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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일기] 일기·수필·문학 - 유학 일기 외에 사는 이야기 혹은 직접 쓴 시와 소설을 게재하는 곳입니다.

유학일기 한국으로 돌아가야하는 상황인건지 고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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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upallnight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5,008회 작성일 17-07-13 20:03

본문

안녕하세요. 저는 한국나이로 21살입니다.
베를린 리포트에 조언을 구해보고자 이렇게 글 올립니다.
저는 고등학교 문과 졸업후에 한국에서 재수를 준비하던중에 결국 한국 대학을 진학하지 않고 독일로 왔습니다.
이번 겨울학기에 g-kurs로 콜렉을 지원했는데 제가 고등학교 3학년때 과학 수업을 듣지 않아서 콜렉 지원도 불가능 하다는 답을 받았어요. (수능등급은 최저 4.4 충족을 합니다.) 독일 콜렉과 대학을 다니려면 한국에서 대학을 1년동안 35학점을 받아야한다고 하더군요.
많은분들께 물어보고 조언을 구해보던중에 Fachhochschule 에 입학조건은 제한이 낮아서 독일어 시험 c1나 dsh 를 보고 Fachhochschule 에 입학하는 다른 방안을 전해들었습니다.

이게 사실상 가능한 방안인가요?
아니면 한국 문과생이 독일에서 학교를 다니려면 어떤학교든 한국대학 1년과정이 필수인건가요..

지금은 b2 자격증이 있는 상태인데 c1나 dsh 시험을 보고 여름학기에 Fachhochschule 지원을 노려보는게 맞을까요. 아니면 안전하게 한국 대학 1년을 하고 돌아와 다시 콜렉을 지원하는게 맞을까요..
지금 한국에 돌아간다고 해도 한국대학을 다시 입학하는 일도 쉽지 않거든요...


제 또래애들은 다 한국에서 대학생활을 즐기고 열심히 학교생활하고 있는거 같은데 저만 너무 뒤쳐지는거 같아 속상하네요..
정말 잘해보려고 온 독일인데 이렇게 다시 허무하게 돌아가야하나 너무 고민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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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콜라가게님의 댓글

콜라가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FH마다 다르겠지만 제 친구는 FH 입학시에 콜렉을 거쳐 입학하였습니다.
더 알아보시고 결정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나이도 어리신편이라 지금 무슨일을 다시 시작하시든 늦은 시간은 아니랍니다.
독일에서 보내신 어떤시간도 허무하지 않으실꺼예요. 앞으로 살아가면서 좋은 경험으로 남게될겁니다.
많이 알아보시고, 너무 뒤쳐진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잘 헤쳐나가시길 바라겠습니다.

라이제님의 댓글

라이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독일에 콜렉이 한군데만 있는것도 아니고 한주에 있는 콜렉도 어느대학을 지원해서 들어가느냐에 따라 또 상황이 다른경우가 많습니다. 이번학기는 늦었지만 다음학기에는 직접 지원할 수 있는 대학교는 가능한 많이 지원해보시기 바랍니다. 가능하면 인원제한이 없는 학과로 지원하시구요. 지원하실때 좀더 공부하고 싶어서 콜렉을 가고싶다는 편지한장도 같이 써서 보내시면 도움이 될겁니다. 오래전일이지만 저는 고등학교때 문과였고 수능도 문과였는데 독일에서 이과를 공부하고싶어서 T-kurs를 지원시 20개 넘는 원서를 보냈고 두군데에서 콜렉하라는 편지를 받았습니다.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한국청년님의 댓글

한국청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금은 해가 바뀌었으니 22살이시겠군요. 하던대로 하시면 됩니다. 전 한국나이로 25살에 아베체데 모르고 지금 독일에 와서 A2듣습니다. A1이 폐강되서요. 21살이면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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