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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일기] 일기·수필·문학 - 유학 일기 외에 사는 이야기 혹은 직접 쓴 시와 소설을 게재하는 곳입니다.

사는얘기 이런글..여기 올려도 되는지..모르겠네요 ㅜㅜ

페이지 정보

작성자 see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1건 조회 6,180회 작성일 16-09-13 18:20

본문


유학생활 하다보니.. 문제가 생겼을때 대부분 모든결정을 혼자하게 되는 일이 참 많아 지면서
그 책임또한 제가 져야 하는 부분들도 많다는 사실을 참으로 많이 느낍니다..

개인적인 사생활 이야기지만..
멀리 한국에있는 친구들은 가끔 연락을 하는 정도라..시시콜콜 이야기를 털어 놓을 곳이 없어
여기다가 한번 적어보네요..

대부분 유학생활 하다보면,, 세월은 흐르고 나이도 들어가게 마련이잖아요.
저도 결혼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많았어요.ㅠㅠ
그러다 정말 제 평생 처음으로 결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같이 있으면 마음이 편안하고
인성도 바른  남자를 만나게 되었어요.

그렇게 6개월이라는 시간이 흐르고,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시간이지만, 타국에서 서로 의지해 가며
참 많은 이야기들을 주고 받다 보니 어느새 서로에 대한 확신도 들었어요..

서로가 참 같은마음으로 같은곳을 바라본다는 것이 느껴질 정도 였고, 둘다 30대의 나이라,
부모님께 말씀을 드리기로 결정을 하고 남자친구의 부모님께 먼저 말씀을 드리기로 했죠..

그런데 남자친구의 부모님이 말씀을 끝까지 들어보기도 전에 매우 화를 내시면서
당장 헤어지라고 말씀하시더군요..
통화할때 제가 옆에 있어서 들리더라구요..

남자친구는 지금 직장을 구하고 있는 시기라 중요한 시기에 여자를 만나는 것이 매우
화가 나신것 같기도 하더라구요..

그 후로 한번의 더 설득이 있었지만, 남자친구 부모님은 그냥 헤어지라고만 단호하게 말씀하시고,
더 들으실려고 하지도 않으신 것 같아요..
남자친구도 너무나 순종적으로 부모님의 의견대로 맞춰주는 삶을 살아왔고,
한번도 부모님의 말씀에 반항?을 해본적이 없는 사람이라 그냥 전화를 끊고 울기만 했어요..

20대면 모를까 30대가 넘는 나이에 평생을 순종적으로 지내왔는데 자기는 답답하기만 하다고,,
그렇게 살아온 자신이 너무 답답하고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하더라구요..

왜 반대를 하냐는 질문에는
남자친구의 집안은 모두 음악을 하는 집안인데 저는 전혀다른 전공을 하고 있어서,
그 부분을 말씀 하셨다고 해요..
음악하는 여자를 만나라고...

저는 제가 음악을 하지 않은 것이 후회가 되기도 하고,
이런문제로 결혼반대가 있을 것이라고는 상상도 못했기에 현재는 너무 당황스럽고
생이별을 해야하는 상황이라..서로 얼굴을 보면 그냥 하염없이 눈물만 흐르네요..

저 또한 부모님에게 순종적으로 자라왔기에.. 남자친구의 마음을 너무나 잘 알아서
부모님이 반대하시면..어쩔 수가 없는 건가 하는 생각과 동시에 마음이 너무 많이 아픕니다...

30대의 사랑은..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하고 싶다는것, 사소한 그거 하나도 어렵구나 생각이 드니
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너무나 눈물이 납니다..
정말 어찌해야 할까요...
너무 힘든 마음에..두서없이 적어본 글..읽어주시는 것만으로도 감사합니다..ㅜㅜ


추천1

댓글목록

Luzi님의 댓글

Luz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본질을 보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참고로 저도 무교이고, 종교를 떠나서 "스님의 주례사"란 책을 권해 드리고 싶습니다. 지금 시기에 꼭 읽어보시길... 아니면 법륜스님 유튜브에서 찾아보셔서 보셔도 됩니다.

  • 추천 1

montrina님의 댓글

montrin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seee님 안녕하세요? 많이 힘드신 시간을 보내고 계시텐데요..힘내세요. 차분히 생각할 시간도 가지시구요.

저도 사랑때문에 많이 울어도 보고 상처주고 상처도 받아봐서 그냥 위로만으로 충분한지...아니면 진짜 어떤 결심을 위한 주변의 의견이 필요한지 어떤건지 옛날의 저의 심정을 떠올려보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위로를 해드리려고 위의 글을 아무리 읽어봐도 딱히 위로드릴 포인트를 찾지 못하겠습니다.
즉, 저도 Luzi님과 마찬가지로 이 문제의 본질을 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좋은 사람 만났고, 결혼까지 생각이 들어서 결혼하겠다고 전화를 하신건지...그냥 좋은 사람 만나 애인이 생겼다고 전화를 하신건지 분명하진 않으나 일단 환영받지 못하고 헤어지라하시니 많이 놀라고 억울하고 슬프고 이해도 안되고 하시겠지요...(타국에서 만나다보면 서로에게 더욱 의지하게 되는 감정 아시죠? 요거요거 일단 주의바람!!)

그런데....
그래서 헤어지고 싶다는 겁니까? 헤어지기 싫다는 겁니까?
모든 사랑(불륜 이런거 다 빼고..절대 안됨)이 축복받지 못한다는 건 아시잖아요?

두분이 결정하실 상황 아닌가요? 30대 라면서? 아직도 부모님의 보호(경제적 도움)아래 의견(순종 등) 등에 움직이셔야 하는 상황인가요? 그렇다면 부모님 말씀대로 헤어지면 되잖아요?
다만, 슬프단 감정? 그래서 위로 받고 싶으시단 거면.....두분 진정으로 사랑하시는게 맞나....싶으네요.
지금 일부러 냉정하게 말씀드리는 거니 너무 상처 받지 마시구요.

아래의 부분

"남자친구도 너무나 순종적으로 부모님의 의견대로 맞춰주는 삶을 살아왔고,
한번도 부모님의 말씀에 반항?을 해본적이 없는 사람이라 그냥 전화를 끊고 울기만 했어요.. "

저는 정말 이해가 안됩니다. 남자분이. 반대를 할 경우에 대한 대비도 없었단 건가요? 앞으로도?

"저 또한 부모님에게 순종적으로 자라왔기에.. 남자친구의 마음을 너무나 잘 알아서
부모님이 반대하시면..어쩔 수가 없는 건가 하는 생각과 동시에 마음이 너무 많이 아픕니다..."

님도 이해가 안됩니다. 두분다 순종적으로만 살아오셨다니 그냥 헤어지세요. 그리고 부모님들이 좋아하시는 배우자감 만나면 되지요. 환영받지 못하는 이유야 만들려고 하면 100개 1000개도 만들수가 있으니 음악이니 뭐니 그런소린 지금은 필요없구요.

냉정한 소리에 상처받지 마시고 일부러 진정하고 좋은 길 찾으시라고 써봤어요..(휴....쓰면서도 두근반 세근반)

저는 일단 두분이서 정말 서로에게 어떤 마음인지가 궁금합니다.
안된다는 소리에 헤어져야만 한다고 울고 있는 두분의 사랑이 깊어보이지 않습니다. 현재의 글로써는요.(물론 사실은 아니시겠지만요.)

부모의 모든 지원을 거절하고서도 지키고 싶은 사랑인지 아닌지는 두분이서 결정하고 미래를 계획해야 하지 않을까요? 남친 부모님 남자 직장구하는데 여자있다고 안된다고 하는 것도 너무 이해가 안되니 다른 이유가 있겠지요. (더 좋은 조건의 배우자를 기대하고 있다던지...등)

아무튼. 저는 대책없이 울고 계실거면 헤어지시구요. 아니면 두분이서 어떻게 앞으로 사랑을 지켜나가실지를 고민하시는게 맞다고 봐요. 30대까지도 아직 순종 어쩌고 하는것도...좀 그래요..

정신적인 독립을 먼저 하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쓰면서도 가슴 졸임..ㅠ.ㅠ 상처받지 마세요)

  • 추천 4

seee님의 댓글

see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읽어주시고..답변 달아주신 점 매우 감사합니다..공개적인 곳에서는 차마 말할 수 없는 부분도 있는지라..
가장 큰 문제는 적지를 못했네요..

뿌꾸뿌꾸님의 댓글의 댓글

뿌꾸뿌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일단 힘내시구요. 가장 큰 문제라고 말씀하신 것으로 보아 정말 큰 문제는 글에 적지 않으신것 같네요. 남자 집안에서 단지 여자가 음악을 하지 않는 다는 그 이유만으로 반대를 한다는 건 선뜻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음악하는 사람들 저도 잘 압니다만 그런 집안은 본 적이 없어요. 오히려 집안이 다 음악을 하기 때문에 음악하지 않는 다른 전공을 선호하면 했지 음악을 하지 않아서 노발대발 반대를 하신다.. 그것이 가장 중요한 문제의 코어는 아닐 것 같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진짜 문제는 다른 곳에 있을 수 있어 보여요.

  • 추천 1

겨리겨리님의 댓글의 댓글

겨리겨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살다보니 익명으로나마 모르는 사람들이게 내 마음을 터놓고 싶을때가 있죠 :) 아는사람들에게 차마 쑥스러워 못하고, 터놓고 싶은 이야기들을 못할때 그 답답함. 저도 잘 알아요 :) 좋은 이야기와 충고는 많은분들이 해주셨으니 저는 응원하겠습니다. 어떤 선택이든 곰곰히 생각해 보시고 본인에게 좋은선택 하셔서 앞으로도 쭈욱 행복한 생활 하셨으면 좋겠네요 :) 응원합니다. 힘내세요

ANello님의 댓글

ANello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이 30에...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본적도 없는 부모님들의 의견에 눈물흘려가며 이별을 생각할 정도라면  그건 부모님께 순종적이라기보단 정서적으로 독립하지 못한 상태라 여겨지네요. 그리고 그걸 이해하는 님도 마찬가지구요.
다시말해 두분다 결혼할 준비가 전혀 안되어있는 분들이세요. 나이만 먹고 생물학적으로 성인이긴하지만 아직도 애라는 얘기죠. 이런 상태에서 결혼하면 그 결혼 불행해집니다. 님이 말씀하신대로라면 두분다 비슷하게 자라신것같은데.. 결혼이후에 시댁과 처가에서 얼마나 많은 간섭이 있을지를 생각하면.. 그리고 그때마다 줏대없이 흔들릴 님들을 보면 차라리 이번 기회에 그만두시는게 좋지 않나 싶네요.  솔직히 어떤분들은 돈들여서 유학보내놨더니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 결혼할 생각을 하니 부모님이 오죽하겠냐...라고도 하시는데... 공부든 결혼이든 다 큰 성인들인데 당사자들이 알아서 인생꾸려가는거죠. 막말로 타국에 유학까지 보내놓고서 한국에서 이래라저래라하는게 더 이상하다고 봅니다. 그럴거면 애초에 보내지도 말고 품안에서 길렀어야죠.(나이 30이 넘었는데 기른다라...ㅎㅎ) 그리고 두분이 결혼까지 생각했다면.. 집에서 뭐라고 하든 금전적으로 끊어진다해도, 하나가 아닌 둘이 되는데 서로 의지하고 살면 어떻게든 되지 않겠어요? 그만한 책임감과 각오가 없다면 애초에 결혼을 생각하는것 자체가 문제라고 봅니다.
한마디로 지금 하신 말씀의 근본적인 문제는 부모님들의 반대가 아니라 이 글을 쓰신 님과 그리고 남자친구..다시말해 아직은 결혼을 감당하기엔 미성숙한 두분이란 거죠.

p.s: 다른분들과  다르게 따뜻한 말씀을 드리지 못한것은 미안합니다. 하지만 따끔한 이야기도 필요한것 같아서요. 마지막으로 사족을 하나 달자면.. 부모님께 무조건 순종적인것만이 효도는 아닙니다. 공자의 제자중 증삼이라는 사람이 있었는데.. 이런 일이있었죠. 하루는 증삼의 아버지가 술을 먹고 들어와서는 증삼이 하지도 않은 일로다가 트집을 잡아서 죽도록 패더랍니다. 근데 증삼이는 한마디 대꾸도 안하고 그냥 맞았더래요. 그 일을 전해들은 공자는 불같이 화를 내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만약 그러다가 죽기라도하면, 나중에 정신을 차린 부모가 얼마나 크게 후회하고 마음아파할것이냐. 화가 풀리길 바라며 피해있다가 다시 나타나면 될일 아니더냐. 그건 효도가 아니라 불효중의 불효로다. 라고요. 무조건적인 순종이 효도라고들 착각하지만, 그보다 중요한건 자신이 행복하게 사는것입니다. 부모들이 자식들에게 하란대로 하라고 강요하는것도 그 길을 가야 내 자식이 더 행복해질거라는 어리석은 믿음때문이지요. 행복의 기준이 다를수있다라는 것을 용납치 못하는 그 속좁은 마음이 결국 부모와 자식 모두를 불행하게 만드는겁니다. 님과 남친,  두분 모두 부모님이 아닌 두분이 행복해지는 길을 택하시길 빕니다. 그 길이 당장은 마음을 아프게 하더라도 멀리보면 효도가 될것입니다.

짜이한잔님의 댓글

짜이한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비슷한 상황에 처했던 사람으로서 힘내시라고 우선 씁니다.

남친 부모님이 그렇게 반대한다면, 남친의 마음가짐이 중요합니다. 그런데 남친이 그렇게 완강한것 같지는 않군요.
 
남친과 대화를 많이 나눠보고, 남친이 별 계획이 없으면 그만 만나세요. 님만 상처 더 받고 결혼도 못 할 겁니다.

SPRO님의 댓글

SPRO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뭘 알겠냐만은 부모님의견에 고민하시는 남자랑 만난다면 결혼하고나서도 글쓰신분 본인이 시부모님때문에 고민이 많으실 것 같아요. 제 주변에 결혼하고서 시부모님의견에 잘 따르는 남편을 가진 친구가 있는데 본인들 인생을 매번 시부모님이 간섭하고 남편은 거기서 우물쭈물하니까 이도저도아닌 결정만 자꾸 내려지고 뭐 그렇다고 하더군요.

Kevin007님의 댓글

Kevin007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글을 읽고 안타깝게 생각 합니다.
하지만 제가 따끔하게 충고 할께요.
두분다 30대 이고 부모님께 순종적이라고 하셨는데 어떻게 그동안 유학생활을 하셨나요? 혼자서 결정하면서 유학 생활을 해보셨다면 강인한 생각과 생활이 몸에 베겨있지 않습니까? 부모님께 순종적이라는 것은 핑계라고 생각합니다. 남자분도 여자분도 정말로 사랑하는게 맞나요? 남자분이 부모님께 순종적이라 아무 말도 못했다면 마마보이인가요? 여자분도 마마걸인가요? 부모가 대신 결혼하고 사나요? 아니잖아요? 부모님이 반대하면 설득을 해야죠? 30대에 눈물을 흘린다고요... 유학생활이 아깝네요. 남자분이 직장준비한다고 하셨는데 남자분이 직장구해서 또 부모님에게 설득하면 되잖아요. 남자분 부모님이 음대 나온 여자랑 결혼해라고 했다는데 남자분은 아무 얘기도 안했나요? 가령 나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힘이되는 사랑하는 여자친구라든가...

그런 것도 얘기안했다면 인연이 아니겠지요?
제가 보기엔 또 다른 사정들도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물론 결혼은 개인과 개인이 하는게 아니라 집안과 집안이 하는거라고 많은 마찰이 생길 수 있습니다. 한국정서로는 더 하구요.
하지만 뭐가 최우선인지 두분 다 잘 생각해보세요.
잠시 두분이 떨어져서 생각 할 시간을 가지시고 진지하게 얘기를 나눠보세요. 정말로 나에게 어떤게 우선인지....
부모님 설득 할 자신이 없다면 그건 인연이 아닌 것입니다.
부모님 설득도 못한다면 무슨 결혼을 얘기하나요.
많이 힘들어져서 결국 헤어집니다.
암툰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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