐고 막 대들었습니다. (참고로 이 친구들은 맨날 수업시간에 아라비쉬씁니다만...) 쉬는 시간에 이 여학생도 울었더랍니다



어릴 때 하던 애들 장난이 다시 일어나니, 조금 우스운 생각도 들더라구요. 아무래도 늦깍이 학생이 되고자 와서, 다른 상대적으로 젊은 친구들하고 공부를 해야해서 감수를 해야하는건지 원.....

생각해보면, 저도 다시 어릴 때로 돌아가는 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 글쓰는 지금도 그렇구요....그 친구들보다 6~7년 더 많이 살았는데 이런데 말리고 모 하는 건가하는 생각도 들고, 무력(Gewalt)을 조금 써볼까 하는 생각이 나기도 하고... 그런데 한 이스라엘 친구(문제가 안되는 친구. 원래 반에 이스라엘 사람은 3명, 그리고 이라크 아저씨 한 분, 도합 4명의 아랍사람이 있습니다)가 저에게 쉬는 시간에 얘기를 하더군요. 자기는 저런 성향을 이해할 수 있다고. 그런데, 나중에 얘기해주겠다고....(그 당시 이라크 아저씨가 다가오고 있었습니다).


아는 동생에게 제가 이런 얘기를 하면서, '때려줄까?'하면서 물었더니, 우스게 소리인지는 몰라도 '몰래 잡혀가서 큰 일 당하지 않게 피해 그냥~' 이러더라구요....지난번에는 같은 교회 집사님한테 물었는데, 집사님도 그쪽 친구들은 그냥 피하셨었다고 하셨구요....

한 번은 버스에서 한 독일 한 15살 정도되는 아이가 제 뒤에 앉아서 자꾸 한 두번 건들고 자기가 안했다는 그런식의 장난을 걸어오더군요. 그냥 모른척 햇습니다. 그리고 한 번은 버스에서 한 독일 여자애가 저를 보면서 계속 비웃더군요. 친구랑 무슨 말만 하면 따라하고...



후아~ 단 번에 너무 많이 썻네요.
그냥 궁금도 하고, 살포시 스트레스도 받고 해서 이렇게 글 써봅니다.
아랍친구들의 그런 성향이 저만의 편견인지, 독일 어린이들이나 이런 아랍친구들같은 사람들과의 경험을 다른 분들도 하셨는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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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최리나님의 댓글

최리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선 아랍과 이스라엘은  다른나라고요...(둘이 땅가지고 원수지간이죠?)
폭력은 비추천 괜히 주먹쓰다가 독일에서 추방당하실수도 있으세요...
무시하시던가 영그러시면 좋게 말씀하세요 당신들이 뭘하던상관없지만 다른사람들한테는 피해주지 말라고....
그래도 계속그런다면 그쪽선생과 그문제에 대해 의논해볼고려도 있고요...(뭐 비싼돈주고 배우는거니...)

노키버님의 댓글

노키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짱돌님이 글을 보니까 제가 본 이스라엘 사람도 비슷한 것 같군요.

그 이스라엘 사람들..너무 당당하고 나서길 좋아하고,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다른 사람 감정을 전혀 생각하지 않는 것을 봤습니다. 레파랏할때 그 이스라엘 친구 너무 과거의 나찌에게 당한 피해 의식을 굉장히 강조하는 듯 합니다. 독일인 선생님도 그런 것에 민감한지 아무 말없이 그냥 듣고만 있었습니다. 진짜 한마디도 언급을 하지 않았죠.

가해자라는 의식이 독일들 사이에 널리 퍼져있어 이스라엘이 뭐라고 해도 그냥 침묵하는 것 같은 분위기가 문제인 것 같았습니다.

별로던데..이젠 할 말은 하고 사는 것이..독일에게 좋을 것 같은데 말입니다. 그들은 독일에서 너무 자신있게 대접받기를 바라는 것같기도 하고요.

그들의 특징이 이렇다고들 합니다. 자신들과 의견이 다르면  반유대주의자라고 간주한다고하니..웃기죠? 그런 논리는 독일에서나 통하지, 저희같은 다른 나라사람들에게 통하지도 않을터인데 말이죠.

제가 어렸을때, 한국도 이스라엘처럼 작지만 강하고 주변국으로부터 스스로 국가를 지키고..기타등등해서 한국이 모범으로 생각해야할 나라로 생각하고 많이 좋아했었죠. 좀 머리가 크게되니까 이스라엘이 좋지만 않게되더라구요. 그 나라 때문에 고통받는 아랍국가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되었구요. 또한 독일에서 정치인이 민족 얘기를 하면 비난의 화살이 날아온다고 들었습니다. 21세기인 지금에도 그렇다고 합니다.

홀로코스트 이름하에 자신들이 피해를 댓가로 큰 돈벌이를 하는 유대인들의 '홀로코스트 산업'도 알게되었구요. 유대인 학살이 유일한 것으로 강조하는 미디어 세계도 물론 그들의 입김이 작용한 것은 다 아시는 것이구요. 물론 이렇게 말하면 제대로 알지도 못하고 피상적으로 알면서 자신이 좋아하는 이스라엘을 깐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다는 것 또한 압니다만..그렇게 생각해도 어쩔수 없는 것이지만요.

참 제가 생각난 것 중에 이상한 것이 하나 있는데..제 착각 일 수도 있는데요. 이번 월드컵 예선전에서 왜 이스라엘이 유럽국가들 속에 포함되어 있는지 모르겠네요. 중동쪽에 있으니까 다른 아랍국가들처럼 아시아대륙에 속해야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드는데..혹 아시는 분 글 좀 부탁드립니다. 이것이 사실이라면 그들은 아랍인 아니고 그냥 유럽국가 이스라엘로 따로 떨어져 있다는 말이되는데 말이죠. 그럼 짱돌님의 제목도 '이스라엘'쪽 친구들과의 어학생활..로 바뀌어야될 것 같기도 하는데..

고양이발톱님의 댓글

고양이발톱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님글 읽으니 저도 한때 어학중에 좀 웃스운일이 있어서요.... 여러나라에 학생들이 있었지만
자존심이랄까 어떻게 생각해야 될지 모르겠지만... 모르는것도 다 아는것처럼 행동하는게 너무 웃겼어요..하루는 터키학생이 책을 안가지고 와서 제 책을 같이 보게되었는데.. 연습문제 풀때 자기책인양 앞에다 떡놓고 빈공간에 낙서를 하면서... 답이 틀렸다고 벅벅... 물감칠하듯 볼펜으로 덮어씌우기를 하는거예요.. 그래서 조용히.. 눈빛만으로 하지말라고 했는데.. 일은 그후에 보복으로....ㅎ
연습문제를 앞사람부터 한명씩 시키는데... 자기차례의 문제가 몇번인지.. 사람들 머리숫자를 한참 세더니... 저보고.. 이거 문제 답이 뭐야?.. 어떻게 되는거야? 급한말투로...ㅎㅎ
그래서 답을 적어줬더니.. 안심한듯... 전화기 가지고 놀더라구요... 자기차례가 오자..  그당당함..
.........불라불라불라불라............... 답은 오답이었구.... 선생님이 틀리다고 하자.....나를 힐끗쳐다보고선..... 여기 답에 이렇게 써있는데요?....하면서 내책을 하늘높이 들면서 선생님을 부르는것이었어요....책은내꺼구...답은오답...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전화기는 진동으로 바꾸는 기능을 모르는지... 수업 끝나기 5분전엔 항상 단음으로 된 이상한멜로디가 귓가에....^^;;
이글에 주인공은 여자.... 참 씩씩한 여자아이라 생각했답니다......

노키버님의 댓글의 댓글

노키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재미있는 에피소드네요. 고양이발톱으로 한번 할퀴었네요 ㅋㅋ
아이 고소해라..

저도 특히 터키쪽 관련 사람들..
한 동양인..한국인이 보는 관점에서 그들에게도 좀 이스라엘 못지 않게 이상한 점이 있더라구요..
좀 튀죠..수업시간에..동양애들과 다르다고 생각하고(물론 다르죠 거의 유럽인같은 모습이니) 자기네들은 eu가입을 앞두고 있어서 그런지 자기네들이 유럽의 한 대단한 나라라고 생각하는 모양이예요. 항상 말하는 것이 절반은 유럽대륙에 걸쳐있어서..그래서 자기네들은 유럽에 속한다고 말하더라구요. 누가 뭐라고 했나..

아마 독일인들이 터키인들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는 것에 아랑곳 하지 않고 잘 지내는 것 같더라구요.

저도 독일오기 전에 왜 '독일 터키인'들을 미워하는지 의아하게 생각했는데 여기 와보니까 분위기를 알겠더라구요. 물론 선입견 같은 것이 작용했을 거라는 거 알지만요

터키인 한명이 독일에 정착하면 모든 친척들을 다 불러 데려온다고 하더라구요. 돈은 본국으로 다 송금하고 그래서 독일인들이 싫어한다고 우리 선생이 그러던데..

진짜 터키인(독일에 있는 터키인은 다 아시다시피 내놓은 사람들이니까)들은 순박하고 착하다고 들었는데..저번 스위스와 축구하는 것 보니까 '영 아니올시다'라고 바뀌더라구요. 경기하기 전부터 스위스대표팀 차량에 오물을 던지고 야유하고..경기 끝나고 스위스 선수 쫓아가서 주먹질 하고..아이 수준이 영... 지네 본선 진출 좌절됐다고 그러면 못쓰는데 말이죠.

이번 레파랏에 제가 독일월드컵관련해 발표하는데 4강의 저주라는 이름으로 터키가 본선진출을 못한 것을 퀴즈로 내려고합니다. ㅋㅋ
터키 여자애가 있는데 그 학생은 맞출런지 모르겠네..?

근데요 웃긴 것은 이번 월드컵 본선에서 스위스가 한국과 같은 조로 편성되었다는 사실이죠
만약에 한국이 스위스를 눌러준다면 터키사람들..한국을 정말 형제의 나라라고 생각할까요?
자기네 본선 진출을 못하게 한 스위스를 이겨줘셔 고맙다고 하지 않을래나..emoticon_109

도그쏘리님의 댓글의 댓글

도그쏘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말 스위스하고 플레이오프때 실망했습니다. 의식수준의 차이가 분명 있는것 같습니다. 진정시켜야할 코치부터가 스위스 선수들 엉덩이나 까고...한심해서...머 우란라도 국회의원들 격투기 하는거 보면 할 말 없지만요. -_-

Jay to the H님의 댓글

Jay to the H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정말..아랍애들,터키에들은..
개념을 옥션에 아주 헐값에 판거같아요~으~
진짜..옛말틀린거 하나도없어..
똥은 더러우니까 피해야하는듯..ㅎㅎ

Swan02님의 댓글

Swan02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위에서 최리나님도 지적하셨듯이 아랍과 이스라엘은 전혀 다릅니다. 그냥 다른 정도가 아니라 이스라엘 자체가 반(反)아랍 국이니 표현을 완전히 고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예를 들어서, 이스라엘이 몰아내는 바람에 반 떠돌이가 된 팔레스타인의 가자지구 있죠? 그 팔레스타인 인은 아랍인입니다. 보통 아랍이라고 하면 아라비아 반도에 위치한, 아랍어를 쓰는 이슬람교 국가를 말하거든요. 물론 아랍연합이 있습니다만 엄격하게 나누지 않고 일상적으로 우리가 '아랍'이라고 할 때 말예요. (그러니 이스라엘인을 아랍인이라고 하는 건 우리나라 사람을 일본인이라고 하는 것 만큼이나 황당한 표현이죠.;)
노키버님/ 이스라엘이 유럽에 속하는 이유는 위에서 말한 부분과 연관되어 있어요. 이스라엘은 상당히 변칙적이고 정치적으로 생겨난 나라죠. 주위 아랍국들과 너무 다르고(아랍 영토를, 노골적으로 말하면 '강탈해서' 만든 나라니까요.), 영토 일부가 유럽에 걸쳐 있기도 한데다 이스라엘을 이루는 국민들 대부분이 (아라비아 반도 출신이 아니라) 유럽/미국 등지에서 살아온 유대인이라서 문화적/정치적인 이유로 유럽에 넣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시아라고 하기에는 너무 심하게 이질적이라서요.

노키버님의 댓글의 댓글

노키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정학적 위치에도 불구하고 문화적 차이로 인해 이스라엘을 유럽에 속하게 했다면 아마도 그것 역시 유대인들의 노력과 돈에 의해 그렇게 된 것이 틀림없겠네요. 만약 이스라엘이 아니고, 팔레스타인이 독립적인 나라로 되었다면 분명 그들은 아랍국가니 아시아에 속했을터이니 말입니다.

누가 그렇게 결정할까요? 생각해보니까, UN이 그렇게 할 것 같은데..UN에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나라가 미국이고..미국은 막강한 유대인들에의해 정책에 영향을 받으니까..당연..결론이 나오네요..아닌가요? FIFA가 결정하나..축구에 관한 것이니까..에이 모르겠네..

그러고 보면 저번에 이란 대통령이 한 말이 맞는 것 같네요. 이스라엘을 유럽으로 옮겨야한다는말..아랍인들이 유대인들을 학살 한 것도 아닌데..왜 거기다 이스라엘을 건국하냐 말이죠..전쟁 주범 독일내에 땅을 떼어 이스라엘을 만들면 될것을..물론 돈으로 영국을 움직여 2000년전에 자기네 땅이었다고 주장하는 현재 그 땅에 국가를 건설한 것 같은데..그럼 그곳에서 이스라엘이 건국되기 전까지 살아온 팔레스타인 사람들은 어떻게 하라고...지금까지 고통받고 살고 있네요..

참 근데 이런 것이...다 지나간 과거네요. 이미 이스라엘이란 나라가 세워졌고..아마 대한민국 건국과 비슷한 년도에 현실이 되었으니..
하여튼 이스라엘때문에 주변 아랍국가들이 힘든 것은 좀 문제가 많다는 생각입니다.

도그쏘리님의 댓글의 댓글

도그쏘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참 황당한 놈들이죠. 2000년전에 자기네 땅이었다니...자세히는 모르겠지만 100년이 지나면 영토 소유권이 가지고 있는 사람꺼라고 들었는데요. 2000년전이라...그럼 200개국 모두 할말 있는거 아닌지...우리부터 만주땅을...

곰두리님의 댓글

곰두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확실히 아랍애들이랑 이스라엘사람은 다르지요.. 전 이스라엘사람은 만나본적이 없지만.. 아랍사람이랑 터키사람은 꽤 있었어요.. 다행히 다 괜찮은 사람이었어요. 농담도 잘하고.. 특히 터키에서 온 여자중 한명은 친하게 지냈는데 수줍음 많고 얌전하고 정말 귀여운 아이였거든요... 근데 제 남편이 공부한 어학원에선 아랍에서 온 애들이 꽤 많았는데..  수업중에 학생들이 아랍여자한테 여러가지 질문을 많이 했나봐요.. 그 여학생은 그냥 질문에 대답을 했을 뿐인데.. 같이 교실에 있던 어떤 아랍남학생이 갑자기 그 여자한테 달려들어 막 때리더랍니다.. 그냥 장난으로 그런게 아니라 진짜 폭력을 휘두르고... 한마디로 여자주제에 외간남자하고 말을 할수 있냐는것이었지요.. 전 아랍쪽이 여성에 대한 차별이 심하다고는 들었지만 직접 들으니 기가 막히더군요...  결국 그 남학생은 학원에서 문제를 자꾸 일으켜서 내쫓김 당했지만...  아랍애들은 너무 과격한거 같아서 싫어요..

이상훈님의 댓글

이상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이 이장선....대학도시라고 하길래...언뜻...우리가 있는곳을 떠올렸지..ㅋㅋㅋ

여기서 만나다니..게다가 더 우연인건 그 생각없는 이스라엘녀석들 내 나흐바인거 같다.

의대갈려고 왔단다. 이 녀석들 내가 쫓아낼려고 내일 스튜덴트베악 간다.

혼좀 내줘야겠다. 이미 3번이나 말했지만 말이 안통하는 무뇌충들이다.

본때를 보여줘야겠다.

순대국님의 댓글

순대국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 생각에는 그 사람들 이스라엘에서 왔지만 팔레스티넨저 같네요..
진짜 이스라엘사람들은 좀 다르더라구요.. 생긴것도 뭐 여러가지겠지만, 제가 만나본사람들은 똘똘하고 예의도 바르고..이스라엘 욕먹일사람들은 아니었는데..물론 편견일 수있지만..
이스라엘에서 온 팔레스티넨저도 엄청 많더라구요..
생긴건 물론 아랍인이니 아랍인처럼 생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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