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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일기] 일기·수필·문학 - 유학 일기 외에 사는 이야기 혹은 직접 쓴 시와 소설을 게재하는 곳입니다.

사는얘기 정육점에서 말실수 ㅋㅋ

페이지 정보

작성자 권즈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1건 조회 5,297회 작성일 16-11-04 10:50

본문

정육점에서 삼겹살 사려고 Bauchfleisch  얼버무려 연습하고서
바로 Ich haette gern Bauchschmerzen이라고 말해버렸다. 아...독일문화원에서 연습했던 단어가 저절로 나와버린 것이다....ㅋㅋㅋ 아주머니가 어찌나 웃으시던지....잊지못할 민망한 나의 독일어추억...

이런경험 있으신분?ㅋ ㅋㅋㅋㅋ
추천2

댓글목록

Findus님의 댓글

Findus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침부터 날씨탓인진 너무 졸려서 잠시 들어왔는데 쓰신글 읽고 너무 재미있어 잠이 다 달아났어요. 오랜만에 크게 웃었네요 ^^ 감사합니다. 아마 이런 크고 작은 경험은 누구든지 한두번쯤 하셨을 것예요. 그럼 삼결삽 맛있게 드세요.

유시은님의 댓글

유시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 꽤나 하드코어하게 실수했던적이 한번 있어요... Ich wünsche, dass in meinem Geburtstag eine gute deutsche Note라고 말했어야 했는데... 노테를.... 누테라고........말했어요......... 전 그 단어가 뭐인지도 모르고 그냥 말하고 말똥말똥 선생님을 처다보고 있었는데 선생님 눈이 0_0 이러고 있으시더라구요 옆자리 친구는 엄청 웃고. 저는 ??? 이러고 있었는데 선생님이 누테? 라고 해서 제가 ?? 노테! 라고 했더니 왠지 안심하시더라구요. 제가 무슨 뜻이냐 물으니 알아서 좋을 단어는 아니라고 해서 찾아보니........... 그렇고 그런 뜻이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추천 1

overity님의 댓글

overity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유학 초기 현금카드가 무슨 일로 안돼서 은행 Kasse 에서 돈을 출금했는데 Ich möchte gern 000euro von meinem Konto auszahlen 이라고 했어요. 한 세번정도? 아무 말 없이 돈을 주긴 했지만 다들 이상한 눈빛. 나중에 알고 이불킥

초보마녀님의 댓글

초보마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은행에서 1000유로를 찾고 싶었는데 ,, 한국말로 천 Euro라고 했더니, Zehn으로 알아듣고는 10유로를 뽑아주더라구요 .. 받고 나서도 내가 뭘 잘 못했는지 모르고 멍하니 있다가 잠시후 내가 실수한거 깨닫고는 1000로로 다시 얘기했더니 니가 10유로라매? 그래서 아 미안해 잘 못말했어 그러고는 다시 뽑은 기억이 나네요 ~

연금술사님의 댓글

연금술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근래 아이가 아파서 응급실에 갔다가, 가족 중에 지병이 있느냐는 질문에,
갑상선 Schilddruese를 Schildkroete라고... ㅋㅋㅋㅋㅋ
심각한 상황에서 의사랑 둘이 한참 웃었어요. ㅠ.ㅠ

  • 추천 1

어플라이님의 댓글

어플라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Niveau를 니페아우 라고 발음했어여. 어학원에서 무슨 의견을 발표하는 건데.. 다들 응?응? 이러길래 친절하게 두번 세번 발음해줬죠. 옆에서 누가 "아 니보~" 라고 하는 순간 창문깨고 뛰어내리고 싶었던 적이

  • 추천 2

태라수이1님의 댓글

태라수이1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 한동안 난민(Flüchtlinge)을  Fruchtlinge (과일젤리이름임ㅋㅋㅋㅋ)로 발음하고 다닌 적이 있었어요. 심각한 얘긴데도 독일사람들이 피식피식하더라구요 ㅋㅋ 나중에 알고나서 얼마나 창피하던짘ㅋㅋㅋ

  • 추천 1

ylive님의 댓글

yliv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 지인은 자동차 브랜드 얘기하다가 레나우트 어쩌구 하는 거에요. 그래서 Rennauto 얘기하는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Renault..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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